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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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맞이 중소기업에 1,200억원 통 크게 쏜다~!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3高(금리․물가․환율)시대 인건비 상승, 원(부)자재 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월 17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될 예정이며, 융자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에 설 연휴 전인 2월 2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道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협력은행(14개사) : 기업, 농협, 대구, 국민, 산업, 신한, 스탠다드차타드, 씨티,우리, KEB하나, 부산, 경남, 수협, 새마을금고 융자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고,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경북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정보)를 비롯해 각 시군 홈페이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설 자금 지원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경북도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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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두 팔 걷었다!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하는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2024년 소상공인 분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방안과 영세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250개소 및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포 환경개선 사업 100개소, 소상공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 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여 재정 인센티브 8억원을 받은 바 있으며, 포상금으로 도내 물가안정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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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철우)는오는 1월 15일(월)부터 1월 26일(금) 까지12일간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 금년도에는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5일간 구미시 등 6개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참가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인터넷[https://meister.hrdkorea.or.kr]을통해 접수하면 된다. ※ 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국가대표선수로 참가가능 연령이 초과하지아니하고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지 않은 사람은 가능 ❏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제59회전국기능경기대회에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054-840-3024)로 문의하거나 숙련기술인 포털(마이스터넷)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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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확대 전략 세미나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곤 회장(주식회사 그린텍 대표이사, 구미)은 “그동안 함께한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항상 응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초창기 50여 개사에서 1,000여 개사로 확대된 수출기업협회 회원사들의 내실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무국 기능을 보강하여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수출기업협회는 그동안 수출기업 3,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종합정보를 제공하였고, 향후 회원사를 1,200개사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수출기업협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종합수출컨설팅 지원체계를 새롭게 기획하여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초보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시장개척 및 맞춤형 바이어 발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수출지원 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품목별 순회 컨설팅도 실시하고 국내·외 통상전문가 및 수출우수기업 임직원을 활용한 개별기업 컨설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역에 소재한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수출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킴과 동시에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 개최, 수출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공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월례회, 분기별, 반기별 회의 및 교류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수출마케팅사업들을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해외시장 확대와 회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해 협회발전에 기여한 ㈜아누리 김민선 대표이사, ㈜한국아그리네트 도민규 대표이사, ㈜원케이 김태원 대표이사, 상원텍스타일 류기자 대표, 송죽글러브(주) 정선희 대표이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였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2024년에는 수출마케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청룡의 기운을 받아 기업성장과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의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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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학영농 활성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안동시는 2024년 한 해동안 미래농업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발굴과 스마트 기술 접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업인의 새소득원의 정착을 위해 대마 재배농가 지원, 대마 가공업체 지원, 헴프클러스터조성사업, 노지스마트 농업확산, 농촌자원복합산업,안동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다.특히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동이 헴프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교육,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농업 일자리를 창출과 더불어 스마트팜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지원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의 편의성으로 과수 농가의 요구 충족 및 과학적 영농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동의 대표 특화작목인 산약과 지황 등 특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하여고휴재배 시범과 우량 종근 보급사업,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사업으로 국내육성 약용작물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약용작물의 안정생산 및 국내품종 보급률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그 밖에도 지역 약용작물의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는 스마트농업 영농 육성을 위하여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조직배양실 운영을 통해 우량 종묘의 지속적인 생산과 공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과학영농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토양검정실, 가축분뇨부숙도 분석실, 병해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토양검정실은 2022년부터‘토양 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하여 건강한토양 환경조성 및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농업인상담소 5개소에 토양 현장진단 장비를 보급하여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꽃묘장에서는 관내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한 팬지, 금어초 등 봄꽃재배가 한창이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설하우스 6개 동, 4,670㎡ 규모로연간 꽃묘 50여만 본을 생산하고 있어 앞으로 안동시 곳곳을 수놓은 꽃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생동감과 활기찬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며, 대마 산업 및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과학영농 활성화와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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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영쇼핑몰‘사이소’역대 최대 매출 달성!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2023년말 매출액이 45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382억원 대비 19%가 증가하였고, 입점농가 수는 2,223호로 전년 1,821호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회원 수는 132,506명으로 전년 86,746명 대비 53% 증가했다. 월별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설, 추석이 포함되어 있는 1월(51억원), 9월(106억원)이 157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35% 차지했으며, 4/4분기 10월(67억원), 11월(67억원), 12월(33억원) 실적은 167억원으로 1월, 9~12월 5개월간 실적이 324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71%를 차지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명절 및 연말, 연시에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발맞추어 ‘사이소’에서는 명절 선물기획전, 연말 할인전, 수산물 기획전 등 시기별·주제별 소비자 맞춤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것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2023년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완료한 것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쇼핑몰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 대응과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고, 소비자들은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역별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사이소’에서는 공공쇼핑몰로서 공익적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돕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소상공인 구독경제지원사업, 도 보건정책과 출산축하 쿠폰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도는 2024년 매출액 500억원, 회원 수 15만명과 입점 농가 2,500호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사이소 홈페이지 및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해 대형 민간 온라인 쇼핑몰 수준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사이소·시군 통합 마케팅을 통해 홍보예산 절감, 판로확대 등 저투입, 고효율 마케팅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가 유통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성공 사례' ''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 접근성제고를 위해 시스템 개선 및 고객 맞춤 행사, 타 기관 협업 등을 지속 확대해 생산자와소비자가 상생하는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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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성과의 CES 경북공동관, 美라스베가스에서 미래혁신기술 선보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한다!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경북공동관은 베네시안엑스포홀 유레카파크관, 컨벤션센터 웨스트게이트홀 등 2개관에서 ▴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관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등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로 운영된다. (참고) 포항시는 경북공동관에 위치한 위 4개사 외에 K스타트업관에서 별도로 5개사 운영(총 9개사 운영)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작년 5월부터 포스코그룹과 포항시와 함께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할 기술로 투자, 계약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개최 효과는 놀라웠다. CES최고혁신상 2개를 비롯, 참가 지역기업체들이 혁신상 7개를 수상하였다. 전년도 혁신상 2개 수상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수치다. < 경북공동관 CES혁신상 수상내역(7개)> 【최고혁신상】(2개) ▴미드바르(세계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플로우스튜디오(학생용 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 【혁신상】(5개)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 ※ 혁신상 2개 수상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기반 웹툰 맞춤형 보조서비스 AiD) ▴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 이중 경상북도관(16개사)으로 참가한 미드바르와 플로우스튜디오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수상쾌거를 이뤘다. CES최고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CES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다. ※ 전세계 4천개 이상 참가기업 중 최우수 33개사 수상 미드바르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써,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 물을 자체 생산한다. 작물이 증산하는 수분을 다시 뿌리에 공급하여 세계 최초로 수도 기반시설없이 운영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사이즈의 농장을 쉽게 설치 가능함에 따라 재난, 전쟁 등 식량 공급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케 하는 기술이다. 플로우스튜디오의 출품작 플로우랩은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실험 교육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해당제품을 이용하여 빗면 낙하실험시, 실험환경을 바꿀 때마다 데이터가 웹으로 자동 수집된다. 산출물은 그래프로 쉽게 표현된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 과학자와 같은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도 있다. 이외에도 경북공동관에서는 전년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분석기기 피트러스 제품), ▴에이아이포펫(AI기반 반려동물 건강측정 앱서비스 티티케어 제품), ▴망고슬래브(미세발열기술 기반 라벨지 프린터) 등도 참가하여 세계시장을 무대로 본격적인 세일즈를 펼친다. ▴지엘(생체신호 연동한 인지능력향상 기기 멘티트리), ▴보근(AR 증강현실 기술과 MR 미러반사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형 교육제품), ▴상상테크(시스템 절전을 위한 모듈형 센서기기 알토센스) 등 지역 기업체들도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신기술들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한편, 성과확산을 위해 지역 대학생 22명도 CES에 와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8개 팀으로 이뤄 참가기업들과 매칭이 되었다. 매칭기업 제품 및 기술을 학습하고, 해외시장을 조사하여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보조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지역기업이 CES최고혁신상을 전년도 그래핀스퀘어에 이어 올해엔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 등 2개사가 수상했다. 세계 최우수 기술력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을 2년간 3개나 수상하여 매우 자랑스럽다. 경북도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지역기업들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대표로 하는 경상북도 방문단은 지난 8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 입국해 참가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으며 박람회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 방문단은 이후 실리콘밸리로 이동하여 해외 유망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해외 투자전문가 등을 만나 경북도와 실리콘밸리 기업체 간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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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수출, 9억달러 최초 달성!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 2억7,222만달러에서 2023년 9억3,314만달러(1조2,200억원)로 11년간 약 3.4배 늘어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출 국가와 품목 또한 63개국 203개 품목에서 146개국 797개 품목으로 늘어나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변화되었다. <표 및 그래프 1> 경북 농식품 수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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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 힘내라! 대구은행 120억원 특별출연경상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대구은행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20억원 특별출연을 확약하는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12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1,8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23년 1조원 규모, ’23년 4/4분기 실대출금리 4.41%)과 경상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연 2% 2년간 지원)을 결합하는 상품이 가능하도록 지난해부터 전산시스템을 구축, 2%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 추후 ’24년 정책자금 조건 공시에 따라 이자율 변동 가능) 이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경제유관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루어진 금융기관과의 의미 는 협력사례로, 대구은행에서 정부 소상공인정책자금과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의 결합상품이 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중기부 정책자금 소진 시에는 일반보증부 대출(5~6%)로 추진하며,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3~4%로 이용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최장 5년 이내 분할상환 조건이고, 자금의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금리 지속,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위기는 최고조”라며, “이러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2배의 특별출연을 해준 대구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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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감 신품종‘태홍’개발, 대과형으로 맛·모양 뛰어나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는 대과형 곶감용 우량품종 ‘태홍’을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태홍’은 일반적으로 대봉감으로 불리며 홍시, 반건시로 많이 이용되는 ‘갑주백목’의 단점을 보완한 대과형 떫은감이다. ‘갑주백목’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이나 감의 분류상 불완전 떫은감으로 종자 주변에 과육흑변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과피에는 흑점이 발생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과육흑변의 경우 미관상 좋지 않아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장기 보관 시 흑점에서부터 곰팡이가 발생해 저장력을 떨어뜨린다. 태홍 종단면 이번에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태홍’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완전 떫은감으로 과중 280g 정도, 당도 19°Brix, 과피색은 오렌지색을 띠고, 반건시와 홍시로 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맛과 모양이 뛰어나다. 숙기는 10월 하순으로‘갑주백목’에 비해 7일 정도 빨라 이상기후에 의한 만생종 품종의 서리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금동이’등 곶감, 말랭이용 우량품종 개발과 동시에 정원수용으로 우수한‘미려’,‘홍아람’등 관상수를 포함한 8품종을 육성해 최종 품종보호 등록했으며, 올해는 씨 없는 감과 수분수 계통도 품종 출원을 앞두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태홍’은 상주감연구소에서 교배를 통해 육성한 최초의 신품종으로, 여러 생리장해를 가진‘갑주백목’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우량품종이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주감연구소가 국내 유일의 떫은감 연구기관으로서 경쟁력있는 우수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