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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기업 4호 국민은행, 음식업 등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4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4번째 자생한 기업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외식업 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음식업, 숙박업, 관광업, 도소매업, 운송업 등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천안·아산·진천, 대구·경북 소재 소상공인이다. 해당기업에게는 보증비율 상향(85% → 100%), 보증료율 인하(1.2% → 0.8%)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지역신보의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신청은 28일 전국 KB은행 영업접점(1588-9999)이나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진공, 기보 등 산하 4개 기관을 통해 2,500억원을 공급하는 등 피해기업이 조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 국민은행을 비롯해 금융권 자상한 기업인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도 정부 지원책에 동참해 피해기업, 자영업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 기업금융과 조경원 과장은 “이 같은 민간에서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참여가 피해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금융과 최호성 사무관(☎042-481-4586)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코로나19 피해 극복 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국민은행) □ (시행목적)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 □ (지원규모) 450억원 * 국민은행 특별출연 30억원 □ (지원대상)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중인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상(1~6등급) 개인기업으로서, 아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①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피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업종 영위기업*’ 이거나 ‘코로나19 피해교민 임시생활시설 또는 집중피해 우려지역 내 기업**’ *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운송업, 관광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 ** 충남아산, 충북진천, 경기이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전체 ②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본 협약보증을 추천받은 기업 □ (지원내용) 기존 일반보증보다 보증요율, 한도, 금리 등 우대 ㅇ (보증한도) 본건 최대 50백만원 이내 ㅇ (보증비율) 100% 전액보증 ㅇ (보증료율) 0.8% 이내 ㅇ (보증기간) 5년 이내 ㅇ (대상채무) 운전자금 ㅇ (보증기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ㅇ (금리우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9% 우대 □ (대출취급 금융회사) 국민은행 □ (협약보증 시행일) ‘20.2.28.(금)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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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극복 정부가 앞장섭니다!…코로나19 업종별 지원 대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극복 정부가 앞장섭니다! 감염병 극복과 경제 살리기에 국가적 역량 총동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1000억 원 특례보증 ☞ 신청·문의 : 신용보증재단 ☎ 1588-7365▷ 200억 원 경영애로자금☞ 신청·문의 :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 1357◆ 코로나19 중소기업 지원▷ 1050억 원 특례보증 ☞ 신청·문의 : 기술보증기금 ☎ 1544-1120 ▷ 1250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 신청·문의 :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 1357◆ 코로나19 관광·외식업 지원▷ 500억 원 관광업 무담보 특별융자 ☞ 신청·문의 : 신용보증재단 ☎ 1588-7365 ▷ 업체당 5억원 외식업체육성자금 ☞ 신청·문의 :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정책금융부 ☎ 061-931-1145◆ 코로나19 수출기업 지원▷ 무역보험 신속보상 등 금융지원 ☞ 문의 : 한국무역보험공사 ☎ 1588-3884 ▷ 법인세·부가가치세 납부기간 연장 등 ☞ 문의 : 가까운 세무서 및 국세청 상담센터 ☎ 126 ☞ ‘업종별 지원대책’ 자세히 보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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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기업’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돕는다중소기업을 돕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참여한 국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한 국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4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음식업·숙박업·관광업·도소매업·운송업 등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충남 천안·아산, 충북 진천 및 대구·경북 소재 소상공인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보증비율을 85%에서 100%까지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1.2%에서 0.8%까지 낮춰준다. 또 지역 신용보증기금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8일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전국 16개 지역 신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중기부는 금융권 ‘자상한 기업’인 하나·우리·신한은행 등도 정부 지원책에 동참, 피해기업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경원 중기부 기업금융과장은 “이 같은 민간에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참여가 피해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금융과 042-481-458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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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대응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처방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에 대한 파격적 수준의 지원방안을 주문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 특히,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으로 침체된 아산과 진천, 음성, 이천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한다. □ 행정안전부는 19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일상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감염병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과 함께 동시에 추진된다. □ 행안부는 먼저, 감염병 조기종식 총력 대응과 관련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13일 기준 감염병 차단방역과 예방을 위해 367억원을 투입한 전국 지자체는 앞으로 마스크·손 소독제·열화상카메라 구입과, 방역비,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 등에 약 1,082억원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다. ○ 행안부는 진단시약과 마스크, 소독제 등 주요 물품은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2천만원 이상 방역물품 구매시에는 원가 적정성 사전 검토 등 계약 심사 절차도 간소화 해 물품 구매에 드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 지자체 수의계약 220건 73억원, 계약심사 면제 57건 62억원(2.13. 기준) □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 차단을 위해서는 올 상반기까지 137조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 이는 올해 정부 지방재정 집행액 227조6천억원의 60% 수준으로 최근 5년 동안 상반기 최고 집행 목표액이다. ○ 행안부는 이밖에도 지자체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필요시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추경 예산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일자리와 SOC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도록 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공무원들의 외부식당 이용 장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 ○ 행안부는 올해 3조원 규모로 예정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통상 5~6% 수준인 할인율도 지역실정에 맞게 한시적으로 10%까지 상향조정 되도록 적극 협조 할 예정이다. ○ 행안부는 앞서 지난 17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외부식당 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 이밖에도 전통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548개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임시주차를 2시간 이내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 아산과 진천, 음성과 이천 등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해당 지역이 조기에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이나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금융지원과 세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 행안부는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개인이나 자영업자 가운데 직.간접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규대출 금리우대와 공제료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나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이다.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 또, 확진자나 격리자, 휴업 등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지방세 고지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 징수·체납 유예 등의 세제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 이밖에도 코로나 19로 중국산 부품이나 원료 수입길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에 관련 중소기업에 계약기간 연장, 계약금액 조정, 대체상품 활용 등을 허용하도록 했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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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억 이하에 팔지 마세요” …아파트값 담합, 형사처벌 대상!집값담합! 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더욱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잡아냅니다.부동산 시장 질서를 바로잡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법으로 처벌받는 집값담합 행위-“○억 이하로 팔지 마세요!”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못하도록 유도 -“싸게 팔아주는 ○○ 부동산 강추!” 시세보다 비싸게 중개하는 특정 중개사에게만 중개의뢰를 유도 -“우리 아파트는 ○ 억 이상한거 아시죠?” 중개사에게 시세보다 비싸게 매물을 올리도록 강요. -“○○ 부동산 이용하지 마세요” 특정 중개사에 대한 중개의뢰를 제한하거나 유도 -“아니 광고를 그렇게 올리시면 어떡해요?” 중개사가 정당하게 올린 매물의 표시나 광고를 방해☞ 형사처벌 대상(위반시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기존 집값담합 행위! 감정원·지자체와 함께 집중 모니터링기존 집값담합신고센터의 인원을 충원하고 전용 홈페이지 오픈 신고내용을 검토해 교란행위에 해당할 경우, 지자체와 등록관청에서 신고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조치를 이행합니다.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설치 ☎ 1833-4324 교란행위 신고 전용 통합홈페이지 클린부동산 21일 오픈 집값담합, 불법전매 등 부동산 장애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 철저한 수사로 바로잡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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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신종 코로나 테마주 감시 강화·악성루머 엄정대응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악성 루머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5일까지 신종 코로나 테마주 종목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57.22%로 같은 기간 시장의 주가 등락률(코스피 +7.00%, 코스닥 +7.12%)에 비해 변동폭이 현저하게 큰 상황이다.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하는 테마주를 매수한 후 불공정 거래가 발생하거나 가격 거품이 꺼지면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발병시 바이러스 감염 진단 등 장비를 생산하는 B사는 대규모 거래를 수반하면서 2개월 이내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8월 말에는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거래소는 합동으로 ▲테마주 종목에 대해 대규모 고가 매수행위를 반복하며 시세를 유인하는 행위 ▲과도한 허수주문, 초단기 시세 관여, 상한가 굳히기 등으로 시세조종을 반복하는 행위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풍문을 유포해 주가가 급등할 것처럼 매수를 부추기는 행위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신종코로나 테마주로 언급되는 진단·백신주, 마스크주, 세정·방역주 등 30여 종목의 테마주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테마주와 관련해 매수를 추천하는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 및 온라인 풍문 유포 등의 사례는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20개 종목에 대해 총 33회에 걸쳐 시장 경보 조치를 실시하고, 이 종목에 대해 불건전 주문을 제출한 투자자에 대해 수탁거부 예고 조치를 내렸다. 또 악성루머를 이용한 위법 행위가 반복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계 기관과 공조해 루머 생성·유포자를 즉시 조사할 예정이다. 의심 계좌에 대한 감시도 강화해 위법 혐의가 발견되면 바로 조사에 착수하고, 필요하면 수탁 거부 조치를 하거나 수사 기관에 통보하는 등 엄정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신종코로나 관련 이상 주문이나 악성 루머 등을 발견하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나 금감원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문의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02-2100-2518), 금융감독원 조사기획국(02-3145-5554),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02-3774-906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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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일본 통상‧투자유치 관광객 유치 위해 발품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과의 경제협력 및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 주요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일본 도민회 및 주요 경제인과의 면담을 통한 경제협력 확대, 시즈오카현과의 관광 및 지진방재 기술교류, 일본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와 지바도민회 신년회 참석 등으로 이뤄져 방문단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첫날 한국 화장품 판매 업체인 한인 기업을 방문해 도내 화장품의 일본수출 판로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도쿄도민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경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제부지사는 대일본과의 통상확대 및 관광객유치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둘째날에는 시즈오카 현청을 방문하여 가와카츠 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양지역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시즈오카현 고등학생 수학여행단의 경북유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수학여행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요청했다. 또 양지역 지진방재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지진방재 정책프리핑을 듣는 등 향후 양지역간 지진방재를 위한 인적, 기술교류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재 시즈오카현 138개 고등학교 중 54개 학교가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고 있는 등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해외수학여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으로의 수학여행은 거의 없어 적극적인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도레이, 아사히글라스, 미쓰비시상사, 닛탄밸브, 이비덴, 루미너스 재팬, NTN 등 일본 소재 글로벌 기업을 초청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일본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경북도 투자환경 소개, 일본기업의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와 투자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닛탄밸브社의 경북도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현지 일본 기업인들의 경북투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어 일본여행자협회(JATA)를 방문해 키쿠마 준고 수석부회장을 면담했다.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의 관광 자산과 인센티브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또 JATA회원들에게 경북 팸투어도 요청했다. 저녁에는 일본 현지 코트라, 월드옥타 동경지회, 상공인 등 현지 경제인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감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협력 확대를 비롯하여 최근 수출규제 등으로 꼬인 양국의 실타래를 푸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방문 마지막날 지바에서 개최된 ‘재일본 7개 도민회연합회장단 초청간담회’자리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도정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열린 지바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곽복남 지바도민회장, 김풍성 前 지바도민회장에게 도정 발전에 쏟은 열정과 성과 등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2020대구경북관광의해’를 맞이해 천병승 회장 등 7개 도민회장을 ‘대구경북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일본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의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를 비롯하여 미국 호주, 독일, 영국 등 12개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일본도민회는 체계적인 도정기여 확산과 효율적인 도민회 운영을 위해‘재일본 경상북도 도민연합회’를 구성하여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이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380억불 달성과 대구경북신공항 통합추진, 일자리 3만 2천개 창출과 4조 8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굵직굵직한 국가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등 과거 경북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잘사는 국가, 힘이 있는 국가를 건설하는데 도민회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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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 경제부지사, 일본 현지서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 전개일본 경북도민회 신년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10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일본기업으로 글로벌 경영을 하고 있는 도레이, AGC,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한일 관계 악화, 미중 무역갈 등 등 국내외적으로 투자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경상북도는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들을 초청, 경북의 투자환경, 일본기업의 경북투자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향후 신규 및 증액 투자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투자환경 소개, 일본기업의 경북도 투자유치 성공사례, 경북투자 관련 애로 건의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구미스마트산단 등 각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단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투자 인프라 및 외투기업 인센티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소개를 통해 경북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닛탄밸브社 스즈키 류지 이사를 초청, 한국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경북에서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닛탄밸브社는 자동차엔진부품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소재 신화정밀(주)에 한국의 유성(35%), 미국의 이튼(30%)社와 더불어 35%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요생산품인 엔진밸브 기름분사 장치는 국내 현대, 기아차, 해외 닛산, 마쯔다, 볼보 등에 전량 납품하여 연간 6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북의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기업들은 산업용 전기요금의 점진적 인상에 따른 부담가중,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노조활동 강화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등을 한국에의 추가투자 장애요인으로 토로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나 역사,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잠시 불편한 관계에 있을 수는 있어도 결코 멀어질 수 없는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여 동북아 시대의 번영과 평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닛탄의 구미투자 사례가 계속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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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경북농업에 날개를 달다!현재 사회전반에 걸쳐 가치창출(new value creating)의 모델로 자리하고 있는 융복합화! 융복합화는 많은 미래학자들이 전 산업분야에 있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가치로 메가트랜드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융복합화는 ICT 등 첨단과학 기술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칭하지만 실제는 인적, 사회․문화적 요소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섞임현상이다. 이러한 흐름에 경북 농업이 6차산업이라는 융․복합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2+3=6 또는 1×2×3=6으로 표현되는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생산(1차산업)에서부터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2차산업), 문화, 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경북도가 6차산업이라는 카드를 내민 까닭은 지역농업․농촌이 전통적 생산소득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경북도는 현장수요에 맞춘 다양한 6차산업화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시설․장비 지원은 물론 인증농가 발굴․육성, 현장코칭, 인증사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운영, 대형마트 입점 안테나숍 개설, 바이어초청 품평회, on-off라인 기획특판전 개최 등 판매플랫폼, 6차산업지구 조성,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교육, 유형별 우수사례 발굴‧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모니터링, 전문가 의견수렴 등 지속적인 피드-백(feed-back)과정을 거쳐 실행과정 중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실행 5년차인 2019년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①국가인증 농촌융복합사업자(6차산업 인증)는 2019년말 현재 214명으로 인증제가 도입된 2015년 88명에 비해 2.4배 증가했다. “최고의 농도(農道)답게 다양한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 제품생산에서부터 소비단계까지 맞춤형 교육과 전문 컨설팅 등을 제공한 결실로 2023년까지 총300명의 인증사업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경북도 관계자는 밝혔다. ②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인증 업체의 총 종사자(상시고용)는 1,135명에 달한다. 사업체당 평균 5.3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탈‧이농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알로 작용하고 있다. ③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계약재배나 직접 생산한 1차 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농식품 가공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증가시킬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간 원물사용량은 42,691톤 정도로 2015년조사시 보다 61%정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인증사업체의 총매출액도 2,038억원으로 23.5% 증가했다. 2023년 목표액은 3,000억원이다. ④3차산업인 농촌체험관광 방문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침체된 농촌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가 지향하는 농촌 융복합산업, 곧 6차산업은 혼란과 부정적 요소가 배제된 창조적 파괴를 전제로, 기존 영역간의 가치의 합보다 더 큰 “+ 알파”의 시장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최근 식생활․식문화, 가구형태, 인구구조 변화가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ICT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농업․농촌의 융복합화 또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경북도는 인식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어느 생태계에서나 도태되는 것이 필연이라며, 농업‧농촌의 융복합화 곧 6차산업화은 결국은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두고 추진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아울러 “경북 농업의 6차산업화는 江‧山‧海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특화되고 역사성 있는 먹거리 문화를 바탕으로 여타 지자체보다 앞선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어떤 구슬을 쓰느냐보다는 어떻게 꿰는냐가 그 성패의 열쇠임을 확신”하고 있다며, “경제적 가치를 벗어난 공익적 가치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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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 국가대표 수출기업으로 키운다‥도, 올해 51개사 발굴○ 도,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추진‥내달 2일까지 51개사 모집 ○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 해외마케팅 2억 원, 지역자율프로그램 1,500만 원 - 국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보증 및 금융 지원 등 ○ 3월 2일까지 수출지원센터, 중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수출 중소기업 51개사를 발굴해 ‘국가대표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경기도와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지방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총 2억 원, ▲지역자율프로그램 1,500만 원, ▲국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민간 금융기관 및 중진공을 통해 보증 및 금융지원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2018년도 매출액 100~1,000억 원 이면서 2019년 직·간접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다. 단,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 메인비즈 기업 등 ‘혁신형 기업’의 경우 매출액 50~1,000억 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인)을 제3자인 일반 국민이 지원 후보로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한다. 추천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육성팀(031-8030-3042)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259-64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