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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76% 지급 완료…1728만 가구에 10조8569억원행정안전부는 19일까지 신청·지급이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가 총 10조 8569억원(76.2%), 수령 가구는 1728만 가구(79.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일대비 총 130만 가구, 8349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급형태별 신청 가구는 누적 기준으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303만 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지급 금액은 8조6400억원이다. 이어 현금이 286만 가구(13.2%) 1조3007억원, 선불카드가 75만 가구(3.5%) 4990억원, 지역사랑상품권은 63만 가구(2.9%) 417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청 가구는 경기가 415만 1532 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 338만 4925 가구, 부산 114만 5396가구, 경남 108만 7523 가구, 인천 103만 8194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제휴 9개 카드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도 받고 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044-205-370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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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 수출액 10조원 돌파…무역수지 9조 2000억 흑자게임산업의 약진 등에 힘입어 연간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96억 1504만달러(약 10조 5000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전 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과 비교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수출액 규모는 게임산업이 64억 1149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게임산업 수출액은 2014년 29억 7400만 달러에서 연평균 21.2% 증가했다. 게임에 이어 캐릭터(7억 4514만 달러), 지식정보(6억 3388만 달러), 음악(5억 6424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영향으로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지난 5년간(2014∼18) 연평균 16.2%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2018년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억 1977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3억 9527만 달러(약 9조 2300억원) 흑자를 기록해 전년(76억 1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2018년에 119조 606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매출액은 애니메이션 산업(-5.4%)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증가했다. 특히 방송(9.5%), 만화(8.9%), 게임(8.7%) 부문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0조 9538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이어 방송(19조 7622억원), 광고(17조 2119억원), 지식정보(16조 2910억원), 게임(14조 2902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2018년도에 66만 7437명으로 전년보다 3.5%(약 2만 2000여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약 5만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문체부가 9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영화진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영화, 방송 산업 조사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정책팀 044-203-2422/061-900-657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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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자영업자 150만원 긴급지원금 내달 1일부터 신청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소득·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 근로자 등에게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접수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시행 방침을 공고했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매출이 감소했음에도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는 소득·매출 감소분에 대해 총 150만원(50만원×3개월)을 2회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의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3~4월 소득·매출이 감소한 일정 소득 이하의 특고·프리랜서 및 영세 자영업자와 3~5월 무급휴직한 근로자이다.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거나 신청인 본인의 연소득이 7000만원(연매출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에 따라 소득·매출 감소율이 25~50% 이하, 무급휴직일수가 30~45일(또는 월별 5~10일) 이상인 경우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내달 1일부터 7월 20일까지 홈페이지(https://covid19.ei.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2일까지는 5부제로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1·6, 화요일에는 2·7, 수요일에는 3·8, 목요일에는 4·9, 금요일에는 5·0인 경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PC 또는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7월 1일부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모의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금, 지자체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긴급복지지원제도 지원금과는 중복 수급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들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이 150만원보다 적으면 그 차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로 피해가 큼에도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보호가 부족했던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특고·프리랜서 고용보험 가입 확대 등을 통해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용안전망을 확대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899-416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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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 정수기·위생용품 기업들과 간담회 개최 - 소비자 안전 선제적 확보를 위한 자율 규제·상생 협력 활동 청취 - - K방역의 세계화처럼 정수기 ․ 위생용품 분야 세계적 수준의 안■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하 조 위원장)은 5월 14일(목)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 19개 기업 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이 산업별 소비자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불만 해결, ▲안전성 모니터링, ▲품질 개선 등 다양한 위해 저감 활동을 위해 출범(공산품‧유통 10개 분야, 86개 기업) ㅇ 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참석 기업들의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위해감소 노력, 코로나 19관련 기여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 □ 조 위원장은 소비자 안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서는 공정위를 비롯한 정부의 노력과 민간의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정부도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각 분야별 제품과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피해 예방은사업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안전의 진정한 확보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이어서, 참석 기업들이 제조 공정 및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제품의위해 요소를 줄이고, 소비자 교육 및 안전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 또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대구 지역 소비자들에 대한 특별 서비스* 제공, 마스크 및 손소독제 관련 안전 정보 제공, 소속 사업자들의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한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 정수기, 공기청정기 방문 점검의 어려움 감안하여 렌탈 서비스 기간 연장, 방문 시 렌탈 제품 및 주변 환경 살균ㆍ소독 서비스 제공 등 ** 마스크 생산량 증가를 위한 기기 증설․생산 인력 증가, 마스크 원부자재 수급을 위한협력 업체 대금 결제 기일 단축, 마스크 가격 안정을 위한 가격 동결, 마스크 기부 등 □ 참석 기업들은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에 있어서 소비자 안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자율적 노력과 활동 등을 발표했다. ㅇ 정수기의 이물질과 이취(냄새) 저감화를 위한 목표 관리제를 운영한 결과 소비자원에 접수되는 불만이 3년 사이에 절반 이상 감소[(2016년) 2,571건 → (2019년) 1,069건]했고, 공정 개선 및 자율 모니터링 등으로 위생 용품의 소비자불만도 지난해 보다 15.7% 감소했다고 밝혔다. ㅇ 또한, 정례 협의체는 중소기업 안전 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생활 화학 제품, 물티슈, 화장품 분야 147개 중소기업에게 대기업의 안전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양한 상생 ․ 협력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 전반에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 19 관련 소비자 안전 대책’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생활 방역 체계’ 로의 전환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 정례 협의체 소속 사업자들에게 공통 적용되는 ‘생활 방역 자율 실행 지침*’을 발표하고, 향후 분야별 특성에 따른 세부 지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업장, 서비스 센터 등 시설 관리, 방문 영업을 포함한 대고객 업무 수행 직원의 준수사항 등 □ 조 위원장은 K방역이 세계적 표준이 된 점을 강조하면서, 소비자의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 가치로서,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소비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이와 함께, 사업자의 자율적인 피해 예방 및 구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사업자의 자율적인 법 준수와 소비자 중심 경영이 정착할수 있도록 공정위도 예산·제도·홍보 측면에서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참고: 간담회 개요 > ◆ 일 시 : 2020년 5월 14일(목) 14:00 ~ 15:30 ◆ 장 소 : 엘타워 별관 5층(서울 서초구 양재동) ◆ 참석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정수기 및 위생용품 기업 경영자 19명* 등 * (주)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 (주)원봉 김중희 대표이사, 엘지전자(주) 윤대식 전무이사, 코웨이(주) 이해선 대표이사, 쿠쿠홈시스(주) 구본학 대표이사, 한국암웨이(주) 조양희 부사장, 깨끗한 나라(주) 최현수 대표이사 엘지유니참(주) 김성원 대표이사, 유한킴벌리(주) 최규복 대표이사, 중원(주) 김성훈 대표이사, 한국 P&G판매(유) 박린컨 부사장, ㈜웰크론헬스케어 신정재 대표이사, 미래생활(주) 변재락 대표이사, 에이제이(주) 김광호 대표이사, 우일씨앤텍(주) 변상준 상무이사, 아성다이소(주) 신호섭 대표이사, (주)오티케이씨앤티 지희열 대표이사, (주)제이트로닉스 이정호 대표이사, (주)호수의 나라 이동훈 대표이사 www.ft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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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를 한 국민들도 이사한 지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종전 기준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국민은 세대주 주소지 자치단체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용·체크카드로 지원받은 국민이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 1회에 한해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월 29일 이후 정확히 언제까지 이사가 인정되는지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자치단체 신청을 통해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을 받게 되면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하더라도 변경이 불가하니 이 점을 각별하게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사한 자치단체에서 사용하기 위한 신청 절차·방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자치단체와 협의 등을 거쳐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국민들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경감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044-205-370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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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환경기업 지원사업 대폭 확대…42개사·112억원 지원코로나19 이후 경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환경기업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환경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2개사의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접수는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관리하는 사업화지원시스템(support.keiti.re.kr)에서 받았다. 이후 3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유망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4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2개사는 최근 5년 내 개발한 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거나 보유한 기업들이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는 중소환경기업을 위해 올해 지원 규모를 과감하게 늘렸다.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3배 증가한 총 112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지원 대상 기업 수도 지난해 23개사에서 42개사로 늘어났다. 기업 당 최대 지원금도 기존 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된 42개사는 사업화 자금부터 사업화 촉진 진단, 민간투자 유치 등 기업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각종 지원을 최대 15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 지원은 시제품 제작·개선, 성능평가, 인·검증, 홍보 등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화 촉진 진단은 사업화 전략 수입 등 기업이 필요한 9개 분야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지원받을 수 있는 9개 분야는 사업화 전략 수립, 수출 전략 수립, 인·검증 지원, 공정·성능 개선, 양산 체계 구축, 시장 검증, 디자인 개선, 특허 전략 수립, 투자유치 등이다. 민간투자 유치는 우수한 기술 및 사업화 본보기를 지닌 기업에게 투자역량강화, 투자기관 1대1 상담, 실전 기업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코로나19로 법적 분쟁의 위험에 놓인 중소환경기업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법률 자문 및 소송 비용을 긴급 지원한다. 환경부는 약 120개사에 대해 법률 자문 및 소송 비용으로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형사·행정소송을 제외하고 코로나19 관련성이 인정되는 경우 대상 기술·제품 관련 계약 불이행, 계약 지연, 계약 해제 등 법적 분쟁과 관련된 소요비용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법률 자문 및 소송 비용 지원에 대한 상담 및 신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금융지원팀(02-2284-1744)에서 받는다. 환경부는 올해 ‘중소환경기업 지원사업’과 코로나19 법률 지원으로 중소환경기업이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기업의 역량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중소환경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 044-201-670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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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유지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2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도 ‘안정적’을 이어갔다. 무디스는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컨퍼런스콜 협의 내용을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다. 무디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여줬듯이 한국은 강한 거버넌스와 충격에 대한 효과적인 거시경제·재정·통화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은 견조한 성장 잠재력과 강한 재정 및 부채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광범위하고 급속한 확산은 글로벌 경제 전 분야에 심대한 신용충격을 주고, 한국도 수출지향 제조업에 의존해 국내 소비와 투자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유사등급 국가 대비 코로나19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피해가 제한되고 정부 재정 및 부채상황이 크게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무디스 등급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과 재정·금융의 강점 등이 크게 바뀌지 않은 반면, 한국의 제도와 거버넌스 및 관리역량은 크게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유지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한국 경제에 대한 대외신인도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컨퍼런스 콜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신평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가신용등급을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3번째로 높은 ‘Aa2’로 올린 뒤 3년 넘게 유지해왔다. 한국과 등급이 같은 국가는 프랑스, 아부다비, 영국 등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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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신산업 도입 ‘한걸음 모델’ 조만간 발표”정부가 신산업 도입을 위한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걸음 모델 추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비스 산업이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신산업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논의를 거쳐 상생에 기반해 혁신을 촉진하는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걸음 모델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기존 산업 관계자들과의 합의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김 차관은 이날 1인 가구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도 점검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조정이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임시일용직,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이뤄져 경제적 삶의 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사회적 거리 두기 확산 여파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도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1인 가구의 생애주기와 생활기반별로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논의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대외경제 동향에 대해서는 “세계무역 둔화의 가속화, 글로벌 가치 사슬(GVC)의 약화,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등의 이슈가 코로나19로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세계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리쇼어링(제조업체의 국내 귀환)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과거 G7(주요 7개국), G2(주요 2개국) 등의 표현이 이제는 G0로 불리며 글로벌 리더십 약화를 상징하고 있다”며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경제적 복원력을 높이는 것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거시정책과(044-215-2835), 정책기획과(044-215-2811),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4), 서비스산업혁신팀(02-6050-253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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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달러→2억달러·1개국→103개국…한국산 진단키트 수출 급증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들어 급증했다. 특히 4월에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배로 늘어나 2억 123만 달러(약 2466억원)를 기록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 달러(약 2769억원)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3015만 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인 13.3%를 차지했다. 이어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폴란드(6.6%), 아랍에미리트연합(4.3%) 순으로 나타났다. 4월에만 브라질 약 3000만 달러(약 367억원), 인도 약 2000만 달러(약 245억원), 미국·이탈리아 각각 약 1700만 달러(약 208억원) 규모로 수출됐다. 1월 수출국은 1개국에 불과했지만 2월에는 33개국, 3월 81개국, 4월 103개국으로 국가수도 크게 늘어났다. 관세청은 진단키트 수출이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지속적으로 수출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24시간 통관체계를 유지하고 수입검사와 서류제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 042-481-785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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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얼마 받나요?”…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안내서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우리집은 얼마를 받나요! 가구당 4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전 국민에게 가구별로 지급됩니다.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긴급재난지원금.kr/ ▷ 1인 가구(40만 원), 2인 가구(60만 원), 3인 가구(80만 원), 4인 가구 이상(100만 원) ※ 가구는 주민등록 세대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 적용 ※ 이미 지자체로부터 일부 금액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1. 신용·체크카드 이렇게 신청하세요!· 신청 기간 : 2020.5.11. (월) 07:00~ - 세대주께서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요일제’ 방식을 적용합니다. (온라인은 5. 16.부터 ‘요일제’ 제외) -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 온라인 신청 사용 카드사 접속 (세대주) → 신청서 입력 → 긴급재난지원금 충전· 방문신청 ※ 방문신청은 2020.5.18.(월) 09시부터 가능합니다. (주말은 방문신청 불가) 카드 연계 은행 방문(세대주) → 신청서 작성 → 긴급재난지원금 충전 * 2020.8.31.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지역, 업종, 온라인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잔액은 환급되지 않습니다.2.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이렇게 신청하세요!· 신청 기간 : 2020.5.18. (월) 09:00~ -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나, 방문신청 수령시 세대원 대리인도 가능합니다. (위임장 지참) -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요일제’ 방식을 적용합니다. (주말은 방문 신청 불가) -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 ※ 구체적 신청일정 방법 등은 지자체별로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지자체 신청 홈페이지 접속(세대주) → 신청서 입력 → 읍면동(지역금고) 방문 수령 · 방문신청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 신청서 작성 → 수령 *2020.8.31.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지역, 업종, 온라인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잔액은 환급되지 않습니다.3. 거동이 불편하시다면 찾아가는 신청을 이용하세요!· 신청 기간 : 2020.5.18. (월) 09:00 ~ - 혼자 거주하시는 고령의 어르신, 장애인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구체적 신청일정·방법 등은 지자체별로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신청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 (혼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 장애인) → 거주지 지자체에서 댁으로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 → 지급준비 완료 통보 후 지자체에서 재방문·지급 (상품권, 선불카드)지원금액에 오류가 있다면 이의신청을 도와드려요!· 신청기간 : 2020.5.4.(월) 09:00~ - 지원금 관련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 구체적 신청일정·방법 등은 지자체별로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증빙서류 제출 → 검토 후 의견통보 → 지원금 신청 ☞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의신청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