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7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광주지역의 (코로나19)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바로 지금 확산세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대구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20명에서 200명을 넘어설 때까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인근 지역 시민들의 우려가 크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모임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전라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의 후원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 우리 지역 마한문화재를 7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19년 전라남도 20개 시군 유관기관과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후속조치로 광주·전남지역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재 행정실무를 하는데 마한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별강연의 전체 주제는 ...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전경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에 따라 추진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부터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야간 경관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가동으로 관람객들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무왕의 큰 꿈이 간직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밤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사찰 중 하나인 익산 미륵사지(사...
전남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19. 7. 12.) 후속 현장방문 - - 산업부 차관, 청와대 정무수석, 해수부 실장 등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함께 목포신항만을 방문하여, 지난해 7월 진행한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 후속조치로 블루 이코노미 비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하였다. 【 현장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20. 6. 24.(수) 16:50...
보물 제2066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 17세기 불교조각 조성에 큰 자취를 남긴 조각승 현진(玄眞)의 가장 이른 작품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15세기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보물 제2066호와 보물 제2067호로 각각 지정하였다. 또한, 국보 제168호 ‘백자 동화매국문병’은 가치 재검토를 거쳐 국보에서 해제하였다. 보물 제2066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長城 白羊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높이가 약 208cm에 달하는 대형 불상으로, 1607년(...
‘광주형 일자리’가 제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상생형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 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6월 11일 오전 11시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특별전 「6·25, 전쟁과 희망」공동주최를 위한 전시협약을 체결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전시를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소장품과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7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6·25, 전쟁과 희망」 특별전에는 1950년 전후 시기의 광주·전남 지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 80여 ...
보물 제2065호 고창 선운사 만세루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북 고창군에 있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3호 ‘선운사 만세루(禪雲寺 萬歲樓)’를 ‘고창 선운사 만세루(高敞 禪雲寺 萬歲樓)’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65호로 지정하였다. 「고창 선운사 만세루(이하 만세루)」는 선운사에 전해지고 있는 기록물인 「대양루열기」(1686년), 「만세루 중수기」(1760년)에 따르면 1620년(광해군 12년)에 대양루로 지어졌다가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2년(영조 28년)에 다시 지은 건물이다. 정면 9칸, 옆면 2칸...
옷자락 무늬 대좌가 보이도록 정비한 모습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5호)의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되면서 대좌 앞 나무 불단이 강화유리로 교체되어 대좌가 온전히 드러났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2020년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 사업’ 에 따라 이번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대좌를 가리고 있어 크기도 정확히 가늠할 수 없게 만들던 나무 불단이 교체됨에 따라 관람객들은 석불의 온전한 규모도 체감할 수 있게 되었고, 흔히 볼 수 있는 연꽃무늬가 아니라 부처...
'라'구역에서 출토된 범종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장수군(군수 장영수)이 추진하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이 조사한 장수 대적골 유적에서 호남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후백제~조선 시대 것으로 보이는 종합 제철유적이 다수 확인되었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산154-1번지 일원의 계곡부 평탄면을 따라 넓은 범위에서 확인된 이 제철유적은 정상부에서부터 5개 구역(가~마)으로 구분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는 해당 유적의 3차 발굴조사로, 전체를 가~마로 5구역으로 나눴을 때 ‘다~마’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이루어...
세월은 흘러가도 역사는 기억한다. 1980년 5월,당시 국가의 폭력과 불의에 맞선 광주 시민들의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시작이 되었고 위대한 역사로 남았다. 소박한 일상을 살던 평범한 사람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은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끝내 진실은 올바로 기록되었다.영화는 40년 전 5월, 그날의 기억을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시대적 아픔을 치유한다. 올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시네마테크에서는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