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한국의 민가정원」24곳을 발굴하였다.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이 공동조사를 통해 2년에 걸쳐 찾아낸 곳들로,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의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이며, 모두 아름다운 한국 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이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의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과 현장조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자 없는 도로청소차와 쓰레기 수거차가 광주광역시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 운행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이 같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과 ‘자율주행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에 17일부터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인 노면 청소차(사진=중소벤처기업부).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차량의 안전운행 등을 이유로 도로 주행 시 운전자 탑승을 전제로 하고 있어 무인 차량이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없는 상황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광주형 일자리 현장 방문으로 전남 함평군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현황보고를 받은 뒤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부가 전남 신안 앞바다에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 8.2GW는 원자력발전소 약 8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며, 신안 풍력단지는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영국의 ‘Horn Sea’(1.12GW)의 7배 이상 큰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전남의 해상풍력 잠재량은 12.4GW로 국내 전체(33.2GW)의 37.3%를 차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전량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2030 기업 RE100’을 달성하고, 2035년까지 광주가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2035 광주 RE100’을 이뤄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한다는 것이 그것이다.이는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 시기로 설정한 2050년보다도 5년 앞선다. 이같은 선언 이후 광주시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2045 탄소중립 달성 목표는 다른 지방 정부에 탄소중립에...
오는 11~18일 옛 전남도청 탄흔 조사를 위해 인근 구역이 전면 통제된다. 같은 기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휴관하며, 조사구역은 방사능 노출 대비를 위해 안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가림막이 설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70미터 이내의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
대구 경북도청 이전지와 광주 상무지구 일대에 ‘판교 제2테크노벨리’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30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제안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도심융합특구 사업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상무지구 일대 대구시 경북도청 이전지 일대.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광역시 5곳)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와 같이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전북지역 문화유적 조사 결과를 담은 학술총서 3종을 발간하였다. 3종의 책자는 전북지역 마한 문화의 기반이 되었던 초기철기 문화를 총망라한 『전북지역 馬韓 문화 -성립기편』, 전주 황방산과 완주 갈동유적 일원에 대한 유적분포현황과 자연지리학적 분석 내용을 수록한 『전주 황방산 및 완주 갈동유적 일원 유적분포현황 조사 보고서』, 전북 동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가야고분군의 분포현황을 조사한 『전북지역의 가야고분 분포현황조사 보고서』다. 3권 모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개소 후 현재까지 1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17일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맺었다.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은 기후변화, 동물찻길사고(로드킬), 조류충돌 등 사고로 영구장애를 가진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한 사육시설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시설을 건립하고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되었다. * 보존관 시설 건립·운영: 2021년 하반기 예정 그동안 문화재청은 조난당한 천연기념물 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위하여 일반 동물병원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천연기념물 동물치...
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소장 이병노)는 만인의총 유적종합정비(1단계) 사업으로 계획 중인 기념관과 관리사무소 건립을 위한 설계를 올해 완료하고, 2021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남원 만인의총(사적 제272호)은 2016년 5월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으로 관리 전환된 이후 중앙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관리·활용에 중점을 둔 종합정비계획을 2017년 수립하였다. 사무실이 1977년에, 기존 기념관이 1980년에 지어지면서 이제는 너무 협소하고 노후하여 전시와 활용, 각종 편의시설 등을 보다 확충하기 위한 공사이다. 이에, 2017년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 서비스 혁신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KTTP)’ 대상지로 대구공항을 기반으로 한 대구광역시와 무안공항을 기반으로 한 전라남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방공항 입국부터 시작해 이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숙박, 쇼핑 등관광의 모든요소를 관광객 동선에 따라 제공하기 위해 통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생활밀착형 혁신선도모델 프로젝트’에 선정된 후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련 계획을 수립해 왔...
원하면 누구나 인공지능 실력자 될 수 있어요! “코알못에서 AI 전문가로 변신 가능?!” 기초 파이썬부터 빅데이터 분석까지 OK! 해커톤 대회 2년 연속 우승 따낸 이 학교의 비결은?☞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해커톤 대회 2회 연속 우승! 창업활동에도 큰 도움 됐어요” - 이민기 학생(서울 거주) 기업협력 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으로 학생들 실력 쑥쑥 키워요 #현장전문가_교육전담 #교육비 숙식_전액지원 #고성능_컴퓨터_24시간_OK“AI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