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 가슴 뻥 뚫리는 전경, 하지만 아득한 수평선, 발 아래는 에메랄드 빛, 멀리는 짙은 남색 물결, 그 가운데 금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햇살 요동치는 파도소... 이렇듯 가슴 설레는 조합이 있을까? 바로 경북 동해안에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경북의 동해안을 제대로 느끼고 그 즐거움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가져갈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포항의 ‘이가리 닻 전망대’, 경주의 ‘주상절리 전망대’, 영덕의 ‘삼사 해상산책로’, 울진의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릉의 ‘...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291.2km에 이르는 해안길로 경주시 양남면의 지경방파제부터 울진군 부구삼거리까지 이어진다. 동해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경북 해파랑길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박하고 아늑하지만 때론 가슴 뻥 뚫리는 눈부신 풍경을 사시사철 선물한다. 동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경북 해파랑길 중 경주시의 ‘파도소리길’, 포항시의 ’호미곶새천년길’, 영덕군의 ‘블루로드’, 울진군의 ‘관동팔경길’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절기상 입동이 지난 이 가을에 어울리는 경북...
안동의 관광지는 인공적인 요소보다 역사·문화·자연적 요소가 어우러져 수백 년이 지나서도 원형의 가치를 마음껏 뽐내며 지금도 각기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일까 안동의 관광지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더욱 힘을 발휘하며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이었던 안동의 보석 같은 명소를 소개한다. 가족 관광객들이 청정 자연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 부용대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해발 64m 절벽으로,...
TV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 그런데! 경북 가까운 곳에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자칭 동물 최강자 그 곳을 소개합니다!
하늘에서본 경북 - 포항 연오랑세오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휴가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코로나19 휴가의 핵심은 비대면이다. 올해 대세로 떠오른 휴가 유형인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도 비대면을 기본으로 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북 힐링여행 홍보시리즈를 기획해 경북만의 특색과 매력을 지닌 숨은 청정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테마별 홍보를 통해 언택트 관광지의 숨은 보고로 경북을 알리기로 했다 이번에 발간된 ‘별밤달밤 캠핑투어’는 경북 23개 시․군의 차박여행지, 한옥스테이, 오토캠핑장 등 비대면 힐링 숙박여...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한 한밤마을. 한밤중을 뜻하는 그야말로 한밤마을입니다. 팔공산 자락 아래에 자리해 해가 빨리 떨어지고 어둠도 일찍 찾아와 붙은 이름이지요. 밤처럼 조용하던 마을이 시끌벅적 유명해진 이유는 이 마을의 돌담때문입니다. 육지의 제주로 불리며 운치를 더하는 모습때문에 군위의 명소로 자리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자리합니다. 미로처럼 연결된 돌담은 10리, 요즘 단위로 약 4km 1930년 당시 폭우로 인해 팔공산의 돌덩이들이 마을을 덮치는 큰 사고가 일어났고 그 일로...
경북탐구생활 경주 주상절리
우리의 경북 유산 경주 수재정과 성산서당
우리의 경북 유산 안동 도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