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경북과학축전과 로봇 인재 발굴을 위한 제2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 및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과학아 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연구기관, 기업, 초·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꾸며줄 메인무대에서는 △가족과학골든벨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기네...
경북도는 지난 8일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를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예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했다. 최근 국내 각종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 의료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경북에서는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가 있었고, 2022년 9월 포항 힌남노 태풍 피해, 2023년 8월 카눈 태풍 피해 등이 발생했다. 모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사고로 재난응급의료 지원체계 강화 및 신속대응반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다. 이에 경북도는 24개 보건소 신속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30일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만성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팜케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건강팜케어는 지난해 3월 농업기술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사회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협력사업이다. 올해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9회에 걸쳐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상자 선발과 예산을 지원하며,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평가를...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등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을 확대하고 소득기준도 완화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1,147개에서 선천녹내장, 다낭성신장 등 42개가 늘어난 1,189개질환으로 확대된다. 또한, 타사업의 지원을 받는 환자의 경우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소아청소년 (만18세미만) 희귀질환자에 대한 소득기준도 완화되었다. 지원대상은 신청질환에 대한 동일한 종류의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에 한하여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에서는 26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였다. 반찬을 조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반찬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반찬을 조리하여 대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20가구에 소불고기, 메추리 알조림, 멸치 조림 등 5가지의 맛있는 반찬을 만들었고, 마뜰사랑곳간에도 20팩의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하였다. 새마을부녀회 김정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4일(18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홍보해 범시민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열린다. 치매 예방 정보 홍보 및 치매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치매환자와가족뿐만 아니라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걷기 코스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과 연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에서 출발하고 안동문화관광단지 산책로(약 4km)를 걸은 후 유교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걷기에 참여...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4대 중점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도민이 하루 2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에도 도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마음체크데이 운영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중장년 소셜 다이닝 ...
김인중 농림축산부식품부 차관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7일 안동시 오대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 농진청,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 겨울철 화상병 사전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전국의 사과와 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민이 살아야 안동이 산다’고 말하며 안동은 사과 주산지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