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월 2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그간의 추진 성과들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담아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이하 “추진단”)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추진단(13개 기관) : 경상북도,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김천·안동의료원, 道 의사회, 道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난 5월 경북도는‘지역의 의사 수급과 필수의료 강화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함 최근 6년간('17~22년) 경북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겨울철(12~2월) 식중독 발생 건은 17건(230명)으로,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35%를 차지했다. *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 봄철(...
경북도와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월 14~15일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12월 5일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재난피해자 6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 4개 시군(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읍면동(안동 길안면, 예안면, 녹전면, 상주 동문동) 마음구호프로그램은 재난 유형 및 지역 맞춤형 일상회복 프로그램으로 재난피해자 및 봉사자, 목격자 등 재난으로부터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
경북도는 31일(화)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자와 역학조사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는 중단되고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코로나19 변이의 확산·감소에도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충분한 의료 대응 역량으로 일상 회복으로 한 발 나가게 되었다. 지난 3년 8개월간의 코로나19 경험을 통해...
경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경기 지역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발생 현황(10.22일 기준) : 10건*[충남7(서산5, 당진1, 태안1), 경기3(평택2, 김포1)] * 한우 6호, 젖소 4호 지난 20일 농식품부에서는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하고, 소농가 및 축산차량과 축산시설에 대해 20일~24일에 걸쳐 2회 일시 이동중지를 실시했다. * (1차) 전국10.20 14:00 ~ 10.22 1...
경상북도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9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 도민은 12세부터 64세까지 내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1%를 차지하는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인 XBB.1.5 단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접종기간은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로 기초접종 유무, 접종력과 관계 없이 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백신...
경북도는 지난 4일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 1명이 본국 방문 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9월 21일 홍역으로 진단받은 카자흐스탄 국적 지인과 접촉했으며, 9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10월 1일부터 발열, 발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자 홍역 의심 환자로 신고되어 조기 격리했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확진됐다. 경북도는 방역대책반과 현장대응팀을 운영하여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자 위험 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