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위생과장 김 문 연 대마는 신비로운 치료능력을 갖고 있다. 한나라 의학서에서는 불로장생의 효능이 있다고 했고,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는 당뇨, 신경통, 풍습마비, 기혈보강 등 대마의 우수성을 기록, 처방하였고 5천년동안 우리민족의 한약재로 애용해 왔다. 세계는 왜 대마연구에 사활을 걸까? 대마는 음과 양의 두 가지 자동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넘치면 줄여주고, 모자라면 채워 준다는 것이다. 대마의 유용한 성분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해...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군 보건소 및 응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의료기관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신고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내 25개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7개소가 참여하며,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한랭질환 예방 홍보 등 각종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한파대비 건강수칙, 한랭질환 감시체계 신고결과 등...
안동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신양보건진료소 등 24개 보건진료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한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농한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농번기 동안 과도한 육체노동으로 인해 허리·관절 통증,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역주민에게 운동 교실, 노래 교실, 요가 교실 등 보건진료소의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해 주 2회 운영한다. 또...
안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양의골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재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내 평생 처음 혈당을 재본다. 병원에 가기도 어렵고 의사와 상담하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 상담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했다. 안기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우울증 및 치매 예방 교육, 노인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