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대학 총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권기익 안동시 의장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MOU 체결, 축사, 제막식, 현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단계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에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277억원(국비 73억...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 국민적 염원이 불과 두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 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경북도는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순국선열(殉國先烈)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총회에서 매년 11월 17일로 제정됐다. 이날은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경북도는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재해가 잦은 요즘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가고 있다. 올해 7월에 경북 북부권을 강타한 극한호우는 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줬지만, 폭염에도 계속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다. 또 곳곳에 지역 축제가 재개되는 가운데 축제 도우미, 안전요원 등으로서 자원봉사자의 역할도 계속 증대되...
경북도는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메가쇼 시즌2, 사이소몰, 바로마켓, 지역특산물 협의회 연계 판촉전)등에서 판매되는 도내 수산물 할인 비용 및 홍보행사 지원, 수산물 판매 소상공인의 택배비까지 지원한다. 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홀에서 개최된 메가쇼 시즌2에 16개의 경북 수산업체가 쿠폰 행사를 진행했다. 수도권 소비자에게 경북 수산물을 소개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회랑 발굴, 버티포트*등 운용시설 관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 버티포트(Vertiport) : 수직(vertical)+공항(airport) 합성어로 UAM 전용 수직이착륙 공항 ...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예술센터에서 ‘2023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장터는 “오늘은 예술에 빠지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예술인과 도민이 만나 교류하는 상생의 자리이다. 1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칠곡평화누리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개막퍼포먼스,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예술장터 투어로 진행된다. 이어 팔방미인(퓨전국악), 박희량(건반보컬), 애플트리(통키타) 등...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이 2025년 1월에 개통된다. 동해중부선 2단계 영덕~삼척구간에 금년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해중부선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166.3km를 잇는 단선비전철 철도사업으로,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구간은 2018년 1월 26일 개통되어 디젤열차가 운행 중이다. 한편,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동해선 중 기존노선인 동해~삼척(6.5km)과 공사중인 구간(166.3km)까지 동해중부선 전체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총 ...
경북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사업을 통해 새마을 종주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은 올해 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새마을회, 전남새마을회, 경기도새마을회, 이북5도새마을회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강원도 인제군새마을회가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강원도 인제군 새마을지도자는 11월 15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에 머물며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구미 새마을 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역사자료관을 방문해 경북도의 새마을 현장을 직접...
경북도는 16~17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촘촘하고 두터운 통합돌봄으로 행복경북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하고 30개 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직원 특강 △화합 한마당 △힐링타임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경북도지사상 5명, 한국재가노인복지협...
경북도는 공공부문에서는 생소한 독서를 통한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경영”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이란 기업, 단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직장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해 개관한 도청 내 열린 도서관 ‘K창’을 통해 직장독서 활성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
경북도는 16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시·군 도시재생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사업 추진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22개 시·군 도시재생 담당자가 참석해 도시재생사업 예산집행 실적과 실적 부진 시 대책, 중앙부처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군 담당 공무원들은 예산집행을 철저히 해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착·준공 일정을 앞당기며 부지매입 등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내실 있는 사업으로 변경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