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943명(시내버스 230명, 택시 713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한다. 이번 친절 교육은 시내버스·택시와 관련된 시민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친절 인증제 일부 과정으로, 하루 평균 5건 이상 접수되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고자 친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친절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정신 및 역량 강화 등에...
경상북도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지역혁신지원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혁신협의회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도 지역혁신협의회(회장 김효신)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전문가 20인으로 출범된 법정위원회로, 지난해 10월 출범·구성되어 지금까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규제 자유특구 등 도정 핵심 현안들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포럼은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가 추진하...
안동시는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했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나 앞,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오는 1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간 김장철 맞이 ‘중앙신시장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중앙신시장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중 11월 23일(토) 오후 2시에는 중앙신시장 부녀회원 30여 명이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며, 선착순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김장 담그기 행사도 같...
경상북도는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독도(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독도(울릉도)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섬, 독도(울릉도)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독도(울릉도)의 창작 아이디어 작품 및 기념품을 개발하여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독도(울릉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
- 1년간 12만km 현장 달려... 경북의 현실을 진단하고 변화의 씨앗 키워 - - 내년도 3대 도정철학, 성장, 민생, 동행... 민선7기 도정 가속도 낼 것 - - 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 역점 추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도의회 제312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성장·민생·동행을 3대 핵심가치로 ‘청년일자리 창출’,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의 구조전환’,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안동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23회째를 맞아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12개국 13개 해외 단체의 이색적인 공연과 12개 단체의 전통탈춤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총 10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탈춤 축제장을 비롯한 하회마을, 시내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는 약 300석 규모의 안동음식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11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대마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대마 소재개발의 중요성(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박사), 대마 성분 의약품 관련 해외 주요국의 법제 동향과 시사점(한국법제연구원 왕승혜 부연구위원), 산업용 대마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한국대마산업협회장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자체,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북 탄소산업 혁신 협의체’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국산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소재인 탄소소재의 수요산업 비중이 높은 도내 시군(6개), 앵커기업(7개), 지역대학(3개), 연구기관(7개) 등 24개 기관을 중심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경북 탄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재 혁신을 위해 출범했다....
지난 13일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지수 2019」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 전남(0.44)은 이미 소멸위험에 빠졌고 경북(0.50)은 올해 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는 인구재생산 주기인 30년이 지나면 경북의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지방소멸지수는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를 65세 노인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미만으로 내려가면 소멸위험지역으로 간주한다. 경북 23개 시군 중 4개 시군(구미, 경산, 칠곡, 포항)을 제외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처음 개설돼 과수, 채소, 축산, 친환경 농업, 청년 농업인 CEO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어온 안동시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11기에 걸쳐 8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자치 활동 및 교육 수강에 모범을 보여 준 4명의 우수 교육생에 대해 안동시장 표창,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하고, 그동...
- 19일,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출범 - - 경북에서‘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시작하는 역사성과 상징성 홍보 - - 12월 전국체전 홍보조형물 설치, D-101,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 통해 사전 붐업 - 경상북도는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