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凍害) 관련 공종에 대해 지난달 30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도는 동절기 현장의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하여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고,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토록 조치했다. 또한 동절기 도로결빙 및 폭설 등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에 대하여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올 투게더, ...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안동시,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지적재조사 행정사항(법령‧제도 의견제출 및 종합계획 수립) ▲지적재조사사업 지도점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지적불부합지 관리 ▲수범사례 및 정책기여도 등으로 경북도는 전 분...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1일 자로 소방정·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18명) 및 전보인사(38명)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풍부한 현장경험, 조직관리 능력과 다양한 임용 경로, 업무능력 등이 고려되었다. 먼저,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승진 인사를 통해 서창범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으로, 신봉석 예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고령소방서장으로, 김장수 119특수대응단 운영지원과장을 봉화소방서장으로 새롭게 임명하였다. 또한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이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안영호 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방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자고 강조하면서 ‘민간주도경제로 전환, 교육과 인재 양성, 민생활력’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작년 한 해 신규 산단, 반도체와 배터리특화단지,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 선정 그리고 역대최고치인 14조 2천억원 투자유치, 11조 5,016억원의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 경북의 전환점이 될 만한 성과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으로 마을마을마다 근면의 정신과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현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구조혁신 추진에 따른 유사·중복기관 기능 통폐합 계획에 맞춰 민선8기 도정 혁신과제로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을 추진해 왔다.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이어 세 번째, 복지 분야로서 첫 번째로 추진한 통합 경북행복재단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고령화...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야간 및 휴일에 소아·청소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저출생으로 인한 소아 의료수요 감소, 소아청소년과 의원 및 전문의 감소 등 소아 진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소아 청소년에 대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경북도의 긴급 처방이다. * 전체의원은 ‘19년 대비 ‘22년 34,958개(2,467개소 증가), 소아청소년과는 ‘22년 2,135개(92개소 감소) **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율은 ’18년 100% → ’22년 27.5% →...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과 봉화군 양수발전소가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는 제11차 반영 물량에 선정되어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하여 2038년까지 건설되며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000㎿로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하 ΄문화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문화 부문 대형 국책사업인 문화특구 공모에도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구미의 반도체, 포항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
경상북도는 2024년 1월부터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 난임 부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자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경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금도 전국 최초로 본인부담금 100% 지원을 위해 신선 배아 40만 원, 동결 배아 20만 원, 인공수정 10만 원 추가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 왔다. 올 1월부터는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대상자를 부부 모두에서 ▲여성 단독 기준으로 완화하고, 난임부부의 선택권...
경상북도는 올 1월 1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박근오 소방감이 제20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소방령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2006년 서울특별시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을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고령소방서장, 김천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제주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한 후 이번 인사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해 ...
경상북도는 올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 1,802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연초 세운 목표액 8조원 대비 77%를 초과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이며 신규 고용 창출도 9,807명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국가전략 핵심산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전체 투자유치 실적 중 68%를 차지해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 에코프로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3.07.13 지난 2월 SK실트론(반도체 웨이퍼)과 1조 2,360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