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저출생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현판을 다는 등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25일 10시 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행정부지사, 정책실장, 실․국장, 경북연구원장, 다자녀 직원 등이 참여했다. TF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지시 아래,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등 도청 핵심 참모들이 참여하며, 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 3개 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된다. 도는...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 농업인은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안내받고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으로 처리하면 된다. * 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① 이름・주민번호・핸드폰인증 → ② 개인정보 제공 동의 → ③ 지급대상 농업인 ...
경상북도는 최근 한파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관련 시설을 방문해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사회약자 돌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4일 연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문경 소재 ‘양지경로당’과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설 종사들을 격려했다. 먼저, 문경시 점촌5동에 위치한 양지경로당을 방문한 복지건강국장은 난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둘러보고 한파 피해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서, 장애인 거주 시설인 사랑마을을 방문해 실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선정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미래 농업의 주축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지원, 디지털 농업 촉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농업팀을 신설해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는 디지털 청년농부 아카데미 교육...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취약한 의료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총 9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한다. 이번 예산 편성은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구축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여 년간 지역사회를 뒤흔든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사망은중환자 치료 병상과 필수의료진의 절대적 부족과 같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취약한 의료 상황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국가 대표 특화작목 전담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24일 정희용 국회의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참외 명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시행(‘19. 7. 9.)에 따라 지역특화작목위원회에서 69개 지역특화작목을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장 규모화, 수출 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9개 대표작목을 선정했다. 경북 참외는 우수한 시장성과 미래 성장성을 가지고 있고, 전국적...
경상북도는 24일 상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하고 도,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4년간 시군 협의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도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김용재(64세, 포항)전임 회장에게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8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정영주(53세, 상주) 씨는 앞으로 2년간 경북도협의회장을 역임한다. 한편, 경상북...
경북 지역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계절별로는 겨울철, 시간별로는 오후 12시에서 18시 사이에 자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천 야적장 화재현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경북 지역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3,000건의 화재와 286명의 인명피해(사망 29, 부상 257), 573억여 원의 재산 피해(부동산 185억, 동산 387억)가 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는 237건(7.3%) 감소했지만, 인명...
경북도는 다음 달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정식 운영에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주민편익시설’은 총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에 착공하여 2023년 9월에 준공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소각하여 생산되는스팀을 공급하여 운영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경북도가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운영하고, 시범 운영 동안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내달 1일부터정식운영한다. 주민편익시설은 맑은누리...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22일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열린‘2024년 해양안전 점검회의’에 참석해 해양안전예방을 위한대책을 논의하고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2025년 국비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정부 개각에 맞춰 해양수산분야 과제 해결에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해양수산부의 2024년 해사안전정책의 방향 및 겨울철 해양사고 중점관리에 대한 협력과, 경북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AI 기반의R&D기술개발 제안 등 해상안전망 확보를 위한 여러 대책에 대해...
경상북도와 경북연구원은 공무원의 AI활용 능력을 기르고 우수한 창작물 제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AI활용 우수사례 공유 마당’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로 접수된 63편의 창작물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에 대해 상금을 시상하고제작자가 직접 작품 제작 의도와활용한 AI기술을 공유했다. 공모에는 고위직부터 신규직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추모,업무소개, 홍보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정다호 소방장, 우영준 소방사가 제작한 ...
경상북도는 23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9개 시․군과 함께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있다. ※ 3유형 : 안동-예천, 1유형 : 포항,구미, 상주, 칠곡, 봉화, 울진,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