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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경제부지사, 도내 유일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 ‘자이언트 케미칼’ 현장방문- 경남 양산시 소재 아기 유니콘 기업에서 현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중기부 K-유티콘 프로젝트 선정기업으로 159억 지원받아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오후 양산시에 소재한 ‘㈜자이언트 케미칼’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케미칼(대표자 김동균)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기업이다.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유니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 및 연계지원 최대 156억 원(보증 50억, 정책자금융자 100억, 연구개발(R&D)자금 6억)을 지원 받게 된다. ‘㈜자이언트 케미칼’은 201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마그네슘 실리케이트(기능성 흡착제)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존에 국내로 전량 수입되던 마그네슘 실리케이트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제조 및 생산공정 특허 등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기대되는 성장가능성이 지난 6월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큰 이유 중에 하나다. 이날 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도내 기업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도는 아기 유니콘 기업이 향후 예비 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K-유니콘 성장단계 :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미만) → 예비유니콘(1천억원 이상 1조원 미만) → K-유니콘(1조원 이상)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창업혁신과 이해석 주무관(055-211-33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 도내 유일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 ‘자이언트 케미칼’ 현장방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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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청정 경남 사수’...도, 동절기 대비 공동방제단 점검 완료- 도내 공동방제단 17개 축협 86개반 운영·소독실태 점검 -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관련 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실태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에서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9N2)가 검출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도내 가축전염병 유입 및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동방제단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 밀집사육지역, 전통시장 등에 대하여 소독을 지원한다. 도내 17개 축협에 86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 24회 소독을 지원한다. 공동방제단은 반별 소독차량과 방역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한다. 도내 공동방제단 86개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유효소독약제 선정 및 희석비율 준수, 농가에 대한 실제 소독 실시, 소독실적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입력 등 모두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최근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21개소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월 2회 휴업 및 소독실시 등 방역수칙을 지도하였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공동방제단 방역요원이 방문 시 소독 등 방역활동을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우피해뿐만 아니라 가축전염병 발생이라는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물방역과 윤도경 주무관(055-211-6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가축전염병 청정 경남 사수’...도, 동절기 대비 공동방제단 점검 완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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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부울경 속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동남권광역관광본부, 가을여행 관광객 유치 이벤트 추진 - 8월 13일부터 ‘40일간의 버그존 일주-브이로그 공모전’,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 진행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가 부울경지역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지난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이벤트’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과 ▸‘40일간의 버그존일주-브이로그 공모전’이다. 우선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여행을 희망하는 여행자를 선정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부작 :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살며시’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3개 중 1개 이상 지역에, 최소 2일 이상 최대 7일간 여행할 수 있는 여행경비(1일당 1인 5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26일까지 메일로 접수하고, 선정 대상자는 여행 후 여행 사진 및 후기를 자신의 SNS에 게재해야 한다. ‘40일간의 버그존* 일주-브이로그 공모전’은 버그존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 다양한 명소를 1박 2일 이상, 2개 시도 이상을 연계해 힐링·킬링·체험·숨은 명소·자유 등 5가지 주제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규 이벤트다. 5분 이내 동영상과 30초 이내 요약분을 제출하면 자체 심사로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 버그존(B.U.G. Zone) : Best memory Zon Busan, Unique ecological Zone Ulsan, Great culture Zone Gyeongnam의 약자로 약 100만 종이 넘는 다양한 형태의 곤충(Bug)처럼 1인 크리에이터와 여행 브이로거들이 버즈활동(곤충들이 웅웅거리면서 날아다니는 모양)이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는 부․울․경 지역을 일컬음. 유튜버나 SNS를 사용하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줘 각각 1등 1팀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2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1차 ‘댓글, 공감, 조회 및 구독자 수’ 등 정량평가 심사를 거쳐, 2차 ‘창의성, 화제성, 작품성, 홍보성’ 등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9월말 입상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동남권광역관광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 홈페이지와 동남권광역관광본(051-715 -477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SNS 세대 등을 동남권 지역으로 유치해 코로나 이후 개별 여행객 위주로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로서의 부울경의 이미지와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남권광역관광본부 장정이 주무관(051-715-47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몰랐던 부울경 속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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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노조, 수해지역에 성금 2천만 원 기탁- 피해가 심각한 하동‧합천군에 수재민 지원 위한 성금 천만 원씩 기탁 - 지난 3월 시작된 코로나19 ‘소상공인돕기 1004운동‘ 모금액 활용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동과 합천지역의 수재민 지원 위해 12일, 성금 2천만 원을 하동군(군수 윤상기)과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기탁했다. 도청노조는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소상공인돕기 1004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적립된 모금액을 이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히 기탁하기로 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인한 비상근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노조는 ‘1004 운동’의 첫 달 모금액으로 마스크 5천장을 전 시군 소상공인에 전달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이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긴급 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1004 운동 개요 모금기간 : 2020. 3월 ~ 12월 / 10개월 모금대상 : 도청 전 직원 자율참여 방 법 : 매월 급여에서 1,000원 공제(희망자) 내 용 :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인사과 정선기 주무관(055-211-35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도청 공무원노조, 수해지역에 성금 2천만 원 기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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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서비스, 검색·예약·결재까지 한 번에 한다!- 경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통합교통서비스 기반) 구축 위한 연구용역 추진 - 목적지까지 여러 교통수단 연계, 최적경로, 주변 주차장 정보까지 - 경남 지역여건에 맞는 도시형, 관광형 서비스 플랫폼 모델개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다양한 이동수단을 통합해 경로검색·예약·결제까지 가능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MaaS) 구축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이란 대중교통과 같은 보편적 이동수단뿐 아니라 공유교통(카쉐어링, 공유자전거 등), 자율주행차, 개인교통수단(PM; Personal Mobility) 등 새롭게 등장한 교통수단들을 연계해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용자는 버스, 택시, 렌터카, 공유자전거, 개인모빌리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최적의 경로 검색과 ▸주변 주차장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교통수단 이용의 사전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의 관광자원 이용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외부 방문객이 지역의 대중·공유교통 수단으로 이동하면서 주변의 관광지·맛집·숙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가용 수준의 끊김 없는 이동성을 보장하고 지역의 관광활성화도 꽤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로 교통에서도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드론·개인교통수단 등 다양한 이동수단이 등장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 수요의 증가로 미래 신교통수단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이번 용역으로 플랫폼 구축에 따른 지역여건을 분석하고 비전·추진목표 설정·단계별 추진방안을 강구해 교통 인프라가 갖추어진 ‘도시지역’과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역’의 교통여건, 도시특성을 고려해 도시·관광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경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연구는 미래 신교통수단의 등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존의 교통수단과 공유형 모빌리티에 지역의 관광정보를 융합한 통합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람-교통수단-서비스 간 연결성을 강화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도는 친환경 전기·수소버스 도입도 확대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통정책과 최진우 주무관(055-211-43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교통서비스, 검색·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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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안전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오세요- 전국 클린사업장 205개소 선정, 이 중 경남 46개소 사업장 소개 - 여름 휴가철 클린사업장 운영가이드를 통한 철저한 안전과 위생 관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집에만 있을 수 있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규모로 안전하게 휴양과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소개했다. 클린사업장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심 여행지로서 농촌으로 여행을 유도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것으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배상책임 보험가입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는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농촌관광 사업장들이다. 도내에는 농촌체험분야 41개소와 외식분야 5개소 등 총 46개 사업장(전국 205개소)이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도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대한 정보는 “http://안전농촌관광.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위생관리 추진사항을 꾸준히 점검·모니터링하고 클린사업장 운영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농촌관광 사업장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여행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가족이 희망하는 클린사업장을 선정한 후 예약을 하면 코로나-19 시대에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주형진 지도사(055-254-18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름휴가, 안전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오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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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적과작업 지연…도, 적기 적과 및 거름주기 당부- 착뢰수 늘고 생리적 낙과 적어 단위면적당 착과량 전년보다 많아 - 올해 6월 하순부터 잦은 강우로 인해 적과작업 지연 - 적과, 토양 비옥도, 착과량 등 감안하여 마무리 여름 시비 진행 최근 들어 우리나라 단감재배면적은 매년 조금씩 줄고 있지만, 금년 착뢰수가 늘었고 생리적 낙과가 적어 단위면적당 착과량은 전년보다 대체로 많다. 생리적 낙과가 끝난 이맘때면 착과량 및 나무 세력에 맞추어 본격적인 적과(열매솎기)를 해야 하지만, 농가에서는 6월 하순부터 잦은 강우로 적과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해 적과 작업을 철저히 하고, 아울러 나무의 영양 상태에 맞추어 적절한 여름거름을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봄에 결과지당 꽃봉오리 한 개씩 남기고 적뢰(꽃봉오리솎기)를 하였더라도 생리적 낙과가 적으면 과다 착과가 될 수 있고, 개화 이후 병해충 피해과 및 기형과 등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적과가 필요하다. 적과를 할 때는 기형과, 오손과, 병해충 피해과와 비대하면서 이웃한 과실 또는 가지와 부딪힐 수 있는 과실을 철저히 솎은 후 생장이 나쁜 과실을 솎아준다.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연구결과에 의하면 250g 이상의 대과 위주로 생산하려면 엽과비(과실당 엽수) 기준으로 15 이상 되도록 적과를 하고 중소과 위주의 수출 단감 생산을 많이 하는 과원은 엽과비 10 정도가 적당하다. 이 때 엽수를 세면서 적과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과모지 크기별로 대략적인 엽수를 파악해 두었다가 조절하면 된다. 또한 토양 비옥도, 착과량, 나무세력 등을 감안해서 마무리 여름거름을 조절해야 하는데, 표준시비량은 6∼7월에 10a당 질소(N) 6kg(요소 13kg), 칼리(K2O) 6kg(염화칼륨 10kg 또는 황산칼륨 13kg)을 시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밑거름으로 유기물을 많이 시용했거나 수세가 강할 때, 착과량이 적을 때는 줄여주거나 시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질소는 과다하게 시비하면 과실 성숙이 늦어져 품질이 나빠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농작업이 힘들지만, 적과 및 거름주기와 같은 핵심 작업은 시기를 맞춰 진행해야 고품질 단감 생산이 가능하다” 며 여름철 적기 적과 및 거름주기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육종담당(055-254-15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 적과작업 지연…도, 적기 적과 및 거름주기 당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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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농수산식품 수출판로 확대- 23일,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 97건, 8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실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3일, 농수산식품 온라인(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97건 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수출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마련하였다. 도는 산동사무소의 바이어 풀을 이용하여 우수 바이어를 모집하고, 해양수산과 및 시군을 통해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바이어와 수출업체를 연결하였다. 상담회에서 바이어와 수출업체는 1:1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도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에 바이어 관심품목을 선정하여 참가업체들의 신청을 받고, 수출상담을 원하는 제품의 샘플과 중국어로 된 제품안내서를 현지로 발송하여 상담에 편의성을 높였다. 품목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바이어들의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음료 등 건강기능식품과 외식보다는 가정 내 소비를 위한 간편가정식, 반찬류, 장류 및 소스류 그리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라면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정태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한 참여업체와 바이어 간 만남이 해당 품목의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고윤경 주무관(055-211-64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농수산식품 수출판로 확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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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선정 관련 브리핑반갑습니다. 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 조금 전 발표된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경남도 선정 우리 경남도가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표현했던, 지방정부와 지역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4자가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해주신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님과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 단체를 대표하여 참여해주신 위원분들, 사업총괄책임으로서 수고해주신 이은진 명예교수님과 실무진, 그리고 마음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유은혜 부총리님을 비롯한 교육부와 선정위원회, 그리고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기까지 함께 협의해주신 여러 부처 관계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난달 말 통계청은 올해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초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돈과 사람이 서울로, 수도권으로 몰리는 수도권 일극체제는 단순히 지방의 어려움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각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일괄적인 교육사업과 재정지원으로는 지방 대학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오죽하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자조적 표현이 존재하겠습니까? 지역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LG전자 창원R&D센터에는 4,50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할 연구 인력을 수도권에서 찾고, 도내 중견기업 센트랄의 IT 자회사가 판교 이남에서는 IT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바꿔내야 합니다. 연구소는 생산 공장과 가까이 있어야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LH를 비롯해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달성되고, 건축과 토목 분야의 최대 기관인 LH가 경남에 있다면 우리 지역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 인재 양성 체계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개별 대학의 노력만으로, 지방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목표입니다. 그래서 도내 기업과 관련단체, 연구기관을 포함한 지역혁신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교육부가 개별 대학이 아닌 지방정부를 통해 시행하는 최초의 교육인재양성 사업입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각 지역, 권역의 특성에 맞는 산업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실정에 따른 대학교육체계 개편과 인재 육성, 기술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적어도 권역별로는 특성에 맞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역이 수도권과 맞설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업에게도, 청년들에게도 ‘기회의 땅‘이 될 것입니다. 2)‘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조직과 핵심사업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은 우리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17개 대학, 협약을 맺은 LG전자와 센트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11개 기업과 참여 의사를 밝힌 다수의 기업체, 그리고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원으로 승격 예정인 재료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합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은 3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도비 128억 원과 기타 예산 20억 원을 더해 내년 5월까지 총 448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업 첫 해, 플랫폼 사업 조직 운영과 공유형 대학 모델 구축, 핵심분야 연구과제와 기업 현장 교육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은 심의‧의결기구인 ’지역협업위원회‘와 기획‧조정 등 총괄‧관리기구인 ’총괄운영센터‘로 이루어집니다. 총괄운영센터 산하에는 대학별 교육혁신 방향 설정과 추진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대학교육혁신본부‘, 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수요기반 사업기획기구인 ’지역상생본부‘, 체계적인 성과관리, 혁신목표 수립기구인 ’혁신성과관리본부‘와 함께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ICT’, ‘스마트 공동체’ 3대 핵심분야별 팀으로 구성됩니다.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은 융복합 우수인력 배출을 위해 공유형 대학 모델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를 구축합니다. 공통교양 플랫폼과 학사관리시스템 개선과 연계를 통해 대학 간 연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공동의 학사조직 구성, 학점 교류와 이수자격 부여가 가능해집니다. 이 과정에 필요한 논의는 ‘대학교육혁신본부’ 내에 구성된 공동 거버넌스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USG 모델은 지역 대학들이 역량을 결집하여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도내 대표기업과 지역혁신기관이 현장 기반의 교육훈련(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난달 LG전자와 센트랄, KAI한국항공우주산업,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도내 앵커기업들이 연구과제 부여와 기술개발 기반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채용 연계 등 인재 육성과 공급의 전 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협약하였습니다. 경남도교육청과도 협의를 통해 고교학점제,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연계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3)‘교육인재특별도 경남’의 비전 올해 초 우리 도는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교육인재특별도 경남’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미의 압도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용인을 선택한 것은 R&D 인재 수급의 편의성이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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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추억의 하룻밤’ 숙박할인 프로모션 실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놀자’앱 통해 시행 - 경남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쿠폰 최대 3만 원 제공 - 숙박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관광시장 회복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여름휴가철 체류형 관광객을 경남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경남에서 추억의 하룻밤’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경남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숙박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2차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것이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국내 유명 온라인 여가 플랫폼 ‘㈜야놀자’를 프로모션 운영사로 선정함에 따라, 경남도는 야놀자 앱을 통한 ‘경남도 전용관 페이지’에서 숙박 예약과 결제 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숙박료 할인쿠폰은 ‣ 2만 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 구매 시 1만 원, ‣ 7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2만 원, ‣ 12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3만 원의 금액으로 지원된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할인쿠폰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할인쿠폰 제공은 선착순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국민 스트레스 해소와 어려운 지역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예약하고, 경남에 머물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이 소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7월 10일부터 야놀자 앱(App)이나 경상남도관광협회 홈페이지(http://www.tourgsn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신민영 주무관(055-211-46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에서 추억의 하룻밤’ 숙박할인 프로모션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