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안동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온실가스 저감 노력,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 안전성 확보 등 평가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오벽지 마을 ...
안동시가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들의 추천으로 총 20건을 선정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는 수도행정과 김영모 주무관, 우수는 보육아동가족과 홍현미 주무관과 수자원정책과 김재두 주무관, 장려는 관광인프라과 조광영 주무관, 회계과 권기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수도행정과 김영모 주무관은 수도 요금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사업...
안동시가 2023년도에 창의적이고 편리한 영농 서비스로 눈길을 받고 있다. 시는 올 한해 전문지도사 양성과 농작물 전문재배기술, 농업경영·마케팅, 신규농업인·귀농인 정착 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농업인 육성에 노력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농식품가공센터의 설립, 농촌소득자원 발굴,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 2023년도 농촌지원과 지도사업‘6개 분야’수상 쾌거 안동시가 올 한해 농촌 지도사업 6개 분야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는 ‘농작업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7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마지막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안동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올해 마지막 홍보활동을 가열차게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에 참석해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 투자유치, 수출 확대, 국제행사 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국제업무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채진원 대사는 경북에 근무하면서 민생활성화와 국제교류를 지원한 모범사례들을 발표하고, 내년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진 외교...
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 동시는 시(市)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 의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 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바이오산업과 교통·물류의 혁신이 눈길을 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 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장차, 70여 유망 바이오기 업 입주로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완밍(杨万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단절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키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1회 회의를 2016년 인천에서, 제2회 회의를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후 6년 만에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가 2024년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올 1월 일본을 방문해 히라이 신지 일본지사회의회장을 만나 6년 만에 한일지사...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안동시 최우수공무원(MVP)에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46), 최우수부서로 자원순환과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및 조정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관광정책과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김익모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에서 운영하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되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총 102개 지방자치단체 2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관리 및 가·감점 3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현지 확인조사와 자료점검․분석 등으로 1차 평가를 하고, 평가심의위원회 발표 등 2차 평가를 합산하여 선정했다. 시설 규모에 따라 Ⅱ그룹(75개소 시설)에 포함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여러 항목에...
경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