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이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 주민으로 구성된 도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매년 도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해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 평가, 개선방안 제시, 사업의 적정여부심의 등 주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있다. 배심원 선발은 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성별ㆍ연령ㆍ지역별 인구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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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영천 소재 한우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의원, 영천시의회 의장 및 한우협회 도지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영천 청통면 소재 성진축산농장(농장주 최종효)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가축분뇨 부숙 현장을 견학하고 적정한 분뇨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평해면과 온정면 일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하 부지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사항과 지역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을 주문했다. 이번에 긴급 방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울진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평해 남대천으로 총사업비 385억, 축제 및 호안 L=8.32km 정비, 교량 8개소 개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경북신공항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여당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조응천 의원과 함께 강준현 의원, 야당에서는 신공항을 직접 유치하게 될 김희국 의원과 김상훈 의원, 중앙정부에서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 대구시, 정부 및 국회가 다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회의에 앞서 사업 시행자인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포항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 제2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컨퍼런스 특별 세션에 참석해 다가오는 대선과 자치분권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2022 대선과 거버넌스 분권자치 비전’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포용과 관용의 사회로 한 발 더 전진해 나가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서로의 처지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우리 사회는 품격 있는 나라,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품격있는 선진국이 되는 첫 출발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 [전문] 문 대통령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언제나 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지역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어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연안 시군 중 양식업 비중이 높은 포항지역의 양식현장을 둘러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경북도내에는 육상양식 64개소, 가두리 12개소, 축제식 5개소에 강도다리, 넙치, 조피볼락 등 총 1700만 마리의 어류를 양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
시민 여러분! 안동시장 권영세 입니다. 정부는 내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달 19일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델타형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일상생활과 모임등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등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비수도권에 대한 사전 방역 차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강도 조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첫 지역방문 일정으로 포항 벤처기업 육성 거점단지와 경주 감포 지역에 건립 예정인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 현장을 찾았다. 김 총리는 먼저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지역 일선 현장의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낮 12시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김 총리는 전통시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해 주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