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외국인 투자 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은 봉쇄조치 없이 물류와 인력의 이동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개방적 경제를 유지했다”며 “그에 힘입어 한국은 코로나 속에서도 주요국 중 경제 타격이 가장 적었고,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높은 국가신용등급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높은 기술력과 ...
제32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1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상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사업의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경북권 감염병 전담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코로나 전담병상을 확대하고, 도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신청 중인 감염병전담병원 98병상의 신속한 승인과 추가 활용가능 병상에 대한 중증병상 적극 활용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전담 중증병상을 도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중대본에 건의했다. ◦ 現 신청 중인 98병상 : 위중...
권영세 안동시장이11월22일 제230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 권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면서‘완전한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은 지난2년간 빼앗겼던 일상을 되찾는 데 그치지 않고,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역사적인 변곡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도청에서 열린 ‘제1회 변화선도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직자들에게‘각계전투’청렴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각계전투’란 ‘각자가 계산하고 전부가 투명하게’라고 명명하고, 공직내부에 청렴의식를 고취하고 청렴문화로 자리 잡도록 확산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에게 ‘내돈내산’이라면서, “공직자는 내 돈 내고 먹고, 내 돈 내고 사줘라”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청렴으로 재무장해 도민들로부터 신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박람회’를 방문해 화상회담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상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다. 또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G20이 더 많이 헌신하고 개도국의 처지를 고려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프로그램 중 3세션(지속가능 발전)에 참석해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의 격차를 더욱 줄여나가야만 연대와 협력의 지구촌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국제사회의 약속”이라며 “우리는 지...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분향소에 방문해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했다. 권 시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인 6·29 선언(1987년), 88서울올림픽 개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1991년), 옛 소련(1990년)·중국(1992년)과의 공식 수교, 등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위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틀을 세우셨다.”며 또한 “유언의 형식이지만 5·18희생자에 대한 사죄는 적지 않은 의미를 남겼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
경상북도는 故 노태우 前대통령 국가장 기간(26일부터 30일까지) 동안 범국민적인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도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분향소는 경북도청 동락관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27일 오후부터 영결식이 이루어지는 30일까지 운영된다. 故 노태우 前대통령 장례기간 동안 08:00시부터 22:00까지 국민 누구나 도민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분향소 내에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안내공무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