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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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제15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감사 인사 전해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20일 백조공원 다목적광장(안동시 옥야동 424번지)에서 열린 제15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안동소방서가 후원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 간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방대원 약 1,000여명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심학수 소방서장, 최규한 안동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박영순 안동시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 의용소방대별 장기자랑이 진행됐고, 시상식을 끝으로 폐회가 선언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기술 연마와 크고 작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뜻깊고 보람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적 기상이변과 예측불허의 재난이 잦아지며 소방가족 여러분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졌다”라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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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 격려 전해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7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 18회 안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권기창 시장과 김준식 안동경찰서장, 나문식 안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적인 방범활동 대원에 표창, 감사패가 수여됐고 각종 경기 진행과 이벤트를 통해 대원 상호 간 결속과 우의를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됐다. 권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 선도에도 힘써주시는 모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안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나문식)는 35개대 88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방범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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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대도약’위해 300여 안동인과 머리 맞대권기창 안동시장이 300여 안동 출향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안동시 대도약과 미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동 출향 기업인 모임인 영가회와 영가희망포럼이 주축이 돼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영가희망포럼을 연 이후 1년 만에 안동인들이 다시 모인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동 출향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안동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안동의 청사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민선 8기 안동시의 비전과 현안사업을 제시하고 안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안동과 예천의 행정구역통합, △기업도시 안동의 도전과 변화(산업단지 조성, 대마, 백신, 물산업), △안동댐 관광자원화(수상공연장, 미디어파사드, 마리나리조트, 수상호텔 및 컨벤션, 경비행기 및 수상버스, 빛터널) △안동역 문화관광(복합휴양스포츠레저공간, 구.안동역 버스터미널,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오감만족간이역, 차별화된 이벤트, 도심연결도로, 미디어터널, 기차길 옆 오막살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MICE산업, 차별화된 콘텐츠, 한스타일 문화상품 콘텐츠화, 대기업 연수원·콘도, 사계절 축제 이벤트, 상설뮤지컬 공연, 산악레포츠단지), △구36사단부지활용,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안동 발전을 위한 촘촘한 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발제에 이어 김선기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과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나서 안동의 미래를 위한 과제와 실현방안 등을 제시했다. 토론을 주관하는 문상부 영가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안동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권기창 시장과 집행부를 도와 출향인들의 역할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향각지에서 고향 안동발전을 응원하는 출향인 등 안동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은 경북도청 이전이며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 안동 관광자원화로 진정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야만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오는 것처럼,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을 가지고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맺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영가회가 주최하고 재경안동향우회,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안동상공회의소, 안동농협이 후원하며 안동시민들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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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권기창 안동시장, 英대사관서 조문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1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류창해 충효당 종손,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류시달 하회마을 노인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조문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안동 방문 이후 20년 이상 이어온 안동시와 영국왕실 간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안동시민들의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졌다. 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안동시를 처음으로 방문한 후, 20여 년 동안 안동시는 여왕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09년 10주년 기념행사 후 여왕이 다녀간 코스를“퀸스로드”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2019년 방문 20주년을 맞이해서는‘안동로열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아들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했을 때 모자가 다녀간‘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를 잇는 길을 기념하고자“로열웨이(The Royal Way)”로 명명했다. 이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앤드루 왕자를 통해 "한국을 국빈방문해 에든버러 공작(당시 함께 방한했던 남편 필립 공, 2021년 4월 9일 향년 99세로 사망)과 제가 이곳을 찾은 지 20년이 지났다. 지난 1999년 따뜻한 환대 속에 찾았던 많은 장소들이 떠오른다. 특히 하회마을에서 73세 생일상을 받은 것을 깊이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회마을 주민들과 안동시, 경상북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기념행사 대신 하회마을에서‘여왕방문 기념사진전’을 개최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참석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여왕의 96번째 생일 겸 즉위 70주년 파티에는 안동사과가 전시되는 등 안동시와 영국 왕실은 우호적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여왕 서거 소식에 안동시민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으며,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에는 추도 단상을 설치해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시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조문을 할 것이며, 여왕과 안동시 간의 소중한 추억은 안동시민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여왕을 통해 맺어진 안동시와 왕실의 인연은 향후에도 교류를 통해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서거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전하며, 안동을 사랑하신 여왕을 16만 안동시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애도서한문을 주한영국대사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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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네덜란드대사 풍기인삼연구소 방문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62세, 여)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풍기인삼연구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네덜란드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지역 농가의 인삼 재배포 견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인삼 스마트팜 시설과 다양한 인삼 가공품 등을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대사가 평소 자주 먹고 있는 인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경북 방문 일정에 특별히 인삼 재배지와 풍기인삼연구소의 견학을 직접 요청해 이뤄졌다. 대사는 와게닝겐대학교에서 농업기술 및 자연관리를 전공해 스마트팜 등 전문지식을 요하는 설명과 연구진들과 깊이 있는 대화에서도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문성을 보여줬다. 네덜란드는 인삼을 직접 재배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인삼을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매년 인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원예작물 등의 재배에 있어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농업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인삼연구소가 인삼재배에 있어 선진기술을 접목해 한층 고품질 및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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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하천 피해 복구에 전력 다하라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태풍‘힌남노’하천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와 즉각적인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또 피해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하천 분야에 포항, 경주 등 지방하천 24개에 60여건, 피해액* 330여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 피해 상황(잠정) 이에 도는 지난 8일부터 태풍피해가 큰 지방하천 16개에 대해 하천별 응급복구 담당자를 지정해 현장에 배치하고, 현장 응급복구 상황을 총괄하게 했다. 지금까지 하천 응급복구는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도 없이 굴삭기 41대, 덤프 12대, 도저2대 등 매일 55대의 도와 포항·경주시 장비가 협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태풍의 피해규모 및 면적이 워낙 광범위하고 심각해 지금까지(12일 오전 7시 깆누) 복구율은 40%정도로 다소 미흡하지만, 이번주 내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도는 이번 태풍피해가 하천의 계획홍수위를 상위하는 기록적인 폭우(포항 동해 569mm)로 인한 천재지변이라 해도, 피해조사와 원인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중앙부처(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와 관련업무 지방이양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연휴기간 포항과 경주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하천의 피해가 심각했다. 지금까지의 장비로는 부족해 울산시 등을 통해 추가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하천에 대한 관리권한이 국가와 지방으로 이원화 돼 있어 향후 재발방지와 빠른 복구, 관리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언급했다. 그러면서“도내 하천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전면 개선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태풍으로 인해 도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건은 1446건으로, 상하수도, 도로교량, 산사태, 문화재, 저수지, 어항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율은 90% 내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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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핵심 철도 공약 ‘GTX 플러스’ 실현 공론화 나서‥7일 국회 토론회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철도 공약인 ‘GTX 플러스’의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GTX-A·B·C 연장, D·E·F 신설 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연 지사와 국회의원,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선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주영, 김철민, 김태년, 김한정, 노용호, 문정복, 민병덕, 박상혁,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석준, 신동근, 심상정,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유의동, 윤상현, 윤영찬, 윤호중, 윤후덕, 이성만, 이소영, 이수진(동작을),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탄희, 이학영,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일영, 정찬민, 정춘숙, 정태호, 조정식, 진선미, 최종윤, 최춘식, 한기호, 한준호, 허영, 허종식, 홍기원, 홍정민 64명의 국회의원(가나다 순)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으로써 ‘GTX 플러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박경철 경기연구원(GRI) 연구위원이 ‘GTX의 현재와 미래’를, 유정훈 아주대 교수가 ‘GTX가 풀어야 할 난제들, 협치가 해법이다’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한다. 이어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 진장원 교통대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GTX 연장과 노선 신설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공약”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치권 등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GTX-A+는 동탄에서 평택, GTX-B+는 마석에서 가평, GTX-C+의 북부 구간은 동두천까지,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 주요 구상이다. 또한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는 GTX-E,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를 각각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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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8기 첫 정례조회 개최“소통·유대 강화로 분위기 쇄신”안동시는 9월 1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기존 정적이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직원 소통·유대 강화를 위한 이색적인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첫 정례조회에는 본청 외 읍면동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소통 강화를 위한 시장 특강, △인문가치포럼·탈춤페스티벌 관련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편한 복장 차림으로 부서장·부서 구분 없이 친한 동료들끼리 자율적으로 자리를 정해 앉을 수 있도록 해 한결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권기창 시장은 직원들과 유대 강화를 위해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손수 특강을 준비해 강연자로 나섰다. 연설 단상 없이 편한 복장을 입고 마련한 이색적인 소통의 자리였다. 권 시장은 개개인의 변화가 모여 조직과 안동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과 생각의 전환을 통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이뤄나갈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제9회 인문가치포럼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 & 제49회 안동민속축제’추진 관련 원활하게 행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기창 시장은 “민선8기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 내부에서부터 조직문화를 변화해야 한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정례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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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 시장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루어졌다. 추후, 안동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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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선포식 개최경상북도는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군, 책임의료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를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 함께 이루는 행복한 경북’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그 출발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북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에 맞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보건의료는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출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지침) 이날 행사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및 추진전략 영상시청과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또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의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운영성과와 전략’ ▷이경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간 협력적 거버넌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보건의료에서의 도민 참여방안’이란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아울러,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참여해 토론이 펼쳐지며 공공보건의 미래전략, 경북 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공급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경북을 6개의 중진료권으로 나눠 공공병원들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출범을 본격화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경수 단장을 중심으로 7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도민의 기본건강권 보장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경북대학교 위탁운영과 중장기적 차원의 상급 종합병원 분원 유치까지 관련 현안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선포식은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도민 인식의 반영이다”며 “다양한 관계기관들의 협력 인프라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