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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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토봉데이 청소년노동인권 캠페인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은 10월 26일(토) 평택역 인근에서 청소년이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싶은 노동인권에 대한 정보를 적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총 2회기로 진행된 캠페인형식의 자원봉사로, <토봉데이: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인권>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비정규노동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노동과 노동자의 개념을 이해하고, 노동자가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를 바로 아는 과정을 통해 노동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였다. 청소년들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기 위해 필요한 노동권과 노동의 가치를 떠올려보며, 행복한 노동을 위한 조건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교환하였다. 이 활동에 참여한 이정원(평택고. 1)은 행복한 노동의 선결 조건으로 ‘보편적 권리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 노동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제가 생각하는 보편적 권리란 평등권, 신체적 자유권, 비호권, 참정권 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누려야 할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노동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부여받은 권리가 노동의 현장에서도 적용되어야 하며 노동권보장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수록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가 만나는 노동자의 모습이 어떠한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노동자는 우리와 매우 밀접한 곳에 있는 사람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였고, 경제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차별에 대해 당당히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사회 구성원 누구나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할 때 존중받아야 하고, 차별과 편견이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권에 대한 실질적 의미를 이해하는 소중이 시간이 되었다며 참가자들은 활동 후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토봉데이-청소년노동인권캠페인>을 10월에 진행하여 총 60명의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활동 문의는 ☎031- 656 –2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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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국 연태시 경제협력 대표단 방문에 따른 간담회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 지난 3월 시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 중국 연태시에서 진신자 연태시 부비서장을 단장으로한 경제협력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태시의 방문은 지난 9월 평택시의 연태시 방문 시, 양 도시 간 경제·항만교류 등 공감대를 이끌어 내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경제협력 합의서 내용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연태시는 자유무역지역과 항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신자 부비서장은 “기업 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 분야를 확대하여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연태시 경제협력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평택시와 간담회를 비롯, 항만교류 협력 관계를 위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항만관련기관과의 간담회와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기업투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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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등 군‧지‧협,‘군 소음법’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통과에 환영의 뜻 밝혀- 군 소음법 제정까지 마지막 한 단계 남았다 - - 정장선 평택시장, “20대 국회 회기 내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총력 다 할 것” 평택시(시장 정장선) 등 군‧지‧협(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 소속 지자체들이 24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군‧지‧협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 소음법의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에 따라, 수십년간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감수해 온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실질적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그러나 아직 법 제정까지 본회의 심사라는 마지막 단계가 남아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군 소음법’이 20대 국회 회기 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군‧지‧협 소속 지자체는 물론 광역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힘 써주신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 그리고 군‧지‧협 소속 지자체장 및 광역 지자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평택시는 2015년 9월, 군‧지‧협 결성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후 군‧지‧협을 통해 성명서 발표(2회), 국회 입법 청원(3회), 국방부 건의문 제출(2회) 등 군‧지‧협 소속 14개 지자체들과 긴밀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평택시는 ‘군 소음법’ 제정에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체적이고 합당한 보상 및 피해 예방안이 마련되도록 군․지․협 소속 지자체 및 광역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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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수제간식만들기 재능기부’실시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송선화)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나눔센터운영위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위한 일환으로 ‘수제간식만들기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찹쌀파이와 초코머핀 등의 간식을 만든 후, 지산동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선화 센터장은 “수제간식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직접 나눠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아침부터 열심히 재능기부로 봉사를 해준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나눔 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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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군 소음법’ 제정 위한 적극적인 행보- ‘군 소음법’제정 촉구를 위한 지자체장 연석회의 참석 - - 평택시 등 24개 광역·기초자치단체 ‘군 소음법’제정 촉구 한목소리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군 소음법 제정 촉구를 위한 지자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는 지난 8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약칭:군소음법)이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 제정에 대한 피해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20대 국회 회기 내 제정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 24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한미협력과장의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약칭:군․지․협) 추진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주민대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 지자체장들의 대정부 결의문 서명으로 마무리 됐다. 군․지․협 회장인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법 제정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사가 남아 있지만 끝까지 마무리가 잘 되어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수십년 간 고통 받아온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지․협 회원은 물론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민간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해서는 근거 법에 따라 적극적인 지원과 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가 더욱 심한 군 소음은 관련 법률이 없어 주민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며 민간 항공기 소음피해 보상과의 형평성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 주도로 2015년 9월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가 결성됐고, 이후 군․지․협은 성명서 발표(2회), 국회 입법 청원(3회), 국방부 건의문 제출(2회)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긴밀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개 시·군·구가 가입돼 있다. 향후 평택시는 ‘군 소음법’ 제정에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체적이고 실직적인 보상 및 피해 예방안이 마련되도록 군․지․협 소속 지자체 및 광역 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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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 결정 …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집중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 결정 …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집중 〇 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예정이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하기로 - 관람객 및 도예인 참여 프로그램 등 관람객 모객 행사 전면 취소 - 국제공모전 심사 등 취소가 불가능한 프로그램은 간소하게 진행 경기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3일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추가로 나온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특히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이 위치한 이천시와 여주시는 과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경기도 출연기관인 한국도자재단을 통해 추진돼 온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행사장의 도자비엔날레 전시 및 체험행사, 공연, 마켓, 부대행사 등이 모두 취소됐다. 다만, 국제공모전 1차 심사로 선정된 41개국 300명 작가에 대해 대상을 포함한 주요수상자 7명을 선정하는 공모전 최종심사는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년간 준비해온 행사로 국내외 작가분들과 행사 관계자분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돼지열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관광‧체육계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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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도 ‘경제한류’ 바람 일으킨다‥‘2019 G-FAIR 두바이’ 개막중동에도 ‘경제한류’ 바람 일으킨다‥‘2019 G-FAIR 두바이’ 개막 ○ 경기도 24일(화) ‘2019 G-FAIR 두바이’ 개막. 중동지역 유일의 G-FAIR ○ 전기·전자, 생활용품·소비재, 미용·건강 품목 중심 도내 中企 60개사 참가 - 사전 매칭 바이어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중동시장 관문 공략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9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중동의 금융·물류·경제 허브인 두바이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데이라 호텔에서 ‘2019 G-FAIR 두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전영욱 주(駐)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중동지역본부장 등 국내 관계자를 비롯해 아흐마드 알 하다드 두바이 항만공사 사장, 나심 모하메드 라피 두바이 시 보건안전국 국장, 모하메드 알리 알 자나히 아즈만 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FAIR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도 최대의 수출판로 개척행사로, 지난해에는 4천2백만 달러의 계약 추진성과를 기록하는 등 도내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중동특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참가 기업은 총 60개사로 전기·전자, 생활용품·소비재, 미용·건강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업체는 사전 매칭을 통해 선정된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전시회에 방문하는 바이어들과의 현장 상담 등을 통해 수출계약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 전날에는 ‘두바이 시장동향설명회’를 열어 참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지시장 최신동향과 진출 전략을 설명해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아리랑TV와 협업해 부대행사로 K-POP 공연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전시·상담뿐만 아니라 공연관람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G-FAIR가 열리는 두바이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금융과 물류 허브이자 중동 경제의 중심으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 및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중동·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비즈니스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최근 중동지역 국가들에서는 석유 의존도들 낮추기 위해 ICT, 보건의료,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고 있으며, 2020년 개최되는 ‘2020 두바이 엑스포’ 로 인한 인프라 구축 관련 수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공략해야할 시장이다. 안성국 국제관계대사는 “두바이는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으로 진출하는 최대의 관문”이라며 “이번 G-FAIR 두바이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도내 기업의 수출다변화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는 도내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G-FAIR 두바이’는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교통상과(031-8008-452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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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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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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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라이브페인팅 쇼 진행… 신예 아티스트 5팀 벽화작업 생중계2018년 05월 15일 -- 5월 18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에서는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페인팅 쇼가 진행된다. 총 5팀의 신인 작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개 층에 걸친 대규모 벽화 작업이 공개 시연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 기간 동안 아티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퍼포먼스이자, 국내에선 드물게 대형 갤러리 5개 층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가장 큰 규모의 작업이 진행되는 지하1층 공간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크레인에 올라 실시간 페인팅을 시도하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케일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라인업으로는 에곤 쉴레를 연상시키는 누드화 작업으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인터 ‘N5BRA(노브라)’, 시각공연가 박상아(상아하) 작가, 서기원 작가, 조한진 작가, 정인 작가, 장시재 작가 등 총 5팀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주최 측인 YCK 2018 운영사무국은 신예 작가의 작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국내에선 쉽게 만나기 힘든 대형 페인팅 퍼포먼스로 전시 기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YCK 2018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 행사정보 - 행사명: YOUNG CREATIVE KOREA 2018(YCK 2018) - 주제: 신 - 기간: 2018년 5월 18일(금)~5월 23일(수)/10:30~19:00 -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9길 26 아라아트센터 - 내용: 전시, 어워즈, 토크, 마켓 등 - 예상 관람객 수: 4만5000명 - 주최: YOUNG CREATIVE KOREA 2018 조직위원회 - 주관: 디노마드 디노마드 개요 YCK2016을 주관하는 디노마드(D.NOMADE)는 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로서 디자인, 문화예술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하고 브랜딩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디노마드 학교’, 끄고 싶은 광고가 아닌 읽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제작하는 ‘노드’, 출판인쇄를 지원하는 ‘프린트씨’, 국내 최대 규모의 영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YCK’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문화예술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D.NOMADE는 design nomade의 줄임말로, 디자인을 찾아나서는 유목민을 뜻한다. http://smartstore.naver.com/yck웹사이트: http://www.dnom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