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오후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에서 본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12일부터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합동공모(국토부·서울시·LH·SH)를 실시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사업비 융자*를 지원하고 있어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 (이율) 연 1.5% / (한도) 총 사업비의 90%(기본 50%, 공적임대 20% 이상 공급 시 20%p 상향, 공공참여 시 20%p 상향) ...
겨울잠을 자던 벌레나 개구리 등이 깨어난다는 경칩인 3월 5일 서울 남산둘레길에는 꿩이 봄 햇살을 받으며 거닐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독주회가 3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무대는 I. Stravinsky의 Suite Italienne, E. Chausson의 Poeme, Op. 25, K. Szymanowski의 Noctturno e Tarantella, Op. 28, J. Brahms의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00 등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임효선 교수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교수섬세한 테크닉...
16일 서울, 경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복궁에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가야유물 2,600여 점을 전시하는 ‘가야본성, 칼과 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전시장 입구에는 열감지기 및 감염증 예방 수칙 안내문이 설치되었다.
봄비가 오는 12일, 서울 홍릉수목원에 풍년화가 만개하고 복수초가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다.
입춘인 4일 서울 청계천 천변에는 버들강아지가 피었고 나무들도 새싹이 돋아나고 물소리, 새소리도 봄을 알리고 있다. 이날 꽃샘추위가 찾아와 살짝 얼어붙은 물 아래 물고기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6일 개막해 45일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광장에 설치된 웰컴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1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개막식에는 최윤희 문체부 차관, 관광...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을 새로 단장해 궁중장식화와 왕실의 문예취미를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한다. 전시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 1부 ‘궁중장식화‘에서는 왕실의 연회를 장식한 모란도 병풍과 19세기에 유행한 기명절지도 가리개, 화조도 병풍을 소개한다. ▲ 2부 ‘왕실의 문예 취미‘에서는 서재를 재현한 공간과 문방구, 국왕과 신하가 주고받은 한시(漢詩)를 적은 책과 현판, 왕실 사인(私印, 개인 용도로 사용한 도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나...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 전시가 열려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13일 청계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청계광장에 설치된 트리 및 청계천 주변 조형물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