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에 야간 조명을 밝혀놓은 모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다. 2020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82일간 개최하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 30분)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사전예매(1일 2,500명)와 현장발권(1일 2,0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네이버 예약’으로(https:...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9월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정통합창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07년 창단 이후 10여년간 합창음악의 근간이 되는 정통레퍼토리를 끊임없이 무대에 올리고 순도 높은 연주를 통해 많은 합창 팬들과 전문 합창인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받아 왔다.특히 이 단체는 4년 연속 독일순회연주, 성남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을 비롯 KBS 클래식 FM 기획공연에 초청되는 등 전문연주단체로서의 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알려진 군산 ‘이성당’과 서울 콩국수 맛집‘진주회관’ 등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인 우수 소상공인 80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 전국의 백년가게가 모두 485개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된 군산 빵집 ‘이성당’. 업종별로는 군산의 ‘이성당’, 서울의 ‘진주회관’, 부산의 ‘내호냉면’ 등 음식점업이 43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떡 방앗간, 자동차 공업사, 제면소...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진행사진 - 연경당 전통예술공연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추진하는 「2020 창덕궁 달빛기행, 한 여름밤의 특별한 시간」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힌다. 11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궁궐 활용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으나,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향유확대를 위해 이번 하반기 일정은 예년보다 이른 시점인 8월 중순부터 개최한다. 하루 2회, 회당 120명씩, 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수도권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주택공급물량의 양적 확대와 함께 그 물량 내용면에 있어서 일반분양은 물론 무주택자·청년 등을 위한 공공분양, 장단기임대 등이 최대한 균형되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 TF 회의를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7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1차 인공지능(AI)·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 23일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이하 고도화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 전략의 핵심기반이 되는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의 구축방안을 시작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29일 서울 중구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류 공동의 기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국제사회의 신뢰’라는 주제와 ‘일본 근대산업시설, 강제노동의 진실과 왜곡된 역사’라는 부제로 한일관계 국제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은 화상 회의 방식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앞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줄일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국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알뜰카드 사업대상 지역이 17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서울시는 알뜰카드 사업에 자치구 단위로 참여, 5개구(종로·중구·구로·서초·강남) 주민들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서울시가 시 차원에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다. 이들은평균 22만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에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쪽방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 등이 시행됐으나 노후화된 쪽방에는 효과가 미미했고 임대료 상승 및 새로운 쪽방주민 유입으로 이어지는 등 한계가 있었다. 또 지난 2015년 토지주를 중심으로 추진된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쪽방주민...
정부가 서울과 제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을 각각 1곳씩 신규, 허용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용범 제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열고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로 추가로 2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대기업은 서울 1개, 제주는 조건부 1개다. 코로나19로 면세점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특허 결정 이후 특허공고 절차 및 사업 준비기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코로나19 이후의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과 잠재적 사업자에 대한 진입장벽 완화 등을 고려해 신규특허 부여를 결정했다. 제주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오는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온·오프라인 결합형 콘서트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 (대한민국 동행세일 with MiniCon)’ (이하 특별행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6월 26일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올림픽공원,숭례문광장), 전주, 청주, 창원을 거쳐 오는 7월 12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간의 대단원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
▷ '과대포장 줄이기'를 주제로 환경부와 환노위 양이원영, 안호영 의원실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를 7월 3일 개최▷ 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하여 과대포장 현실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실, 안호영 의원실과 함께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 의원, 제조업계, 유통업계, 전문가, 시민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