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관․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일사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는 해당 기관에서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8천5백만원 상당)을 활용해 집중호우로 큰 아픔을 겪은 피해지역 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내에서 생산된 홍삼정과를 전달했다. 농어촌...
경북도는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
경북도는 8일 휴가철이 지난 동해안을 다시 정화하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해안을 만들고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해안에 대한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GB대학사회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비치코밍이라는 이름의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금까지 세 차...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7일(목)~8일(금) 1박 2일 동안 영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 지역)일대에서 꿈드림 청소년단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함께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학교 밖 센터 설치 지역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봉화, 울진 지난 3월 30일 경상북도지사 위촉장을 수여 받은 13개 시군의 16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
안동시는 올 상반기에 추진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의 도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첫 발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정차 법규 위반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기존의 종이 통지서를 대신하여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이를 열람할 수 있게 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종이 통지서의 제작과 발송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오발송 및 개인정보 유출의 방지와 과태료 납부 편의성 제고 등 시민 친화 정책이 될 것으로 ...
경북도와 경주시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는 반드시 경주에서 개최한다!”라는 경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개막식, 퍼포먼스,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2025 APEC 경주유치를 주제로 한 수묵화 대북공연, 이철우 도지사의 개회사와 더불어 주낙영 경주시장의 기념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경북도는 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 박람회 및 체험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
경북도는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뉴 노멀 시대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도내 14개 수산식품 청년 기업을 초청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수산식품 청년 기업은 가업을 물려받은 가업승계 기업 또는 창업을 시작한 만 45세 이하 청년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도내 수산기업 37개 사 중 가업승계와 청년 사업자 비율은 3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소재한 ‘므므흐스’ 배민화 대표(칠곡)와 ‘더동쪽바다’ 이재형 대표...
경북도는 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하대복 청년회장 및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청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가치관의 혼란과 갈등이 확산되는 시대에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청년회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생명나눔,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평소 청년회가 주...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독도재단,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 영남일보와 함께 ‘제13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시상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은 동해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와 독도가 지닌 자연환경과 역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학과 예술 창작을 통해 미래의 장을 열어 예술혼으로 승화된 독도 사랑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제13회 독도문예대전은 총 3천921편이 접수됐고, 전체 입상자는 938명(일반부 195건, 청소년부 743건)이다. 동해바다, 울릉도, 독도 풍경 및 독도 수호 인물을 주제로 청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 스마트농업연구회 주관으로‘소득은 두 배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라는 내용의 첨단기술 기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스마트팜 위주의 기술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앞으로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농업로봇, 식물공장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확산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농업 전문기자로서 「농업, 트렌드가 되다」의 저자인 매일경제신문사 정혁훈 부국장이 새로운 성장산업인 농업과 첨단 스마트농업 개발 방향 등 미래를 준...
경북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9월 7~10일까지 4일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추석맞이 경북 농특산물 판매ㆍ홍보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7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 윤성훈 농협경북본부장, 성영근 영천농업협동조합장을 포함한 지역조합장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