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안동시는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치매에 대한 예방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 안동시는 2018년 기준 65세 이상의 인구비(22.1%)가 전국 평균(14.4%)의 1.5배에 달함에 따라 치매관리T/F팀을 보건소 내에 구성해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 환자 등록·관리 및 보듬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상동에는 치매 관련 사업의 전담 역할을 수행할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10월 준공을...
전통문화유산의 활용, 중국과 일본은 어떻게? 2019 안동학 연구, 한·중·일 국제학술포럼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오는 10월 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한·중·일 지역문화 유산의 정리·보존 실태와 문화관광자원화 사례 비교연구’를 주제로 2019 안동학연구 한·중·일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지역 전통문화유산의 현황은 어떠하고 그에 대한 보존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
어느 윤에 놋다리로? 공민왕에 놋다릴세! 『제48회 민속축제』 안동 놋다리밟기 안동 놋다리밟기 보존회가 주관하는 놋다리밟기 행사가 29일 오후 5시 30분에 탈춤축제장 경연무대 앞에서 열린다. 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 대동놀이이다. 14~15세의 소녀로부터 중년 부인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의 부녀자들이 참가하는 대동 놀이로, 안동 시내와 임하면의 금소리, 임동면의 중평리 등에서 성행했다고 한다. 1361년 고려 공...
안동 도심도 축제로 들썩들썩 1,300여 명의 안동시민이 만들어 가는 비탈민 난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 볼거리, 즐길 거리 중 하나인 비탈민 난장이29일 원도심에서 열렸다. 원도심 140m 구간을 1,300여 명이 가득 메우며 흥겨운 대동난장을 연출했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도 어깨춤을 추며 난장을함께 했다. 특히 올해는 한곳에 집결해 진행하던 난장 형태를 확대, 해외 참가 공연단과 지역 공연 팀들이 시내 퍼레이드를 진행 후 합류해 난장을 즐...
전 세계인의 탈과 탈춤을 만나는 곳 해외공연단 12개국 13개 단체 탈춤 공연장의 열기를 더하다 - 1997년부터 2019년까지 50개국 238개 단체 참가 축제장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이색적인 볼거리를 대표하는 것은 바로 전 세계에서 초청한 공연작품일 것이다. 올해는 전 세계 12개국13개 단체에서 탈춤 축제를 찾았는데, 주최 측에서는 일절의 항공료를 지원하지 않고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의 체류비만으로 공연단을 초청하는 까다로운 조건에도 선뜻 참가를 ...
한국 탈춤 단체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탈춤공연 보러 가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매년 우리나라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탈춤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의 탈춤은 야류, 오광대, 산대놀이, 해서지방 탈춤, 서낭계류 탈춤 등으로 분류가 되는데 지역마다, 분야마다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가산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양주...
탈춤축제 사흘 (9.29.(일)) 축제 사흘째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탈춤축제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탈춤공연장은 오전 11시 30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에는 해외 마스크 퍼포먼스 갈라쇼가 펼쳐지고, 오후 2시 30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한마당이 열린다. 오후 4시 라트비아, 일본, 말레이시아 공연과 5시 30분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어진다. 저녁 7시부터는 이스라엘,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일본, 태국 ...
주빈국(우즈베키스탄)의 날 행사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 확인하고 국제네트워크 강화 글로벌육성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모객,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외국과의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축제 이튿날인 9월 28일 ‘우즈베키스탄의 날’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축제와 한국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간의 축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행사였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그리고 안...
탈춤 & 민속 축제 이틀째(9.28.(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 축제, 이틀째를 맞아 탈춤공원 축제장과 세계유산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공연장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탈춤축제장 주 공연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대만, 일본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공연과 러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공연단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 이와 함께 탈춤경연무대에서는 무용단, 태권도 공연...
경기도, 중국 동북3성과 ‘한반도평화시대’ 대비 협력체계 강화 ○ 중국 동북3성 대표단 15명 9.23~9.27 4박5일간 경기도 초청 방문 -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국제교류·경제통상분야 정책관리자 15명으로 구성 ‘교류협력간담회’ 갖고 교류성과점검 … 차세대융기원 방문 등 통해 향후 협력방안 모색 경기도는 지난 23일 도를 방문한 ‘중국 동북3성’ 대표단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7일 귀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중국 동북3성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표단 초...
탈 속에 담긴 여성들의 신명나는 이야기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와 안동의 가치 있는 민속 문화를 토대로 진행되는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축제 주제인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 (Masks of Women, and Women in Masks)'으로 진행될 개막식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현란한 음악(EDM)과 무대 그리고 특수효과로 이색적인 개막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막선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한국문화재재단 탈문화 진흥 위해 맞손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MOU 체결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안동시장)과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학계 및 관계 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