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 신품종 ‘스위트하백’과 ‘미황’의 통상실시권을 경북도내 4개 업체와 충북도내 2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복숭아 "미황" (황도) 통상실시를 통한 ‘스위트하백’과‘미황’의 총 판매예정 수량은 3만 4천 주(113ha)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 동안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스위트하백’의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한 종묘업체는 경주의 풍진종묘영농조합법인, 경산의 ㈜삼성농원, 김천의 ...
경상북도는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사업대상지 소재 시·군(산림부서 및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 산림내. 산채류 재배 )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들 임산작물을 이용한 유통·가공에 소요되는 사업비...
경상북도는 2024년 1월부터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이용 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이용 택배비용을 확대 지원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 협약을 맺은 타 도서관에 신청하여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전국 1,288개 도서관(공공도서관 1,117개, 대학도서관 등 171개)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81개 도서관(공공도서관 60개, 대학도서관 등 21개)이 참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수질관리의 문제점이나 수질 검사업무 점검 및 교육 등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기술지원 대상은 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는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3개소와 분뇨·가축분뇨처리시설 4개소이며, 수질검사 업무뿐만 아니라 실험실 안전관리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환경기초시설에서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올 투게더, ...
경상북도는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① 탄소중립 대응, ② 기후변화 적응, ③ 온실가스 감축, ④ 도민 탄소중립 참여 등 2024년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년 적극적인 공모 대응 및 예산확보 노력 등으로 탄소중립 관련 환경부 공모사업 6건(총 77억9천만원)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해 4건(총 45억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공모 대응 및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건 결과다. 2023년 추진 성...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감염병 분야 진단·연구·조사사업에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체계적인 진단검사 역량 확보와 더불어 인체와 다양한 환경 감시를 통한 One-Health 통합 감시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병원체 확대 ▲국가 감염병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 구축 ▲차세대염기서열분석시스템 등 최첨단분석 장비 도입 ▲감염병병원체 숙련도 평가 전 항목 적합 등으로 감염병 검사의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결과로 촘촘한 지역사회 감염병...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2,800여 건의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동, 구미, 포항 소재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총 1,807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쪽파 등 15건의 부적합을 확인하여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부적합 농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시군에서 의뢰한 농수산물 335건의 유해물질 검사 결과 오미자 1건의 부적합을 확인해 의뢰기관에 신속히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다. 2023년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경상북도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凍害) 관련 공종에 대해 지난달 30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도는 동절기 현장의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하여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고,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토록 조치했다. 또한 동절기 도로결빙 및 폭설 등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에 대하여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올 투게더, ...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안동시,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지적재조사 행정사항(법령‧제도 의견제출 및 종합계획 수립) ▲지적재조사사업 지도점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지적불부합지 관리 ▲수범사례 및 정책기여도 등으로 경북도는 전 분...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1일 자로 소방정·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18명) 및 전보인사(38명)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풍부한 현장경험, 조직관리 능력과 다양한 임용 경로, 업무능력 등이 고려되었다. 먼저, 소방령에서 소방정으로 승진 인사를 통해 서창범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으로, 신봉석 예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고령소방서장으로, 김장수 119특수대응단 운영지원과장을 봉화소방서장으로 새롭게 임명하였다. 또한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이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안영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