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포항에서 지역 도의원과 환동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희수, 한창화,서석영, 이동업, 김진엽, 손희권 도의원들과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저출생, 지진피해보상,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주요 도정현...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22개 시․군 대학 교육 관계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난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을 약속하고,지방정부 주도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정책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경상북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른 지자체장 추천서 발급을 시행한다. ‘숙련기능인력 E74’제도는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기업체에 계속 근무하도...
경상북도는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전업농에 대해 올해부터 수의사를 동원해예방접종을 확대한다. 그간 구제역 예방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시군 공수의 등을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돼지농가 및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축주가 농(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하여 자가 접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증평에서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구제역이 다시 발...
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양성을 위한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dg.kita.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북 소재 대학교재학(졸업)생, 타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이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 및 2차 면접전형으로...
경상북도는 15일 경주에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22개 시‧군 관광부서장이 참석한 2024년도 경상북도 주요 관광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협력을 다짐하고 도내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그간 성과를 담은 영상을 활용해 홍보하고 개최도시 선정일까지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현수막, 각종 회의시 홍보문구 활용 등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대학교에서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함께 “경북 그린바이오 농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新산업으로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조 2,207억 불에서 2027년 1조 9,208억 불로 연평균 6.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바이오 시장(2020) : 글로벌 1조 2,207억 불, 국내 5.4조 원(세계시장의 0.3%)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육성프로젝트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과 경북 디자인 전문기업 대상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며, 제품‧서비스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의 디자인은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로 관련 분야 투자액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역 간 디자인 활용 격차도 벌어지고 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2월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1년 8월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수립 중인“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위한 교통분야 3대혁신+전략에 따른‘지방권 광역 급행철도(x-TX)도입’의일환으로 추진...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과 함께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중간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고,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마을 자생력 확보와 지역활력 제고를목적으로, 거점 시설을 구축해 마을사업을 운영한다. 기반구축 대상 마을은 총 15개소로, 그중 2023년에 준공된 곳이 11개소, 2024년에 준공 예정인 곳이 4개소이며, 경북도는 주민 역량강화 및 마을별 사업계획서에 의거한 추진 ...
경북도는 ‘2024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누리집(https://www.gb.go.kr)을 통해 15일 발표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1,445명으로 확정됐다. 7급 58명, 8급 54명, 9급 1,279명, 연구직 24명, 지도직 30명으로 지난해 1,619명보다 174명(10.7%) 감소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군위군 선발 규모가 제외된것을 고려하면 소폭 감소한 셈이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272명(88%)...
경상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5일 아침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략구상 및 향후 로드맵에 대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저출생과 전쟁본부에서 그간 마련한 기본 전략구상과 20일에 개최 예정인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 후 실국별 의견 제시와 역할 분담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되었다. 도가 마련 중인 기본구상은 주로 육아와 주거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도가 시범모델로 추진 중인 경북형 온종일 돌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