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1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SK실트론을 비롯한 도...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가 진행한 ‘23년 교통분야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유닉트’팀이 제안한 투명 LED(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는 지난 14일 공모전을 열과 최우수상에 ‘유닉트’팀을, 우수상에 ‘이룬정보’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닉트’팀에는 1천만 원, ‘이룬정보’팀에는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며 두 팀 모두 양주시에 위치한 교통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시제품 개발 등 각종 보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유닉트’는 투명 LED(Light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따뜻한 남쪽 지역 여행지를 찾는 분 ☆ 통영의 낮부터 밤까지를 즐기고 싶으신 분 ☆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여행을 하고 싶은 분 ★추천 코스★ 동피랑 벽화마을 - 더카트인 통영 - 디피랑 - 통영 운하 마치 동화나라 같은, 동피랑 벽화마을 동쪽의 비탈이라는 뜻이 담긴 바닷가 언덕 마을, ‘동피랑 마을’은 온 담과 벽, 길 등에 그림이 그려져있어 그 모습이 마치 동화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갈래...
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행사에 대다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통영시에 1.8L 병물 2000병을 기부했고 김민철 통영시 욕지면장은 “이렇게 먹는 물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우리 주민에게 많은 도움 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약 3600만 원의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완도·통영 도서 ...
안동시는 도산면 토계리와 의촌리 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도산서원 앞 잠수교인 “세월교”에 걸려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그물들을 지난 16일 일제 수거했다. 이 폐그물들은 안동호 상류 지역에 어업인들이 설치했던 그물들로 장마철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떠내오다 교각에 걸린 것들이다. 오랜 기간 물속에 잠긴 채 방치돼있던 것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세월교의 모습이 드러나며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세월교를 직접 걸어 시사단을 관람하고 있어, 폐그물로 인해 경관이 ...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총 84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66대(승용 416대, 화물 200대, 이륜 150)를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61종의 차량에 대하여 최대 1,28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40종의 차량에 대해 최대 2,06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차를 구매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제조․판매사)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점에서는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법무부와 경북도는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대학·산업계,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등 지역기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북도에서 구상 중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으며, 대학·산업계의 건의사항 및 질의·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법무부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발급절차 등에 ...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았다. 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평화경제특구’가 실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지난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데 이어 17일 외통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됐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
다가오는 새 학기. 모두가 새 학기를 기다리는 들뜬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학생이 그런 것은 아니다. 어느 한 곳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이 있을 수 있다. 경기도는 학교폭력이나 가정,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하고 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다. □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만 9~24세 위기청소년은 각종 지원금 지원 가능 보호...
경기도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참가할 업체와 시설물을 3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과 활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최초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시설물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음과 동시에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마늘 농업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 줄 ‘마늘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17일 발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0년부터 친환경 마늘 연구를 추진해 경기도에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 마늘 양분관리와 병해충 친환경 방제 방법을 개발해 ‘마늘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서는 ▲마늘 친환경 재배 현황 ▲고품질 마늘 재배 기술 ▲주요 병해충·생리장해 관리 방법 ▲주요 유기농업 자재 제조 방법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마늘 친환경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