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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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토론 훈련 실시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22일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육군 3260부대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침수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안전기관 간 원활한 상황 공유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풍수해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라 ▲징후감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상황전파 ▲상황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하고 유관 기관 간 의견을 수렴하는 등을 보완할 사항을 모색했다. 안동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재난안전통신망 시나리오 정기교신 실시 ▲ 이동식 물막이판 구입 ▲ 재난취약지역 점검 ▲ 수방자재 현황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엘리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과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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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동, 6월 모디데이 개최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모디684 문화홀에서 ‘시민공회 모디데이(모디-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5월 모디데이에서는 시민공회의 기록분과에서 시민들과 직접 일상을 기록하고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약칭: 안동예총)의 연극협회에서“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및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과 ∆2부: 1부에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극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0월에도 안동예총의 문인협회, 미술협회가 모디데이를 주관하면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하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모디데이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이라는 우산 아래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시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화되고 확장되길 바란다”라며“많은 시민들이 6월 모디데이에 참여해 연극협회의 활동과 지역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시민공회 모디데이 참여는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 시민참여 페이지를 통한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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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6월 21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13개 팀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열의 속에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30명의 영크리에이터는 세 차례의 육성 교육을 거친 뒤 11월 중순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 축제 홍보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 홍보 ▶‘영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당일 여행’코스 개발 및 홍보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콘텐츠를 매달 2건씩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안동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더불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체계적인 팀별 조언과 콘텐츠 검수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8월 말 열리는‘크리에이터 데이(중간보고회)’와 11월 열리는 결과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고 피드백(반응)을 받음으로써 지역의 새내기 크리에이터가 전문 크리에이터로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다음 기수에 선발되는 영크리에이터의 멘티가 되어 관광 홍보에 다시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젊은 세대와의 이번 협업에 기대가 크다”라며,“영크리에이터 활동의 성공을 기원하고, 안동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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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발전동서화합 생활개선회가 앞장선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23일까지 이틀간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북도와 전북도 생활개선회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이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원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32명이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생활개선회원 80명과 함께 여성리더십 특강과 체험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경북도와 전북도를 매년 번갈아 방문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한 토의와 농업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소통·화합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화합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생활개선회원들이 모든 여성농업인들의 리더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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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을 위한 첫걸음, 귀농귀촌은 경북에서경북도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지자체 특산물 전시부스와 농식품 관련 기업 홍보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창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20개 시군의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한다.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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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수준 높은 공예품 쏟아져경북도는 지난 16일 「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으로 박승일(백암요) 작가의 ‘동해(東海)’를 비롯한 54점의 작품을 선발하고, 22~25일까지 4일 동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3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산업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총 8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0여점 더 늘어난 것으로 도내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작품 수준 또한 예년보다 높다는 심사의견이 다수 있었다. 공예품대전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500만원), 금상 1점(250만원), 은상 3점(150만원), 동상 4점(100만원), 장려상 5점(50만원), 특선 11점, 입선 29점을 포함해 총 54점의 우수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승일(백암요) 작가는 동해의 힘찬 기상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청화 기법을 이용해 푸른 동해를 작품에 담았다고 전하면서 동해의 찻그릇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위안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했다. 시상은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또 동상 이상 수상자 중 사업자 등록한 업체에게는 우수공예품 생산업체 지원장려금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예품대전을 계기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공예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예품이 많이 출품됐으니 전시기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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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인문교양 강연 운영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안동시 도산면 소재)이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동아시아 유교와 문화, 역사, 예술, 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로 구성되었다. 해당 분야 전․현직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1일(수)부터 7월 4일(화)까지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www.andong.go.kr/worldmuseum)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drshin@adco301.com) 제출 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 공지 및 유선 문의(054-857-98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시아 유교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유익한 지식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박물관․기록관․도서관 기능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용자에게 유교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상영,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으로 어린이․청소년과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확충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교양 강연 운영을 통해 박물관의 교육 역량 확충과 운영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 기획을 통하여 시민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 깊이 있는 인문학 향유에 유익한 프로그램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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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장마철 앞두고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 총력 대응 주문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이동식 물막이판 등을 활용한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올여름 국지성 호우와 대형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21일 권 시장은 관련 부서 및 공동주택 관리소 직원과 함께 아파트 지하층을 현장점검했다. 시가 선제 배부한 이동식 물막이판을 설치·시연하고 철저한 침수 예방을 위한 추가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동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6월 9일 자로 공포했다. 우기를 앞두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이동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를 신속히 사전 배부했다. 또한, 재난예경보시설, 둔치주차장, 하천수문, 빗물펌프장 등의 가동점검을 완료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은 안전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시장은 “올해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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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규제 대폭 완화, 산(山)과 함께 살맛나는 경북시대 만든다!산림청은 산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 내 광물 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 산지이용 면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한 산지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로, 산림면적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특성상 산업계와 임업인 등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 내에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기존 2만㎡에서 10만㎡미만까지 가능해졌고, 채석단지는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를 받아야 했지만 21% 이상일 경우에만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을 기존 2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게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해 임업경영을 활성화한다. 이외에도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5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 양수발전시설의 입지기준 완화(평균경사도, ha당 평균입목축척 등 예외적용), 임업용산지에서의 행위 확대(국립도서관 및 공립도서관, 숲경영체험림 추가)등 산지규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12일부터 시행한 시행규칙 개정령에도 산지전용타당성조사 결과서의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재해위험성 검토의견서 제출대상을 축소하는 등 산지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33만ha가 산림으로 우수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산림경관 등 다양한 산지활용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살맛나는 경북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지를 임업 본래의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산림휴양관광 및 녹색산업 등으로 적극적인 활용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지규제 개선을 통해 산지가 소중한 자산과 활용 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경북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도내 산지 중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보전산지의 해제권한 지방이양 등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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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앱으로 손쉽게 확인하세요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국민들에게 경북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리기 위해 ‘경북바다환경정보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해 방사능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은 2021년부터 어업기술원에서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앱으로 이번에 방사능 검사정보 개발을 통해 수온정보와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접속해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앱을 개발하게 됐다. 앱을 통해 2021년 6월부터 검사한 상세 방사능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에서는 대표 소비어종별 검사 결과를 누구든지 손쉽게 볼 수 있다. 또 어종·지역별·방사능 검출여부 등을 선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것이 앱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안전한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은 구글 Play스토어에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고 기존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방사능 검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관련 상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전 국민의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신속한 검사와 함께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생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