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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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간투어‘달그樂(락)’, 마지막 앵콜 투어오는 10월 19일(토) 안동 도심지에서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안동 달빛투어 ‘달그樂(락)’이 진행된다. ‘달그樂’은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월까지 6차례의 투어를 진행하고 끝내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알찬 투어라는 입소문을 타고 가족, 연인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재래시장,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비를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조정해 더 많은 관광객이 ‘달그樂’ 투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먹거리로 안동찜닭, 떡볶이, 배추전을 제공해 투어 중 안동의 먹거리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달그락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58-18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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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의 사회안전망,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안동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9월까지 위기가구에 처한 이들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생활보장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및 기피, 사실상 이혼에 관한 사항 등 총 449가구 660명을 보장 결정토록 승인 의결했으며, 저소득주민 자녀 2명에게는 학업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수립해 사업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위원들은 “물질문명은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는 반면 도시화, 핵가족화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와 가족부양기능 약화로 인해 기초생활 보장제도가 저소득층의 최후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야겠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는 매월 1회 이상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위기가정을 적기에 구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63가구 1,015명에 대한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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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호국영령 추모제 개최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회장 권명복)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회장 하영애)가 주최하는 안동시 호국영령 추모제가 16일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개최됐다. 안동시는 매년 음력 9월 18일을 행사일로 잡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추모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재 안동시 충혼탑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돼 있다 추모제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회식, 헌화분향, 추모사, 제례, 폐식(음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모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간직한 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유가족들과 지금도 그때의 상처로 고생하고 계시는 보훈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는 오직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의 대가로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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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안동시는 오는 17일(목)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조사를 주요 도로변 44곳에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통량 조사를 위해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의 점검반을 구성,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국가지원지방도 1지점, 지방도 19지점, 군도 24지점 등 모두 33개 노선 44지점에서 주요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지점별, 시간대별, 차종별로 교통량 대수 등을 조사한다.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 자료는 향후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 건설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과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등 도로 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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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며느리봉사대,‘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 두리원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24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하루를 흥겹게 지내시도록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새마을며느리봉사대 50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식사하며 말동무를 해 드리면서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 이해숙 전통민요 공연팀의 민요와 창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벌여 올바른 가정의 효 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새마을부녀회가 공경문화 운동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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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안동시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고령·부녀·장애인 농가 등 수확기 일시적으로 몰린 농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한편, 농정과(☎054-840-6262)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054-850-3950) 등에 다음 달까지 농촌인력지원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연중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안동시농촌인력지원센터(☎054-841-2330)를 3년째 상설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인력을 요청하면 이에 맞는 인력을 알선(중개)한다. 한편, 지난 9월 27일에는 안동준법지원센터에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4월 폭설, 5월 서리, 6월 우박과 3차례의 태풍이 지나는 등 올해는 유난히 재해가 잦았다.”며, “자연재해를 잘 견뎌내고 수확철을 맞은 만큼 농민들이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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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부시장 낭만포차 고갈비 축제 개최안동시 서부시장 상인회(대표 권오석)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부시장 일원에서 ‘서부시장 낭만포차 고갈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개장한 낭만포차 서부 야시장의 홍보와 고객 유입을통해 침체한 서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마련됐다. 17일(목) 저녁 7시부터 공연과 상인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을 펼치며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8일(금) 오후 5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기존 야시장 구간에서는 더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낭만포차가운영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안동시민 노래자랑, 음악 동호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대안로 세븐일레븐~일월조명 구간에 교통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새롭게 오픈한 낭만포차 서부 야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7080세대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부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번창했던 옛 서부시장의 모습을 재현하는 계기가 되길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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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공모사업 58건 선정경상북도는 2020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도내 58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0여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콘텐츠화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모 접수하여 전국에서 530여 건이 신청 접수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의 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16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18건 ▲문화재야행 사업 3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4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7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5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건 ▲세계유산 홍보프로그램 3건 등 8개 분야 총 58건으로, 금년도의 43건과 대비하여 15건이(금년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경주 및 안동시의 경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7개 분야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경상북도는 문화재 최다 보유지역답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재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16개 사업(국비 4억5천만원)이 선정되었고,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내 4곳의 서원을 포함하여 18개 사업(국비 7억8천만원)이 선정되었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3개 사업(국비 3억원)이 선정되었는데, 기존 경주시(신라문화)․안동시(유교문화)와 더불어 고령군이 신규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가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석사, 봉정사 등 지역의 유수한 고찰을 활용하는 전통산사 활용사업과 지역문화유산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제고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각각 4개 사업(국비 1억원)과 5개 사업(국비 1억2천만원)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 처음 시행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교육․체험․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7개 사업(국비 5억1천만원)이 선정되었다.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전환되었는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개 사업(국비 3억9천만원)과 홍보프로그램 3개 사업(국비 3억4천만원)이 선정됨으로써 하회․양동마을을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문화재 관련 정책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소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등 문화경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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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지원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지원 태풍피해 현장 찾아 구슬땀 흘려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와 생활개선 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 임원 40여 명은 10월 14일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쁜 농번기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재해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과수원의 낙과 과수 및 생활 쓰레기, 토사, 잔가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수확기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임원들께서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 따뜻한 위로와 함께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전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영덕 주민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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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64청포도 와인, 맛과 향 인정받다안동 264청포도 와인, 맛과 향 인정받다 첫 출품에‘실버상’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제6회 한국와인 대상에 출품한 264청포도 와인 ‘264드라이 화이트(2018)’가 ‘실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와인 전문가)들이 와인의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평가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됐다.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고품질 와인 생산을 위해 영천 와인학교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을 이수했고, 와인 제조 기술 컨설팅을 받으며 고품질 와인 생산에 힘써왔다. 또한 안동시 도산면에서 재배하는 청포도‘청수’를 재료로 최고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4여 년의 연구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 264청포도와인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시 ‘청포도’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졌다. 경북도민체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각종 만찬 행사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17톤 규모의 와인 숙성 탱크를 갖춘 외이너리를 지난 2017년 완공하고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5월 본격적으로 시판에 나섰다. 올해 추석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주문이 쏟아지며, 지역의 또 다른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짧은 기간에 와인 제조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와인 생산하여 대상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 와인은 재료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재배 기술 지도에 힘쓸 것이며, 많은 대회에 출품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