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평택시 송탄출장소, 불법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일제조사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8일부터 불법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불법으로 건축물을 신·증축했거나, 사용승인 전에 사실상 사용 중인 건축물임에도 취득세 등을 신고하지 않은 건축물이 대상이다. 지방세법 제7조에 따르면 부동산의 취득은 등기·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사실상 취득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취득세 등 지방세 납세의무가 있으나 무허가 불법건축물의 경우 부동산 등기대상이 아니므로 지방세 자진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조사는 1차 서면조사를 통해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신·증축한 건축물과 착공 후 1년 이상 경과됐으나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물 369건을 선별했으며,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사용승인 없이 입주하거나 사실상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결과 불법건축물로 사용되는 건축물에 대하여는 12월 중 취득세 및 재산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이나 사실상 사용 중인 사전입주 건축물은 취득세 및 재산세 납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진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누락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취득세, 재산세를 추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공평과세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의정동우회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의정동우회(회장 임승근) 회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원 30명이 함께했고 시의회에서는 권영화 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조류 생태 서식지 환경개선 대책 마련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주요하천 수질개선 및 악취 해소 방안 강구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및 아파트 소음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역균형발전, 산업구조 고도화, 서비스 관광산업 활성화, 환경 분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선진 대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회원님들의 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임승근 회장은 “회원들은 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정에 헌신봉사 하겠으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택시 의정동우회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평택시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공동노력 할 계획이다.
-
평택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연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6.25참전용사 200명을 대상으로 호국영웅위로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회장 이계완)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안보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계완 회장은 “우리가 싸워 흘린 피와 땀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우리가 경험했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모든 국민에게 올바르게 교육해 다시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정에 바쁘신 중에도 항상 국가유공자 복지를 위해주시는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유와 평화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슴 속 깊게 새기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내년부터는 고령 참전유공자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헌신과 애국을 한 국가유공자들의 존경과 예우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위원장 전재근)는 지난 6일 중앙동 관내 어르신뿐만 아니라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에서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환경보존위원회 위원 30여명과 삼성물산 직원 30여명, 포세카 및 북부노인복지관 직원 20여명이 함께 삼계탕 900인분과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대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삼계탕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대접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재근 위원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환절기를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행사로 인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북부노인복지관을 찾은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해 주신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와 삼성물산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함대 5특전대대, 관세청 평택직할세관과 합동 훈련 실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5특전대대가 5일(화) 평택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과 함께 폭발물 등 테러물품 탐지 및 처리를 위한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시 대테러 대비태세 확립을 중점으로 위장 반입된 테러물품 탐지 및 처리절차를 숙달하고, 적발 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 간 협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5특전대대 작전대장을 비롯해 7명의 대원들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기 전, 5특전대대의 주관으로 급조폭발물(IED)의 종류 및 탐지 절차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평택세관 근무자들이 교육받은 사항을 근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관 장비를 이용해 촬영된 폭발물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테러물품을 탐지 및 처리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평택세관에서 위장 반입된 폭발물을 탐지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평택세관 관계자들은 5특전대대 대원들의 현장지도 하 유사시 초동조치법과 폭발물을 처리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을 계획한 5특전대대 3작전과장 이정준 대위는 “이번 훈련으로 평소 고강도 훈련과 다수의 실전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평택세관에 전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훈련으로 협업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나눌수록 즐거워요!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북큐레이터동아리 ‘B.M.W’은 10월 5일(토)부터 10월 26일(토)까지 지역 초등청소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다. 재능기부 활동은 북큐레이터동아리의 특색을 살려 초등 청소년 권장도서를 소개해주고 책의 내용과 공예 활동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총 4회기로 진행된 활동 내용은 ▲‘내친구 모모’ 책속의 동물 클레이 공예 활동 ▲‘빵사러 가는 길에’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시골쥐와 도시쥐’ 캐릭터 비즈 공예 ▲‘무지개떡 괴물’ 캐릭터 슬라임 만들기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북큐레이터동아리 최윤서(중 1)회장은 “책을 통해 어떤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할 수 있을지 단원들과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고민한 만큼 활동에 같이 참여한 청소년들이 재밌어 하고 회기가 지날수록 친근하게 다가와 주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김다혜(초 1) 청소년은 “모든 활동들이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마지막 슬라임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하였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쉬지 않고 재능기부 활동을 준비하고 운영한 단원들이 대견스러우며 또 활동하는 내내 힘든 내색 없이 웃으면서 즐기는 모습에 단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오는 11월 2일에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 워크샵이 진행된다. 자치조직단원 교류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
-
1박 2일로 떠나는 가을 맛집 숲여행 코스1박 2일로 떠나는 가을 맛집 숲여행 코스◆ 정다운 숲여행, 경기도 광주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화담(和談)숲만의 아름다운 단풍을 시작으로 조상님들의 숨결과 흔적을 찾아가는 고품격 힐링 여행1. 화담숲 – 2. 영은미술관 – 3. 경기광주한옥마을 - 4. 한양삼십리누리길 – 5. 곤지암도자공원◆ 빛나는 숲여행, 제주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한라산둘레길을 따라 두 다리로 걸어보는 제주도의 낭만 그리고 가을 감성 가득한 다양한 체험까지1. 제주샘주 - 2. 한라산둘레길 - 3. 별빛투어 - 4. 서귀포자연휴양림 - 5. 돌고래투어 - 6. 귤밭바베큐◆ 평화로운 숲여행, 강원도 양구군청정자연 상태가 그대로 보전된 DMZ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코스1. DMZ펀치볼둘레길 – 2. 국립DMZ자생식물원 - 3. 국토정중앙천문대 – 4. 광치자연휴양림 – 5. 대암산용늪 – 6. 한반도섬 – 7. 박수근미술관떠날 곳도 떠날 이유도 충분한 가을! 낭만으로 물드는 가을 숲에서 짧지만 즐거움이 가득한 숲여행을 즐겨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
한화불꽃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11월 22일 개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5일 -- 한화불꽃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2일(금)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3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단원 전체가 아마추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큰 성장을 이루어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연주로 롯데콘서트홀에 다시 서게 된다.선선해진 바람과 높고 파란 하늘,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맞아 귀에 익숙한 고전 명곡인 Verdi의 Requiem 중 <Dies Irae>와 Händel의 Messiah 중 <Hallelujah>부터 탱고의 소울을 품은 춤곡인 <Libertango>, 한국의 정서를 살려 재즈풍으로 편곡된 새로운 감성의 <밀양아리랑>,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는 <My Fair Lady OST> 등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밤 휴식과 같은 음악여행을 안내할 것이다.특히 올해는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과 더불어 나눔을 실현하고자 단원들의 자녀들 중심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순서를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된 한화불꽃합창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화불꽃합창단한화불꽃합창단은 한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2016년 7월 7일에 창단되었다.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의 지도 아래 각기 다른 계열사 소속의 합창단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가곡, 오페라, 고전성가, 미사곡 뿐 아니라 영화음악, 전통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음악을 통해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며 화합의 하모니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화불꽃합창단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한화 팝&클래식 등 그룹 주관의 공연 외에도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대전 MBC ‘한빛대상’, 일본 오사카성 홀 ‘SUNTORY 베토벤 제9번 교향곡 만인 합창’ 등 다양한 대외 음악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 있다.◇한화불꽃합창단 연혁- 2016.07 한화불꽃합창단 창단- 2016.12 한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용인, 한화리조트 베잔송)- 2016.12 한화 예술더하기 (대전, 충남대 백마홀)- 2017.02 한화 WITH 컨퍼런스 (가평, 한화인재경영원)- 2017.05 한화생명 2017 연도대상 시상식 (일산, 킨텍스)- 2017.09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서울, 예술의전당)- 2017.11 한화불꽃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서울, 롯데콘서트홀)- 2017.12 한화 팝&클래식 여행 (대전, 대전예술의전당)- 2018.03 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 전야제 (서울, 예술의전당)- 2018.05 한화생명 2018 연도대상 (일산, 킨텍스)- 2018.12 일본 Beethoven Symphony No.9 만인합창 (일본, 오사카성홀)- 2018.12 한화불꽃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서울, KBS홀)- 2019.05 한화생명 2019 연도대상 시상식 (일산, 킨텍스)- 2019.09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서울, 예술의전당)- 2019.09 대전 MBC 한빛대상 (대전, 대전 MBC)- 2019.11 한화불꽃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서울, 롯데콘서트홀)◇지휘 한규원한규원은 미국 맨하탄 음대와 동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Professional Study를 수료하였다. 졸업 후 San Francisco Opera가 주최하는 Merola Opera Program에 발탁되어 오페라 Don Giovanni 무대로 호평을 받았으며, 그 후 같은 작품으로 미주 31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였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상근단원 Adler Fellowship에 한국인 최초로 발탁되어 오페라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Fellowship 기간 중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오페라단 Schwabacher Debut Recital 무대로 전석 매진시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프랑스 Strasbourg 국립 오페라단 투란도트 공연으로 유럽 오페라계에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도쿄의 신국립극장에서 Mozart 마술피리 공연으로 일본에 데뷔하였다. 그 외에 유고슬라비아, 암스텔담, 파리, 뉴욕 등 세계 유명 극장에서 공연하였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서 매해 열리는 1만명 합창단과 함께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에 솔리스트로 15회째 출연하고 있다. 최근 공연으로 예술의전당에서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돈 조반니에 출연하였으며, 올해 12월 오사카의 La Fenice Sakai에서 Jose Carreras와 함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 합창단 상임 지휘자, 엘리지움 합창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화불꽃합창단 상임 지휘, 서울 그린트러스트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피아노 정이와정이와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반주과를 졸업하였다. 한독 브람스 콩쿨, Midwest University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서울시오페라단의 마술피리, 아이다, 마탄의 사수, 잔니 스키키, 파우스트, 사랑의 묘약, 맥베드,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달이 물로 걸어오듯, 텃밭킬러,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투란도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오페라 버킷 리골레토, 국립오페라단의 윌리엄 텔, 1945 등 다수의 오페라 작품의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였다.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열린 국제 오페라 오디션 ‘NYIOP KOREA’의 상임 반주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과 한화불꽃합창단의 상임 반주를 맡고 있다. 연주회 반주, 앙상블 작업을 통해 전문 반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개인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한화불꽃합창단 단원·Soprano: 고선영, 김나은, 김소연, 류미영, 배연, 서미화, 손소현, 윤정숙, 윤정희, 이슬기, 이진, 정희경, 조민선, 지현주, 추세미·Alto: 권미경, 권숙현, 김수진, 김연진, 김지영, 변혜영 손지현, 안남옥, 안유진, 염혜영, 오미현, 이정필, 이혜진, 추윤경·Tenor: 김병준, 김철훈, 박혜진, 오인걸, 이준우, 전희규, 정용국, 조영진, 조영탁, 최동욱·Bass: 강태욱, 김열, 김종신, 김지훈, 김창현, 노정수, 문태호, 박정인, 박한결, 배영걸, 신동수, 오승호, 이행근, 조태현·어린이합창단: 강준혁, 고승아, 고승연, 김동우, 김서정, 김성은, 김채민, 김채원, 김태윤, 김하은, 남온새, 노연우, 노윤서, 마유림, 박시현, 박진우, 박채원, 양효연, 오유하, 유소은, 이시원, 이시윤, 이하윤, 장윤하, 조은송, 지성찬, 지수아, 지연후, 허주은◇프로그램G. Verdi / Requiem, Dies Irae 레퀴엠, 진노의 날T.L. de Victoria / O magnum mysterium 오 위대한 신비여A. Ramirez / Gloria 글로리아김희조 / 신고산타령김규환 / 님이 오시는지제갈수영 / 밀양아리랑G. 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윌리엄 텔 서곡G. Puccini / ‘Humming Chorus’ from Opera <Madame Butterfly> ‘허밍 코러스’ 오페라 <나비부인>G. Bizet / ’March of the Toreadors’ from Opera <Carmen> ‘투우사의 행진’ 오페라 <카르멘>INTERMISSIONA. Piazzolla / Libertango 리베르탱고E. Grieg / ’In der Halle des Bergkönigs’ from <Peer Gynt Suite> ‘산속 마왕의 전당에서’ 음악극 <페르귄트>F. Loewe / ‘Choral Medley’ from Musical <My Fair Lady> ‘합창 모음곡’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P. Doyle / Non nobis, Domine 저희에게가 아니라, 주여G.F. Händel / ’Hallelujah Chorus’ from Oratorio <Messiah> ‘할렐루야 합창’ 오라토리오 <메시아>E. Elgar / Land of Hope and Glory 희망과 영광의 땅·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
-
한국, 세계 스포츠 반도핑 정책 선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국에 3회 연속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사직은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국제스포츠기구와 협력해 세계도핑방지규약 개정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을 승인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이사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정부 부문 이사국 대표 18명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등을 포함하는 스포츠 단체 대표 18명 등 총 회원 38명으로 구성된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2017년에 다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왔다. 이번 재선출로 2022년까지 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은 아시아 지역 26개 투표권 보유국들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선거에서 인도와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치고 최종 선출됐다. 아시아 지역 중 세 번째로 많은 국제 분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세계도핑방지기구의 주요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 지난 2016년부터 우리 정부가 2007년에 비준한 ‘유네스코 국제 스포츠 반도핑 협약(International Convention against Doping in Sport)’의 부의장국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회 연임한 후 올해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스포츠 활동에서 약물 등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을 높이기 위한 도핑 방지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6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를 설립하고 도핑 검사, 도핑 방지 교육 및 홍보, 조사 및 국제 협력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도핑 검사 프로그램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탄탄한 도핑 검사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4월 10일 처음으로 ‘세계 도핑 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정기적인 도핑방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핑 방지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스테로이드 약물 불법 투약을 스스로 고백하는 ‘약투’가 논란이 되어 도핑의 위험성이 전문체육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생활체육 분야에서의 도핑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 선수, 유소년, 지도자 등에 대한 도핑 방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도핑방지 대책을 마련해 비고의적인 금지약물 복용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핑 방지 활동은 공정한 경쟁이라는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이를 통해 체육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도핑 방지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해피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2일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서정동주민센터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해피한 우리집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 나눔워킹 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총 3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시행하며, 미술놀이 집단상담과 양말인형 만들기, 비누공예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족관계 증진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좋았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하다”며,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여한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해피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족관계를 한층 더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