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독일 괴팅엔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동 예움터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독일 학생들과 교사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고, 월영교, 예움터, 시립민속박물관, 하회마을 등을 돌며 안동 전통문화체험에도 나섰다. 하회별신굿 탈놀이 따라 배우기, 한복 입기 체험 등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괴팅엔고등학교 관계자는 안동에 세계유산이 많아 방문하게 됐다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가슴 깊이 느끼고 간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 하는 등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이다.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정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윤조), 황성식 교수(남서울실용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아동입장을 반영한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제언하고 아동...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총 30회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25일(금) 오후 7시에 문화의 거리에서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29회가 진행된 현재 1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고, 그중 500여 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고 있어 도심에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관광 콘텐츠가 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KT의 혁신기술을 경북 사회적경제에 지원 및 협력사 육성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KT의 혁신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과 소셜벤처 활성화 및 제품 우선구매,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동반성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주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
경상북도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각종 세금으로부터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국세 및 지방세 통합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문을 연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통합세무 상담창구는 경상북도 주도하에 대구지방국세청, 경주세무서, 경주시청이 함께 참여해 납세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세무상담이 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세무 상담은 지난해 경북도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9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일원 3대문화권사업으로 공사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현장과 안동호에 세계 최대 규모로 설치 예정인 보행 현수교 가설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보는 ‘평소 문화관광에 관한 관심과 경북은 앞으로 관광자원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 도지사의 평소 소신으로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 개발사업 중 규모가 큰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기 잦은 강우로 수확이 늦어지면서 맥류 파종 또한 늦어질 것으로 우려돼 적기파종과 종자소독 등을 당부했다. 안동 지역 맥류 파종 적기는 오는 25일까지이다. 파종이 늦으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에 월동하게 되고, 너무 일찍 파종하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쉽다. 따라서 월동 전에 잎이 5~6매 나올 수 있도록 늦어도 이달 25일 안에는 파종해야 한다. 또한, 정부 보급종 미소독 종자와 자가 채종한 종자의 깜부기병이나 줄무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
송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근)는 지난 18일 합전길 일대의 낡고 얼룩진 골목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벽화사업은 ‘2019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동네 골목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물론, 지역의 역사 또한 알리고자 주민자치위원, 주민, 학생 등이 직접 참여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안동놋다리밟기를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고려 공민왕의 몽진 때 일행...
코스모스가 바람에 살랑이고 높푸른 하늘 아래 가을이 깊어가며, 국화향이가득한 결실의 계절 10월 넷째 주, 풍성한 문화공연이 도심을 가득 물들인다. ◆ 제41회 이수회 정기전 이수회(대표 안유정)가 주관하는 제41회 이수회 정기전이 10월 22일(화) 오후 5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수회는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한국화 전공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문화가녹아든 다양한 한국화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10월 22일(화)부터 10월 27일(일)까지이다. ◆ 한...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및 신규 사업,주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명의 교수·도의원·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기업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육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