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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예비후보‘중소복합형 메가시티’프로젝트...안동·예천 공약 제시김의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안동·예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에는 ▲경북 거점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및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 ▲동·서 권역별 개발 등 5대 과제에 집중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우선 전국 2시간 이내 안동·예천 도착에 이어 안동-도청 간 10분 이내 통과할 수 있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증가로 지역 성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의 기존 바이오산업과 연계할 미래 신산업 육성과 대기업의 안동·예천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담긴 정책 입안도 일부 공개됐다. 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로 이전할 경우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대기업 중소지방 이전 촉진정책’이 대표적이다. 농업 분야는 첨단산업 연결과 동시 저탄소기반의 미래농업을 대폭 반영시켰다. 건강·교육·복지 등이 포함된 정주 여건 조성에는 ▲유·소아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상급종합병원 검진센터 유치 ▲365일 온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 지원▲공공산후조리원 조기 완공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경도대학교 내 글로벌 마이스터 기관 설립 추진 등의 정책도 공을 들인다. 안동·예천이 품고 있는 각종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형 유명 리조트시설 유치 ▲수상레저산업 개발 및 관광자원화 ▲전문·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복합레포츠 시설 조성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조기 건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주변 지원 ▲국립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유치 등 먹거리·볼거리·쉴거리·즐길거리 등을 중심으로방문인구 증가에 나선다. 특히 안동·예천을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에 이어 도청도시와 안동 도심을 연계하는 동·서 권역별로 발전시키면서 기존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은 속도를 내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도 함께 펼치는 투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는 안동·예천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목적을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의 거점도시 구축은물론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지방시대 대표 도시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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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6,30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21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추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현장 대응 및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 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관서별로 전 직원 불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를 강화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한다. 그리고, 화재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자율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정월대보름 축제‧행사장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방화선 등을 구축하여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민족의 대축제인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며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확립하여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정월대보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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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 올린다“유세차 갑진년 정월 기해일 자시 안동시장 권기창은 신목영전에 삼가비옵나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23일(금) 자정(대보름 2월 24일 첫새벽)에 시민의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앞에서 올린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 초기부터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제사를지내는 것이 안동 고유의 전통 풍습으로 내려오고 있다. 옛 군수 관사터에 위치한 신목은 수령이 800여 년이며 높이 15m, 직경 약 2m의 느티나무로 신라 때 의상대사가 심은 나무라는 설이 전해오고 있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어육·편(떡)류 등 제수를 마련해 제사를지낸다. 정성껏 마련한 제수는 제사 후 주민들과 음복할 예정인데, 이 제수를 먹으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전해진다. 특히 올해는 당제의 전통을 잇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신목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부 신목제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동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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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大賞) 수상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의 영예를안았다. 안동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평점으로 대상을 획득해 他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대상 : 80점 이상, 특별상 : 75∼80점, 최우수상 : 60∼75점) 평가 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지표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증대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안동시는 全 분야에 걸쳐 최고 평점을 확보해,혁신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갖춘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우뚝 섰다. 시는 지역의 강점인 A(농업)․B(바이오·백신)․C(문화관광) 분야 특화전략을중점 활용해 인구절벽 등 현안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지방소멸극복 패러다임 대전환 방법론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에 들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점 확보에 주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지자체 혁신대상(大賞)을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것은 위대한 시민의 지지와응원 덕분”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두려워하는 지자체는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시가 소멸 위기 속에서상생과 번영의 해답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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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쇼핑몰 ‘안동장터’, ‘사이소’ 통합플랫폼 구축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안동장터(www.andongjang.cyso.co.kr)’와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일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오픈을 맞아 2월 21일부터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오픈 이벤트는 ▷ 선착순 1,000명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택배비 지원 (건당 1,000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이벤트는 3월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생산가격으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기존 업체의 경우 하나의 관리자 사이트에서 안동장터와 사이소의 판매 상품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의 경우 하나의 대표 아이디로 두 곳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관리자와 소비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동시는 통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안동장터 위탁 업체인 ㈜웨보노믹스에 의뢰해 입점 업체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동장터 홈페이지 개편 안내 교육과 함께 안동장터 홈페이지 팝업 공지 안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해 통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오픈으로 인해 대형 쇼핑몰 제휴 확대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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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배달음식점 및 무인식품판매점 집중점검 실시안동시는 배달앱 등으로 운영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 환경 변화와 유행하고 있는 식품 트렌드인 마라탕과 양꼬치 등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과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2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식품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감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배달 음식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조리장 내부의 위생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바로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지도하고, 무인카페의 경우 기기 관리상태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해당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 등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심 먹거리와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 제공에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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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진행한다. 2월까지의 무대 정비를 마치고 재개되는 3월의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플루트 이부영, 클라리넷정혜진, 피아노 박연우 5인조로 구성되어 대구를 중심으로 오페라, 우리 가곡 등을 독창적인 각색으로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은 악기들이 가진 따뜻하고 밝은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어 봄을대표하는 곡을 비롯한 활기찬 연주를 선보여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는 따스한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어 바싸르 목관 5중주,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수상자 콘서트, 브라츠아츠 금관앙상블 콘서트,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콘서트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매달 브런치 콘서트로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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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에 나타난‘익명의 기부 천사’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는 2월 20일(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스포츠 의류 브랜드 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상품권은 책가방, 의류, 신발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송하동관내 한부모가정 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배부해 첫 학교생활을 응원할 예정이다. 기부자는 “이번 해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해 나눔의 의미를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교에 대한 기대와 설렘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상품권을 남겨 감동을 주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해 송하동을 나눔과 기부의 문화로 물들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하동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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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소멸의 위기,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다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대대적인 선포식을 하고 저출생과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감경철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 지역 시도민회 등 외부 인사는 물론, 교육감, 경찰청장,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민간단체 등 1,000여 명의 지역 주요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관심은 경북도가 내놓은 전략 구상에 모아졌다. 도는 지난 1. 18일 전 직원 끝장 토론과 각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육아와 주거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조기에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완전돌봄▲안심 주거▲일·생활 균형▲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도가 가장 대표모델로 추진하는‘우리동네 돌봄마을’은 돌봄을 개인 부담에서 공동체 부담으로 재인식시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이장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지역대학 등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도 함께 이뤄져 실행력을 담보한다. 앞으로, 도는 예전 마을공동체 돌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도시형, 농촌형, 산업단지형 등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돌봄 모델을 정립,확산시켜나간다. 사업실행을 위한 재원 마련과 도민 공감대 확산 차원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도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출생 극복 지원금 5억 원을 도에 전달했고, 농협과 대구은행에서도 각각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도는 앞으로, 조기 추경 편성으로 핵심 시책을 연내 구체화해 나가면서, 릴레이 현장토론회, 청년들과의 대화, 대국민 시책 공모 등으로 공감대 확산, 법·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저출생 문제는 국가 명운이 걸린 문제다. 새마을운동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경북의 저력으로,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전 도민이 앞장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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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민수당, 3월 15일까지 서둘러 신청하세요!경상북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모바일 앱 ‘모이소 경상북도’로 농어민수당을 4만 3천명을 미리 접수한 데 이어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바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등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 직불금 수령과 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은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경우 서류 작성없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않아도 된다. 다만, 도내 주소 이전이나 전년도와 변동사항으로 모바일 신청이 안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한다. * 앱 스토어(구글, 애플):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 3. 15일까지 신청하는 농어민수당은 자격 심사를 거쳐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에 나눠 시군별로 각각 3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농어민수당은 경북 농업대전환을이끄는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원한다”며, “수당 신청이 3월 15일까지 진행되니 지금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께서는 모바일과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서둘러 신청해 주기를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