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약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문경과 상주, 안동을 중심으로‘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촬영지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인력양성, 민자유치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마르코폴로의 여행’을 주제로 10일간 열린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 안동이 자랑하는 세계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무대가펼쳐졌다. 공연단은 2월 13일(화) 산마르코 광장에서 신명 나는 공연으로 전 세계인과 함께 흥겨운마당을 열었다. 각 나라에 찾아온 관광객들은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매년 사순절을 앞두고 10여 일간 펼쳐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는 이탈리아의 가면을 중심으로 화려한 퍼레이드와 경연을 선보이는, ...
경영쇄신방안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방법 개선 ∙ 운영시간 및 요금조정, 무인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5명 감축 ∙ 휴무일 변경 및 탄력근무 추진으로 운영비용 연간 4억원 절감 ∙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체계 확립을 위한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 새로운 경영진 모집 및 조속한 경영 정상화 완료 다짐 안동시시설관리...
안동시 명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숙이)는 시대변화를 수용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양화·차별화·퓨전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 중이다. 기존 헬스,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령층(특히 노년 남성)이 주민자치센터 이용에 소외되고 있어, 명륜동 전체인구의 29%를 차지하는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명심보감”을 개설하여 수강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트로트 열풍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트로트를 주종으로 하면서 사물놀이로 대표되는 장구와는 ...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경북글로벌학당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언어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말을 사용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외국인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경북 글로벌 학당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경상북도는 고금리·고물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진수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 원 특별출연금 증서를전달받고,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에도 농협은행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금리 극복 대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
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기관, 에너지 관련 기업,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 추진 방향과 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 에너지를 말한다. * 분산에너지 범위(안) : 40MW 이하 모든 발전설비, 수요지 인근에 설치...
경상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한‘중소벤처기업 AI 기술 융합Scale-up 사업’의 2년에 걸친 성과가 지역 AI산업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 AI 기술 융합 Scale-up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인공지능 기반 중소벤처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 2026년까지 5년간 기업 발굴과 기술개발지원으로 도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40개 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목표를 가진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도내 9...
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 향상과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산림청, 경북도,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담당 공무원, 방제사업장 현장대리인과 감리인 등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이 재선충병 방제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방제 현장사례 중심의 품질 제고 방안을 실제 사업장에 필요한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50인 미만 중소 사업장 확대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장에 대한 특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고위험 소규모 사업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2.8~2.13)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2,673건의 출동을 했다.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29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1.20~1.25) 동안 54건 출동한 것에 비해 약 46.3%가 감소했다. 이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실시한 특별경계 근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화재 예방대책의 추진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 11건(약 38%), 전기적 요인 5건(약 17.2%), 기계적 요인 4건(약 13.8%), 기타 9건(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