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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신임회장 취임식 개최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회장 엄태봉)는 29일 울진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등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군 이통장연합회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전임 회장과 임원에 대한 감사패와 재직기념패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떡케이크 절단 퍼포먼스를 통해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K-CITIZEN FIRST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엄태봉 신임 회장은 경북 울진군 출신으로 울진읍 청년회장, 울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부터 4년째 울진군 이장 연합회장직을 맡아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겠다”며, “앞으로 이통장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이통장연합회가 도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8천 여명의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도민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도 ‘K-CITIZEN FIRST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면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 수행 및 이통장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3년 설립, 현재 22개 시군 8,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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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벚꽃축제, 4월 7일까지 기간 연장 운영안동시(이하 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3월 26일(화)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아파트 진입구부터 상공회의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벚꽃도로 일부구간 도로통제 또한 4월 7일 24시까지 연장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 운행자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지연되어 큰 아쉬움이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벚꽃 아래서 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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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인‘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주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0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 프로그램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혈자리 교육, 우울증 검진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14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김진환 치매안심센터장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나 접근성이 낮아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054-840-577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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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안동시벚꽃축제와 연계해 운영하여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던‘안동 평생학습 축제’와‘청소년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합해 모두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유아·청소년·성인·장년층을 사계절에 빗댄‘안동에서 꿈꾸는 인생 사계’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시립합창단과 YMCA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개회사 순서가 이어진다. 아울러 올해 안동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 및 선포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50여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친환경 소품 만들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핸드드립체험 △장애인식 개선 퀴즈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는 청소년 락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행사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 보컬·댄스·밴드 20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래원과 김승민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라는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던 장애인의 학습 권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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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www.andong.go.kr)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 『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뒀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 및 방향성은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및 R&D 지원, ▲청년·신중년·노인의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 도시 경관 개선, 재해예방 복구를 통한 클린시티 조성 등으로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개선과 공공 차원에서의 시민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5~64세 기준 고용률이 69.5%를 기록해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민선 8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7,414개보다 상향한 7,520개로 설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수립 공표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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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참가,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안동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홍보 행사를 펼친다. 올해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함께하는 여행, N성비 여행, 교감하는 여행’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국내 200여 기관과 4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트렌드에 맞는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맛집을 소개하고 관광거점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을 홍보한다. 안동관광 홍보관에서는 안동전통문화체험 이벤트 외 탈놀이단 공연, 안동관광홍보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KTX와 연계해 수도권 지역 국내외 관광객의 안동 유입을 위해 안동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안동만의 매력을 선보여 안동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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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 기념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 공연 제작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은 전당의 시설을 개선하고 자체 제작 및 협약체결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가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작해 경북 북부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전당은 안동시의 2024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공연을 목표로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을 제작한다. ‘버섯개떡’은 미국의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의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이 한국 정서에 맞게 조선시대를배경으로 번안한 작품이다. 이번 ‘버섯개떡’ 공연은 음성해설 수신기, 수어 해설사가 배우의 동선을 쫓으며 해설하는 그림자 통역 기법이 적용된 수어 해설, 개방형 자막 해설 및 점자 리플렛 제공 등 다양한 무장애 활성화가 적용된다. 작품 제작에 앞서 전당은 버섯개떡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에 대해 이해하고 무장애활성화가 적용된 공연의 필요성을 인식해 배리어 프리 오페라 제작에 더욱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당 관계자는 “6월 7~8일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배리어 프리 연극 ‘하늘 바람 바다’의 새로운 시즌 공연을 준비하는 등 무장애 활성화가 공연 문화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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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항 운영에 지방정부 참여 목소리 높여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타당성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수립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공항과 특정 지방관리공항 및 지방관리공항으로 분류해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항도 있다. 아직 국내에는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한 사례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나 울릉공항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연대해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상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며 “공항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도 공항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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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패스’, 1인당 최대 15만원 포인트 지원!경상북도는 28일부터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이 대상이며 7,73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택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19세, 2005년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창의성을배양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만원으로,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원되며신청 시 1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지방비가 확보되는 대로 5만원이 추가지급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예술 분야의 연극,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다. 관람이 불가능한 콘텐츠는 대중가수·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축제, 아동 체험전 등이다.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은 최초 신청·발급한 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으로 예술분야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면서 “청년들의 문화 욕구를 실현하고 문화소비와 향유 기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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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위원회 개최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할 아동정책 방향과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과 아동자립지원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먼저,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8월에 수립된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 전략*과 441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 아동이 행복한 경북을위한 ➊권리주체로서 아동권리 실현 ➋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지원 ➌공정한 출발을 위한 국가책임 강화 ➍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 등 4대 전략 추진 특히 지난해(246개)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운 아동정책 실행과제가 추가되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경상북도 아동자립지원계획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립준비 지원 서비스 제공과 단계별 자립 체험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두터운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영역별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이러한 영역별 추진 과제로 보호종료된 아동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한다.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경상북도는 획기적인 아동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이 환영받고 존중받는 문화 조성으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형 아동복지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에 참가한 심의위원들은 경북도가 올해 계획한 아동복지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초저출생 극복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아동정책이 아동을 중점 고려하여 아동의 권리와 복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아동을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변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