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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산성마을에서 즐기는 전통예술한마당 ‘화이락락’

기사입력 2024.05.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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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산대극장에서 야외상설공연
    - 5월 4일 ‘온 가족을 위한 세대공감 콘서트’로 첫 공연 열려

    오는 54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아리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 和而樂樂이 첫선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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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시·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2개년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통예술 콘텐츠를 통해 나고 자란 안동을 전통의 정수를 지키면서 지속적 변화를 시도하는 한국 문화 대표공연 명소로 자리 잡을 수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에는 약 15개 단체, 120여 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0회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참여단체들과 함께 전통무용, 연희, 국악, 소리,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특화 전통 예술공연을 구성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 밴드 나릿,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의 전통 공연예술단체가 함께 발을 맞춰 단순히 보는 공연에서 더 나아가, 전통을기반으로 참여하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이 진행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4~6월 주말 동안 특별체험프로그램 도산난장도 운영하고 있어 전통야외상설공연 화이락락과의 시너지효과가기대된다.

    상반기 공연은 5~7월간 총 5회 진행되며(하반기 8~125), 54,76일은 무료입장, 518, 61, 622일은 입장료 할인(안동시민1,000)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마술공연, 이벤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우천 예보 시 공연 연기, 또는 당일 우천 시는 실내극장인 설화극장에서4시로 공연 시간을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아리예술단 기획팀(010-7161-45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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