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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4.03.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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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순환 선도사업 시행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높은 점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세계 물의 날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수상했다.

     

    0321 안동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우수기관 선정 (2).jpg


     

    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물산업 육성, 상하수도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탈춤공원과 강변도로 등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 및 저류 능력 회복 식물화분, 투수 블록 설치 등 물순환 선도사업 시행으로 비점오염원 관리, 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을 도모하는 등 기후환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과 물산업 육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맑은 물 보전과 수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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