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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기사입력 2024.02.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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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시장, 2월 6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
    -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안동시(시장 권기창)26()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청사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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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만남은 질병청에서 안동시에 설립 추진 중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개최된 국제백신포럼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설립 추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질병청-경상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안동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가톨릭상지대학교(이하 8개 기관)가 모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안동시와 질병관리청은 질병청이 발표한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항원 설계 기술 확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운영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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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과 더불어, 기존에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공고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신종감염병 대유행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100·200일 내 백신의 확보 등에 있어 핵심시설이므로 우리 청도 지속해서 관리 및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통해 안동이 국가 첨단바이오 선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더불어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AI를 기반으로 신속하게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바이오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준비 중이며,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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