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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시 10대 이슈 발표 안동시, 올 한해 경제·관광 분야 획기적 도약 ‘눈길’

기사입력 2023.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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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KTX 서울역 연장... 경제·관광산업 기틀 세워
    - 하회선유줄불놀이 국민적 인기... 하회마을 명실상부 국가대표 관광지 이름나
    -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 선정, ‘대학과 지역 동반성장 기반 갖춰’
    - 물 산업 클러스터 비전 밝히고, 대구시와 광역상수도 실행 로드맵 ‘착착’
    - 옛 안동역은 축제와 관광으로 원도심 살리고, 폐선부지도 새 관광 동력으로

    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

    동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

    의 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

    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1214-2 중앙선 KTX  안동에서 서울역까지 달린다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1).JPG

     

    특히,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바이오산업과 교통·물류의 

    신이 눈길을 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

    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장차, 70여 유망 바이오기

    업 입주로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중앙선 KTX가 안동에서 출발해 청량리를 거쳐 서울

    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생활인구의 유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1226-2 3. 800년 이어온 옛 풍류 하회선유줄불놀이  국내외 관광객‘인기몰이’ (1).jpg

     

    1226-2 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문체부‘지역문화대상’ 수상 (1).JPG

     

    안동의 전통문화가 대한민국 전통문화콘텐츠에 트랜드 변화를 예고했

    . 올해 하회마을 만송정 인근에서 개최된 하회선유줄불놀이는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6번의 공연마다 역대 최다 관람객

    을 경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증폭하는 가

    운데 하회마을은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문화체육

    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됐다.

     

    1226-2 4.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대학과 지역 동반성장 기반 마련’ (1).jpg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 기틀도 마련했다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며 대

    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의 육성이 동반성장의 선순환 체계로 추

    진될 것이다. 또한 안동시는 학업장려금 지원, 행정인턴제 도입 등으

    로 국제적 인재 양성과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1226-2 7. 낙동강 수계 광역상수도 공급 추진‘안동·임하댐을 보물단지로~’ (2).jpg

     

    안동댐을 보물단지로 만들기 위한 물산업클러스터의 비전을 밝히고

    대구시와 광역상수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안동댐을 낙동강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삼아 대

    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나아가 부산까지 물을 공급해 낙

    동강 1,300리로 이어진 이웃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다지고, 수자원 연

    구기관·기업을 유치해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1226-2 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옛 안동역 시민 품으로 돌리고 성공적 데뷔’ (1).jpg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옛 안동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데 성공

    했다. 옛 안동역사 부지를 축제의 공간으로 개방하면서 단절의 공간

    에서 남과 북을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하며 원도심 활성화라는 

    시민의 염원에 한 걸음 다가섰다.

     


    1226-2 8. 안동시  35km 중앙선 폐선 구간 복합휴양레포츠으로 재탄생시킨다! (1).jpg

     

    또한, 관내 약 35km의 중앙선 폐선 구간은 복합휴양레포츠가 가능

    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북후면 금계터널에서 일직면 회

    암터널까지 35km 사업구간을 중앙선 1942”로 명명하고 사람과 장

    소가 잇닿은 매력적인 길 등의 테마로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1226-2 9. 안동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확장 개장!』 (1).JPG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했

    기존 낙동강변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유수

    ,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확장 개장했다. 또한, 안동 대

    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는 문체부 열린관광지에 선정

    돼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한층 개선될 예정이

    .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 손잡고 의회와 소통하며 1,500여 공직자

    와 함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책임질 기업이 태동하는 

    대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진해 나아가겠다

    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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