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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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국유림 명품숲 ‘홍천 가리산 잣나무 숲’- 코로나 우울감, 잣 향기 가득한 잣나무 숲에서 심신 치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하였고, 임도(林道) 밀도 또한 전국 평균(3.5m/㏊)보다 높아(16.4m/㏊)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1937년 최초 잣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974년~76년까지 대 면적에 잣나무가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는 잣 향기가 가득하다.특히, 이곳 잣나무 숲은 홍천군의 대표적인 5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잣”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잣 생산량(122만㎏)의 62%(76만kg)가 가리산에서 생산되어, 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033- 439-55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봄철 녹음 짙은 숲에서의 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라며, “인근의 용소계곡, 살둔계곡, 삼봉약수 등의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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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봄나들이는 위험! 연휴기간 '경기 안심 드라이브 코스' 어때요?산과 들이 푸른빛과 알록달록한 꽃으로 옷을 갈아입은 본격적인 봄날이 왔건만 코로나19로 맘 놓고 외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도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이 생활 방역 전환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경기도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곳을 선정했다. 외출자제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도민들의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될 만한 곳으로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곳’은 ▲파주시 자유로 ▲포천시 국립수목원로 ▲가평군 청평 호반길 & 북한강변길 ▲남양주시 북한강 화음길 ▲양평군 두물머리 강변길 ▲광주시 남한산성&팔당호 벚꽃길 ▲용인시 가실벚꽃길 ▲안성시 금광호수로 ▲화성시 화성방조제 ▲안산시 시화방조제길이다. 경기 북·동부, 북·서부, 경기 남·동부, 남·서부 등 4개 권역 별로 나누어 선별한 10개 시‧군의 코스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려한 자연관광자원인 서해, 한강, 호수, 산 주변의 주요 관광지다. ■ 경기 북․서부 – 파주시 ‘자유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파주 교하동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까지 이어지는 자유로. 철조망, 검문소가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만, 막힘없는 도로에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다. 아름다운 노을도 자유로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자유로 파주구간은 출판도시, 헤이리마을, 임진각 등 파주의 수많은 관광명소와 직접 접해있고 교통체증도 없어 자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 경기 북․동부 – 포천시 ‘국립수목원로’ ‘광릉수목원로’ 불리는 98번 국지도가 광릉숲 드라이브코스다. 구불구불 휘어지는 길을 따라 높이 솟은 거목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숲길이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활 보전 지역으로도 선정된 곳으로, 조선 세조가 자신의 능으로 정해 산림보호를 엄격히 명한 이래로 한국전쟁을 견디며 500년 넘게 보존돼 왔다. ■ 경기 북․동부 – 가평군 ‘청평호반길&북한강변길’ 자라섬에서 청평호까지 북한강의 낭만이 가득 찬 길이다. 자라섬, 남이섬, 청평호반 등이 드라이브 코스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려준다. 특히 아침 햇살을 받아 붉게 물드는 청평호의 아침 풍경은 명품 중의 명품, 물안개 피는 모습은 가히 몽환적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 경기 북․동부 – 남양주 ‘화음길’ 북한강의 서쪽 강변에 놓인 이 길은 사시사철 운길산, 문안산의 정기와 북한강의 서정미가 흘러 넘친다. 시작에서 끝까지 쭉 직선으로 이어져 가슴이 탁 트인다. 북한강의 푸른 물빛과 주변의 짙은 초록색 숲이 지날 때마다 상쾌함을 더 한다. 이곳은 오후보다 오전 시간을 이용해 드라이브를 하면 아침 햇살에 눈부신 북한강을 만끽할 수 있다. ■ 경기 남․동부 – 양평군 ‘두물머리 강변길’ 양수리에서 시작해, 수입리로 올라가는 이 길은 이 땅에 자동차 여행이 붐을 이루게 된 이후 수도권 강변 드라이브 1번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를 향해 흘러가는 북한강에서는 음이온이 다량 발생, 운전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고 한다. 맑은 날 해가 질 무렵이면, 운길산 등 건너편 산 능선이 아름다운 하늘금을 이루고 있어, 붉은 노을과 어우러져 드라이브의 낭만이 한층 더해진다. ■ 경기 남·동부 – 광주시 ‘남한산성&팔당호 벚꽃길’ 남한산성 숲속 벚꽃길은 남한산성공원관리사무소부터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308번 국도를 따라 가면 만나게 되는 약 8km에 이르는 벚나무길이다. 아쉽게도 현재는 꽃이 져서 벚꽃을 즐길 수는 없지만, 산성천 맑은 물에 씻긴 돌들이 개울바닥에 깔린 모습과 초록빛 벚나무가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팔당호 벚꽃길은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길로, 팔당호 경관과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선물한다. ■ 경기 남·동부 – 용인시 ‘가실벚꽃길’ 용인 에버랜드 인근은 자동차를 타고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 특히 용인 8경 중 하나인 호암호수 앞산 벚꽃림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는 가실벚꽃길 감상의 백미다. 지금은 벚꽃 대신 연두빛 벚나무 터널이 신록의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산길을 굽이굽이 지나 도착하는 백련사, 초록빛 산길의 끝에서 산사의 고즈넉함을 즐기기에 좋다. ■ 경기 남·동부 – 안성시 ‘금광호수로’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호수는 V자 계곡형 호수로 주변 산세와 물이 좋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안성시청에서 금광호수를 끼고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는 302번 지방도는 우거진 산림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호수 풍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길 양편의 무성한 나무들이 터널을 만드니 달릴수록 기분이 좋은 길이다. 특히 금광호수 구간은 곳곳에 주차공간이 조성되어 여유 있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경기 남․서부 – 화성시 ‘화성방조제길’ 화성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바로 매향리와 궁평항을 잇는 10km의 화성방조제로 접근성도 좋아 경기남부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방조제 전체가 건물 하나 없는 직선 도로로, 전방의 먼 곳에서 아른거리는 아지랑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지평선을 향해 달리는 영화 속 장면에 들어 온 느낌이 든다. 화성방조제의 끝은 낙조로 유명한 궁평항이지만 이왕이면 전곡항까지 달려도 좋다. 푸른 하늘과 하얀 요트로 가득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마리나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경기 남․서부 – 안산시 ‘시화방조제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드라이브 코스. 오이도와 대부도 사이를 잇는 방조제 길을 달리는 동안 오른쪽에는 서해바다가, 왼쪽에는 시화호의 풍경이 합쳐 근사한 파노라마를 만든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에 마음까지 상쾌해지고 흐린 날에는 서해의 바람이 만드는 각양각색 구름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으니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달리고 싶은 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gto.or.kr) 및 경기도 관광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경기 안심 드라이브 10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윤석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에 사회적 거리두리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나들이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기 안심 드라이브 10코스’를 추천하게 됐다”며 “드라이브로 일상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 해소하시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잊지 말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 □ 추천코스 연번 권역 시·군 코스명 위 치 주변 관광지 비 고 1 북․서부 파주시 자유로 교하동 ~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마을 경기관광공사 2 북․동부 포천시 국립수목원로 소홀읍 ~ 남양주 진접읍 국립수목원 경기관광공사 3 가평군 청평호반길& 북한강변길 가평읍 ~ 청평면 자라섬, 남이섬 국토부 4 남양주시 북한강 화음길 조안면 ~ 화도읍 수종사, 금선사 국토부 5 남․동부 양평군 꿈에도 그리운 강변길 양서면 ~ 서종면 두물머리 국토부 6 광주시 남한산성& 팔당호 벚꽃길 남한산성면 ~ 남종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道공식 블로그 7 용인시 가실벚꽃길 에버랜드 ~ 백련사 백련사 道공식 블로그 8 안성시 금광호수로 안성시청 ~ 충북 진천 금광호수 경기관광공사 9 남․서부 화성시 화성방조제 매향리 ~ 궁평항 궁평항, 전곡항 경기관광공사 10 안산시 시화방조제길 오이도 ∼ 대부도 사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 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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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풍경만으로 가슴이 탁 트이는 ‘드라이브 여행’집콕 힐링 프로젝트 슬기로운 드라이브 여행 차창 밖 풍경안으로 가슴이 탁 트이는 '드라이브 스루'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바나절 여행도 OK! 도심 속 뷰포인트 야간 드라이브의 백미 서울 북악 스카이웨이 - 창의문 ~ 성북공원(약 8km) #급경사 #야경 #팔각정 아라뱃길 따라 바다로 인천 영종도 - 아라김포여객터미널 ~ 을왕리해수욕장(약47km) #노을 #바다 #조개구이 부산의 몽마르트 언덕 해운대 달맞이길 - 해운대 ~ 송정해수욕장(약 9km) #벚나무 #송림 #오솔길 가슴이 답답할 때!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바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 강릉 헌화로 - 금진해변 ~ 정돈진(약 8km) #해안절벽 #백사장 #시그널_촬영지 자연이 만든 길 위의 쉼터 삼척 새천년해안도로 - 삼척해변 ~ 삼척항(약 8knm) #기암괴석 #소망의탑 #일출명소 갈대밭에서 낭만 한 스푼 화성 시화호 - 어섬 ~ 전곡항교차로 ~ 사화방조제 (약 32km) #간척지 #공룡알화석지 #생태여행 노을이 있는 바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 영광대교 ~ 백암해안전망대 (약10km) #칠산앞바다 #나무데크 #노을전시관 아름답기로 소문난 메타세쿼이아길 곡성 진안 담양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면 꼭 가보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 산과 호수의 만남 충북 제천 - 의림지와 제림, 금월봉, 청풍문화재단지, 수몰역사관 쪽빛 남해를 따라 경남 거제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도장포, 해금강테마박물관, 해금강 달려서 땅 끝까지! 자동차로 가는 섬 입소문난 도심 여행지 인천 영흥도 신선이 노닐던 곳 군산 고군산군도 천사대교 너머 고즈넉한 풍경 신안 4色 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섬 완도 고금도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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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괘불의 첫 번째 이야기: 꽃비와 강림한 부처오늘부터 5월까지 매주 한 편씩 은해사 괘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꽃비와 강림한 부처”입니다. 봄기운이 감돌던 1750년 4월, 은해사에서 야외 의식에 거는 대형 불화인 괘불이 완성되었습니다. 270년 전 은해사 마당에 펼쳐졌던 괘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In the fourth month of 1750, a large-scale Buddhist hanging scroll at Eunhaesa Temple was completed. What kinds of stories would this Buddhist hanging scroll have recounted when it was installed in this yard 270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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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NO! 경남도 ‘드라이브 스루’ 여행코스 13선 추천- 경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는 ‘드라이브 스루 관광’ 추진 -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새로운 관광 방식 선보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준수하면서 지친 국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경남 드라이브 스루 여행 13선’을 선정해 발표 했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초중고 온라인 개학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진 중인 가운데, 높아진 국민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함이다. 이번 경남도가 추천한 ‘드라이브 스루 여행 13선’은 2006년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들어있는 도내 대표 드라이브 코스 외에 도내 각 시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드라이브 명소도 포함됐다. <경남 드라이브 스루 여행, 13선> △ 창원 창포 해안길 수많은 섬과 만으로 이루어진 내해(內海)를 따라 펼쳐진 해안도로로 깊고 푸른 빛깔의 그림 같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다. △ 진주 진양호 일주도로 야트막한 산길을 타고 돌며 아름다운 진양호수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일주도로다. 저녁노을이 질 때쯤이면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호수의 환상적인 풍광을 볼 수 있다. △ 통영 평인 노을길 통영의 새롭게 각광받는 드라이브 명소로 한려수도의 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보는 저녁 노을의 아름다움은 망망대해의 노을과는 다른 따뜻한 풍경을 자아낸다. △ 사천 비토섬 가는 길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별주부전의 전설이 내려오는 비토섬으로 가는 길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눈부시게 푸른 물결, 환상적인 갯벌을 감상할 수 있다. △ 밀양 단장 이팝꽃 터널 길 밀양댐 생태공원을 향해 가는 가로수 길로 매년 5월이면 이팝나무 가로수가 장관을 이뤄 이팝꽃 터널길을 만날 수 있다. △ 거제 여차-홍포간 해안도로 거제의 해안도로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쪽빛바다와 대·소병대도 등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을 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치유의 드라이브 코스다. △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 길 도깨비의 전설이 있는 한우산을 타고 도는 15km가 넘는 긴 관광순환도로로 한우산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5월이면 철쭉이 피어 더욱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다. △ 함안 입곡저수지 드라이브 길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입곡저수지를 중심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어 자연 속 색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 고성 동해 해안길 고성군의 푸른 바다와 나란히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리아스식 수려한 해안경관이 절경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 남해 설천 해안도로 설천면 노량에서 삼동면 지족을 잇는 남해해안도로는 봄철 벚꽃과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다. 차를 타고 가며 수려한 한려수도의 남해 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 청암 하동호 산중호수길 하동댐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 산중호수 하동호를 끼고 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슬로시티 하동에 어울리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코스다. △ 산청 정취암 가는 길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으로 가는 길로 산등성의 굽이진 길이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함양 지리산 가는 길 지리산의 전체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공원, 지리산 제일문을 향해가는 오도재와 지안재는 아름다운 곡선을 지닌 드라이브 코스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다. 경남도가 소개하는 ‘드라이브 스루 여행 13선’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와 경상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남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나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드라이브 스루 여행 코스’를 추천하게 됐다”며, “‘드라이브 스루’로 일상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되, 개인별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이해석 주무관(055-211-46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접촉 NO! 경남도 ‘드라이브 스루’ 여행코스 13선 추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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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순삭! 봄이 오는 소리 가득한 광양 매화 마을편여러분이 떠나고 싶은 봄 여행지를 알려주세요! 문체부의 방구석 여행,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1분의 시간동안 잠시 광양 매화 마을을 돌아보며 봄을 느껴보세요! "꽃은 꺾을 수 있어도 오는 봄은 막을 수 없다" - 파블로 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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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탐구생활 - 안동 하회마을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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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북유산 - 경산 남매지경북의 문화유산 오늘은 산 좋고 물 좋은 경산시 편입니다. 경산시 여러 문화유산 가운데서 슬픔 전설이 남아있는 남매지라고 하는 곳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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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북유산 - 영주 부석사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때 당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왔던 의상스님이 건립한 절로서 신라 화엄종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석사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유명한 것은 바로 뒤에 보이는 무량수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서 배흘림기둥으로 대표가 되는데요 안정적인 균형감각과 멋진 공간미가 뛰어난 우수한 건축물입니다. 소조여래좌상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나무로 틀을 만들고, 흙으로 채워서 만든 것입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에 가장 오래된 소조 불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균형미라든지 뛰어난 조각미 같은 것에서 한국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의상스님이 불법을 구하러 당나라에 유학을 갔다가 중국 산둥성 등주라고 하는 곳에 배를 내렸는데요, 거기서 숙식을 했었는데 그 집의 딸이었던 선묘낭자라고 하는 여자가 의상스님을 흠모했습니다. 그런데 의상스님은 스님이라 그 마음을 받아 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가려고 하니까, 자기도 따라 가겠다고 하고 용으로 변해 의상스님을 쫓아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그런데 의상스님이 여기에 와서 절을 지으려 하니까 이 근처의 도적떼들 수백명이 모여 횡포를 놓으려고 해서 선묘낭자가 의상스님을 지키기 위해 저 뒤에 보이는 부석이라고 쓰여 있는 ‘뜬 돌’, 큰 돌이 되어 도적떼들을 위협해서 의상스님이 무사히 여기에 절을 짓도록 하는데 도움을 줬다 해서 선묘 낭자가 일종의 의상스님의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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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북유산 - 영주 제월교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네~ 그리고 예쁜 다리도 있고~ ‘죽계 제월교’라고 쓰여 있는데요. ‘죽계’라고 하는 것은 근처에 대나무가 많은 개울이라고 해서 ‘죽계 제월교’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한 두 번은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겁니다. 뒤쪽에 있는 제월교가 바로 그 숨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제월교의 별명 가운데 ‘청다리’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청’자가 무청이라는 뜻이거든요. 예전에 여자 다리를 칭하는 말입니다. 근처에 ‘소수서원 유생들이 동네의 처자들과 정을 통해 아이를 낳았거든요. 그런데 (아이를) 키울 수가 없으니깐 저 다리 밑에 아이를 놓아두었답니다. 그러면 후손이 구한 집에서 데려다 키웠다는 유래에서 ‘청다리’라고 합니다. 금성단이라고 하는 곳에 얽힌 또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여섯 번째 아들이었던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 운동을 꾀했는데 이곳의 유림분과 힘을 합쳤거든요. 그런데 모의가 사전에 발각이 돼서 이곳의 많은 유림이 화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졸지에 부모를 잃게 된 고아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 동네 분들이 그 고아들을 거두어서 길렀는데 참혹하게 돌아가신 자기 부모의 죽음을 차마 말할 수 없어서 에둘러서 ‘너는 청다리에서 주워 왔다’라고 청다리에 얽힌 또 하나의 이야기가 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