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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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친환경농업인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한상우 회장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교류했다. 한상우 회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로개척, 스마트농업단지, 농촌인력확보 방안 등을 건의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친환경농업인 연합회의 의견을 잘 검토해 우리시에 맞는 농정업무를 추진하고,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회원분들과 같이 협력하여 평택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역설하고, “특히 평택은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지역으로 품질 좋은 평택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에게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군에게는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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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혁신성과 뽐내!안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26일(화),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요 > ㅇ (행사명)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 ㅇ (일 정) 10.26일(화) ~ 28일(목) (3일) ㅇ (장 소) 안동탈춤공원, 안동대학교 및 온라인(홈페이지, 유튜브) ㅇ (주 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ㅇ (주 관)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ㅇ (주요 프로그램) 개막식, 전시회, 정책박람회, 국민참여행사 이날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국무총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되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 청년일자리 혁신사업인 안동형일자리사업에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안동시의 *청년지역혁신가 대표 4인이 무대에 올라 주요 참석인사와 함께 버튼을 누르자, 무대뒤 각종 영상과 특수효과가 펼쳐지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려 기초지자체로서 유일하게 17개 시·도와 나란히 지역 전시관을 구성했다. 안동시는 “안동, 지역소멸을 넘어 지역상생 대표 도시로 도약하다”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안동시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역사VR체험, 목판인쇄체험, 안동포직조체험 등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관광홍보 안내서도 비치했다.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정책박람회에서는, 안동시는 28일(목) 15시부터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동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재훈 前경북테크노파크원장, ▲박성수 안동시 부시장, ▲김현기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 ▲김성환 경북대학교 교수, ▲김상우 안동대학교 교수,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조만수 국민대 교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두루 참여한다. 지역 역점 프로젝트인 안동형일자리사업과 각 세부사업에 대한 평가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거시적인 관점에서 지방소멸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27일(수) 오후 6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대에서 본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선유줄불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1시간의 식전공연이 끝난 뒤 7시부터 선유(뱃놀이), 줄불·달걀불·낙화놀이(불꽃놀이)로 구성된 450년 전통의 민속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안동대학교에서 탈춤공원을 지나 하회마을로 **4차례 운행하며, 행사가 끝난 오후 8시 50분에 하회마을 주차장에서 안동시내를 거쳐 그랜드·리첼 호텔에 도착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은 균형발전TV 유튜브 채널과 2021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 홈페이지(http://www.regionsweek.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는 360도 VR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3D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여 실제로 전시공간을 걷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향후 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경북 북부지역에 크나큰 기회이다. 우리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시책사업들이 안동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정책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청년지역혁신가 : 김수빈(농업회사법인 상상텃밭(주)), 김혜민((재)경북바이오사업연구원), 박수범(SK바이오사이언스), 채자윤(안동대학교) **출발시간(안동대학교) : 16:20, 16:40, 18:0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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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사는 나라, 꿈과 미래를 이어주는 균형발전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안동시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 일원에서‘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통합슬로건: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 이번 두 행사는 안동과 울산에서 진행하고, 중첩일(10. 28.)에 공동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www.regionsweek.kr)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박람회는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시도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관 동시 입장은 240명까지만 가능하다.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인 국민 참여행사로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안동시 등 20여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각 정부와 지자체의 균형발전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을 소개한다. 한편, 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청년정책(이웃사촌 시범마을),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의 균형발전정책과 미래형 산업 등을 전시한다. 안동은 백신생산과 안동형 일자리를 통해 바이오 산업도시로 거듭나는 지역의 미래를 전시한다. 27일과 28일에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정책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도 안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정책박람회에서는 57개 기관이 53개 세션, 500여명의 국내외 균형발전 정책전문가들이 지역산업육성, 혁신거점 활성화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 지역경제 침체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선진국시대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막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특히, 28일에는 ‘분권과 균형의 정책적․제도적 조화’라는 주제로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는 공동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그 외 세션은 균형발전TV에서 녹화 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행사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 20만 미만 도시(안동시 15.9만명)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균형발전박람회가 인구소멸 등 현안 과제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의의가 크다”라며,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말처럼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부와 함께 경북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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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 개최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25일(월) 확대간부회의를 대신해 보고서 없이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권영세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도 전시관 부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주차, 안전, 방역관리 등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권 시장은 “인구 20만 명 이하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차질없는 행사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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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독도의 날, 아름다운 우리 독도 다함께 지키자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독도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도의 영토 주권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독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 어선전복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으로 변경했다.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1900.10.25.)·공포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관제에 편입, 영토 주권을 법적으로 천명 결의대회는 고종황제 복장을 한 재현 배우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는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어 칙령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가로18m×세로12m)에 참가자 서명 퍼포먼스, 이철우 지사의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독도는 대한민국 땅’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의 고귀한 호국의지와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독도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평화의 섬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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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도 수송부문 탄소중립 속도낸다북도는 내년도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한다. 무공해 자동차 보급을 대폭 늘리고 노후경유차를 감축하는데 내년도 국비 163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무공해 자동차 중 전기차 보급 사업은 올해 대비 1.5배 정도 늘어난 국비 741억 원으로 전기차 9163대를 보급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5103대, 화물차 2650대, 버스 63대, 택시 147대, 이륜차 1200대를 구매 지원한다. 수소차 보급도 올해 100대에서 내년에 국비 183억원을 확보해 802대로 사업량을 대폭 확대한다. 수소차 보급과 함께 수소충전소 설치도 늘릴 계획이다. 지역 내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수소충전소 1곳이지만, 올해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곳이 건설 중에 있다.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1개소(고속도로휴게소 수소충전소 포함)를 구축해 친환경 수소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노후경유차 감축 사업에 전국 최다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국비 547억원 보다 1.3배 늘어난 708억을 확보해 5만 2782대를 조기폐차하거나 저공해 조치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3만5855대, 저공해조치 1만4997대,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1930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은 이제 대중화 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전기차 민간보급을 시작한지 8년 만인 올해 9월말 기준 1만대(전기 이륜차 제외)를 돌파했다. 지역의 전기차 보급 추이를 보면 2017년까지는 756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최근 4년 동안 9천여대 이상을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경유차 감축 사업의 경우는 2019년에 도내 등록된 5등급 경유차가 23만대였으나, 현재 9월말 기준 14만대로 9만대가 감축됐다. 올해 4만대를 감축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에 발 맞춰 2024년까지 노후경유차 제로화를 추진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로 수송부문은 도심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13.5%, 미세먼지 배출량의 13.8%를 차지하고 있다. 무공해차를 늘려 대기환경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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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최초‘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설립 추진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동부청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주시,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분석 등 용역수행결과를 발표했다. 또 용역결과에 대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 최초로 설립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은 ▷기후변화와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간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연수시설 ▷‘빛·바람·물·소리’를 테마로 한 에너지 놀이터 등 야외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계획됐다. 특히, “탄소제로”를 모티브로 탄소(Carbon)의 “C”와 제로(Zero)의 “O”를 형상화한 건축을 기본 콘셉트로 기획하고, 공간구성에서도 디지털 전화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언택트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부처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하고, 공모사업도 준비해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 착공한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감포 인근에 미래관 설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과학체험교육, 과학콘서트 등 과학문화 행사를 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된 미래지향적인 분야”라면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춘 경북에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을 설립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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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변화의 서막을 열다경상북도는 13일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구)쌍용양회 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구)쌍용양회 부지(1만 5000㎡)에 4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인해 4인 가구기준 약 9만 세대 전력 공급과 167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모든 시설공간이 수소생산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350억 원의 세수 확보와 발전소 인근 지역지원금 57억 원이 지원된다. 오늘 착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 경제적 쇠퇴가 심각한 지역을 공공의 선투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유휴‧노후화된 산업‧경제 거점과 주변지역 정비를 통해 新경제거점 형성으로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사업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UNKRA 산업유산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최초의 시도로 2026까지 총사업비 3532억 원을 투입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그린에너지 플랫폼 기반조성, 스포츠융복합테마시설, 월드힐링센터 등을 조성하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3880개가 창출 될 예정이다. <문경 신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사 업 명 : 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 ◦사 업 비 : 3,532억원 (2021~2026년), ◦ 면적 : 316,823㎡ ◦사업내용 :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0MW), 그린에너지 플랫폼 기반조성사업, 스포츠 융복합테마시설, 다문화 커뮤니티 센터, 월드힐링센터 ‣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 UNKRA 산업유산, 국내최초 내륙형 시멘트공장, 1957준공, 준공당시 이승만대통령 참석, 2018년 폐업 ※ UNKRA(유엔한국재건단) : 6.25전쟁이후 한국의 구호와 재건 목적의 국제설립기구 이러한 산업유산의 보존과 창조적 재활용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신기동 일원은 관광문화예술도시 문경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재탄생 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수소산업 선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에 이번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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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 상품권 하반기 일제 단속 기간 운영안동시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가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됨에 따른 부정유통도 함께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안동시는 이와 관련하여 2개반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054-840-5306)를 운영하며, 주민신고 및 상품권 시스템 상 이상거래를 토대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에는 즉시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추진되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을 통하여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정유통 없이 올바른 소비생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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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전공공기관과 혁신도시 활성화 논의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북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12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역발전계획(안) 수립 및 상생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복 도시재생과장과 경북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과 경주로 개별 이전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전공공기관과 도가 함께 혁신도시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지역발전계획의 내실화 방안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방안의 법적 제도화, 공공도서관 건립·교통시설 정비·유휴지 주말농장 활용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지침의 세부적이고 명확한 규정 등을 건의했다. 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 “혁신도시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조성됐지만 이제는 이전기관이 주인인 도시”라면서, “앞으로 지역산업육성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북도 역시 혁신도시가 확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