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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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여러분, 힘들 땐 마음건강센터로 오세요!선원 여러분, 힘들 땐 마음건강센터로 오세요!- 7월부터는 카카오톡 상담도 지원, 선원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제공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선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5월 12일(화)부터 부산에 선원마음건강센터*를 열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 차원에서 ‘선원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 부산시 중구 충장대로 13번길20 부산선원복지회관 101호 선원은 육지와 고립되어 바다 위에서 생활하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고립감이나 우울증 등을 느끼기 쉬우나, 그간 선원들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가 없어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원이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을 느낄 때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부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선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선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해당 서비스를 지속해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5월 12일부터 부산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소속 선원마음건강센터를 개소하여 지속적으로 선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2명의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선원과 선원가족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7월부터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톡 서비스도 시행하여 바다 위에서도 언제든지 정신건강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부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누리집(www.koswec.or.kr)과 도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원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원 전자도서관에서는 총 5,0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선원의 자기개발 및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선원 여러분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선원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원상담 서비스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www.kosw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051-996-3645, 3649로 하면 된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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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차질 없는 부산시정 수행 당부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11일 부산시정 현안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부산시청 등을 방문한다. 진 장관의 이번 부산 방문은 부산시정이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면서 우려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앙정부와 부산시 간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진 장관은 먼저 시청을 방문하여 실국장 등 2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부산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한, 진 장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철저한 방역 활동을 잊지 말 것을 주문한다. 특히, 그간 코로나19 위기를 거치면서 자칫 놓치기 쉬운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이후, 진 장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첫날인 11일을 맞아, 부산시청 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업무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 진 장관은 부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부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진영 장관은 부산지방경찰청을 찾아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질서 유지 업무 추진상황 등을 살피고, 112상황실 등을 찾아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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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로드맵 초석 마련- 부울경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부산, 울산과 함께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착수보고회’를 7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부울경 3개 시도와 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착수보고회는 경남연구원의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추진일정 및 주요연구내용 등에 대한 발표와 향후 내실 있는 연구를 위한 관계기관들의 논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동연구는 경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부산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경남도, 부산시, 울산발전연구원’이 각 1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해서 시행한다.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진행되는 연구는, 동남권의 발전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핵심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울경 연구원들은 수도권으로 인구, 생산, 소비가 집중돼 지역 간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 산업 인프라가 풍부하고 인구가 800만 명(대구 경북을 포함하면 1,300만명)이 넘는 동남권이 대한민국의 제2 발전축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물류, 재난․안전, 복지․보건, 교육, 먹거리 등 7개 분야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동남권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조직 체계를 구상하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지원 대상 사업과 대형프로젝트를 발굴해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정부의 초광역협력프로젝트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해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0월경 협력 거버넌스 추진 방안과 분야별 발전계획을 수립해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분야별 협력을 넘어 동남권 전체의 발전을 위해 부울경의 합의된 비전과 중장기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며, “이번 공동연구로 그간 추진해 오고 있는 동남권 협력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보다 진전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김 지사는 그간 경제, 사회, 문화의 수도권 블랙홀 현상이 지속되면 국가와 지방의 미래는 없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주도의 발전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또 ‘동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전략으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울경을 공동 생활권으로 만들고, 인재를 양성하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며, 창업을 활성화하여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대외협력담당관실 이채인 주무관(055-211-24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로드맵 초석 마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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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해양환경교실 어때요?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해양환경교실 어때요?- ‘교육꾸러미’ 지원으로 비대면 해양환경 교육 활성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해양환경 교육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집에서 스스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해양환경 교구와 자료(총 10종)로 구성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지원하는 것이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에는 해양생물 종이풍선, 배 만들기, 해양생물 종이접기 등 교육용 자료를 비롯하여 해양보호생물 부채, 해양보호생물 캐릭터 반창고 등 다양한 기념품도 들어있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누리집(www.merti.or.kr)에서는 해당 교구의 활용법과 참고영상도 제공하고 있어, 부모가 보고 쉽게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도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는 4월 말까지 약 150여 가정에 지원되었는데,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더 많은 가족이 해양환경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선 부산광역시의 1천여 가정에 교육꾸러미를 지급하기로 하였다.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는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희망 가정을 모집한 후 택배나 드라이브스루 등을 활용하여 교육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를 받길 원하는 가정은 5월 29일까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안내하는 내용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해양환경 교육꾸러미를 활용하여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해양환경의 중요성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의 호응도와 성과에 따라 앞으로 대구·경북 등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 교육꾸러미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www.merti.or.kr),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https://bsfc.familynet.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051-400-7710(7718)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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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북‘컨‘ 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 시행자로 부산항만공사 지정부산신항 북‘컨‘ 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 시행자로 부산항만공사 지정- 욕망산 석재는 제2신항 개발사업에 활용하고, 조성부지에는 물류기업 입주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7일(금) ?신항만건설촉진법? 제7조에 따라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부산항만공사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배후지역에 있는 욕망산을 개발하여 항만배후단지 52만㎡를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 (사업개요) 배후단지 52만㎡ 조성 / (추정사업비) 8,053억원 / (사업기간) 2020~2030 해양수산부는 항만배후단지의 효율적인 조성?관리뿐만 아니라 욕망산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석재를 부산항 제2신항 개발에 활용하여 국가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이 사업을 공공기관 주도의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인근 항만배후단지 조성, 욕망산 주간선도로 개통 등 항만의 개발?관리와 욕망산 개발 및 석재공급 경험이 있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2019. 11.)를 통과한 부산항만공사가 최종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2011. 9.∼2018. 10.) 부산항 신항 주간선 도로공사를 추진하면서 욕망산에서 확보한 약 2천만㎥의 석재를 항만공사용으로 공급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서도 욕망산을 항만배후단지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2천 8백만㎥의 토석을 부산항 제2신항 개발 석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욕망산 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항만배후단지에는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여 항만 물동량을 창출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원식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욕망산 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석재는 부산항 제2신항 개발에 안정적인 공급원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바닷모래 채취 중단에 따라 확보하기가 어려웠던 항만공사용 대체 골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북측 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부산항의 물류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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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자유무역지역 확대된다부산항 자유무역지역 확대된다- 연간 약 550만TEU 처리, 일자리 3,700여 명 창출로 경제 활성화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일(화)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 283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 서 컨테이너 터미널 2-5단계(85만㎡) 및 인근 배후단지(33만㎡)와 남 컨테이너 터미널 2-4단계(63만㎡) 및 인근 배후단지(102만㎡) 이로써 부산항의 자유무역지역은 기존의 부산·진해지역 797만㎡, 용당 124만㎡, 남항 3만㎡, 감천 13만㎡를 포함하여 총 1,220만㎡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중 최대 규모*이다. * 광양항: 905만㎡, 인천항: 196만㎡, 평택·당진항: 143만㎡, 포항항: 92만㎡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과 무역활동이 보장되고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유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일정 규모 이상의 외국인투자기업은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 국유재산 연간사용료는 공시지가의 5%이상이나, 자유무역지역은 1∼3% 수준 ** 투자규모 미화 500만 달러 이상: 3년간 50%, 미화 1,000만 달러 이상: 5년간 50% 이번에 확대 지정된 자유무역지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이 개장되면 연간 약 42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며, 1,2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만배후단지에서는 약 35개의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여 약 5,8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2,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연간 약 130만TEU의 물동량 처리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6월 중 임대료를 고시할 계획이며, 내년 서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단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글로벌 우수 물류·제조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3월에 발표한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에 따라 이번에 확대된 배후단지 중 일부는 부산항 특성에 따라 환적화물과 위·수탁 가공산업 특화구역으로 지정하여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물류활동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을 통해 부산항이 세계적인 복합물류거점이자 산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항만과 배후단지의 자유무역지역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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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부산대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민?관?대학 업무 협약 체결유은혜 부총리, 부산대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민 관 대학 업무 협약 체결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5일(수)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부산대학교 부설 예술 중고등 특수학교(이하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범시민네트워크(공동대표 김일열), 전국 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원활한 학교설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업무협약은 대면 회의 없이 정부서울청사와 부산시청 간 영상 회의로 진행한다. * 2020년 3월 22일(일)~4월 5일(일)까지 15일간 < 업무협약 주요 내용 > ① 장애학생 대상 체계적인 예술교육 제공을 위한 충분한 교육환경 갖춘 특수학교 설립②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 수행 적극 협조?지원③ 금정산 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④ 공연장 전시장 및 생태환경교육 공간 조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 설립 교육부는 부산대학교의 교육경험과 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특수학교를 총 21학급 138명* 규모로 설립하기 위해 2018년 12월 설계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4억 원을 확보하고,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 중학교 9학급 총 54명, 고등학교 12학급 총 84명부설 특수학교는 예술분야에 재능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과정의 장애학생을 발굴하여 전문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동시에, 장애학생 예술교육의 선도적 모형을 개발하여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금정산의 생태적 가치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학교이자, 공연장, 전시 공간 등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로 설립된다. 한편, 교육부는 2022년까지 국공립 특수학교를 총 26개교 이상 설립을 목표로, 올해 개교할 4개교를 포함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9개교를 신설하였으며, 앞으로 개교할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2개교를 포함하여 총 17개교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애학생을 위한 예술 교육을 선도해나갈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부산시와 부산대, 부산 시민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담당과특수교육정책과 과장 이한우(☎044-203-6569)사무관 장주영(☎044-203-677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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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물류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돕습니다해운항만물류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돕습니다- 해수부, 재취업 일자리 지원 사업자로 부산테크노파크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운항만물류업 종사자의 재취업과 업계의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되는 ‘해운항만물류업 재취업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자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항만물류업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으나, 인력 양성은 신규인력에 집중되어 있어 그간 숙련된 퇴직 인력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국비 20.5억 원이 투입되는 ‘해운항만물류업 재취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해운항만물류업계 퇴직자의 직무전환 교육과 인건비, 사업화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항만물류업계 퇴직자를 다시 고용한 기업에는 1년간 매월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와 1,000만 원의 사업화 비용이 지원*되며, 업계 퇴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업종 이직?전직을 위한 직무연수도 제공한다. * 1인 재고용시 최대 3,400만 원 지원 박영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국가의 기간산업인 해운항만물류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숙련된 인력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해운항만물류업계의 발전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철저히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044-200-5766) 또는 부산테크노파크(051-991-8413)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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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한·일 여객선사와 터미널 입점업체에 추가 지원해수부, 한·일 여객선사와 터미널 입점업체에 추가 지원- 긴급경영자금 지원, 항만시설 사용료와 임대료 감면 확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측이 3월 9일부터 해상을 통한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한?일 여객항로 선사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 등에 대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재정 지원 ≫ 먼저, 3월 9일부터 감염 경보 해제시까지 국적 한?일 카페리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감면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통해 감염 경보 해제시까지 국적 한·일 여객전용선사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100%(감면시기는 2.1부터 소급) 감면하였고, 국적 한·일 카페리 선사의 경우 화물 운송을 감안하여 30%까지 감면하였다. 그러나, 3월 9일부터 여객운송이 중단됨에 따라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된 점을 감안하여, 국적 한?일 카페리선사의 항만시설사용료 등의 감면율을 40%*로 확대하고,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입점한 상업활동 업체(면세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터미널 임대료를 100%** 감면한다. * 총 2개사, 월 약 46.0백만원 감면(추가 감면 11.5백만원) ** 총 17개사, 월 약 433백만원 감면(추가 감면 260백만원)(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이후에는 터미널 임대료를 60% 감면해 옴) ≪ 금융 지원 ≫ 국적 한·일 여객전용선사와 카페리선사에 대해 업체당 최대 20억 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 해양진흥공사로부터 자금을 예치 받은 금융기관이 해당 자금을 선사의 운영자금 대출에 활용하는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며, 3월 18일부터 별도 안내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해양진흥공사에서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금에 대한 이자수입을 받지 않고, 대신 해당 이자만큼 금융기관에서 선사의 대출 금리 인하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한·일 항로에 대한 추가지원방안이 신속하게 현장에 집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시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운항만업계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피해가 확대될 경우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17일 ‘제6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항공?해운 등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이어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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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투기장의 해충 발생 사전에 차단한다부산 송도 투기장의 해충 발생 사전에 차단한다- 해충 방제를 위해 준설토 매립 완료 후 육지 흙으로 복토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송도 투기장의 준설토 매립장에 유기물에 의한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육지 흙을 이용한 복토사업*을 추진하며, 3월 9일(월) 설계에 착수한다. * (사업개요) 복토 170만㎡ / 2020(설계), 2021~2025(공사) 준설토는 물이 섞여 점토와 같은 성질의 흙이기 때문에, 매립작업이 끝나면 그 위에 자갈을 뿌리고 육지 흙으로 덮는 ‘복토사업’이 시행되어야 유기물에 의한 해충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과거 웅동 준설토 투기장(현재 웅동배후단지) 조성 당시에는 복토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유기물에 의한 깔따구, 물가파리 등 해충이 대거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올해 12월 준설토 매립이 완료되는 송도 투기장*은 웅동배후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부산항 제2신항 개발 전까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선제적으로 복토사업을 시행하여 투기장 내 해충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부산항 신항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2천만㎥) 수용과 항만배후부지 확보 목적으로 조성(2015)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3월 9일 설계에 착수하여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토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170만㎡의 항만배후부지가 확보되어 컨테이너 장치장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원식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과거의 해충 발생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복토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복토사업이 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지반 안정화와 항만개발 시기 단축*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복토사업에는 향후 연약지반 개량사업에 필요한 공사(매트설치, 쇄석포설, 산토매립 등)가 일부 포함됨[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