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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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제7차 수중발굴조사 착수<진도 명량대첩로해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심영섭)는 28일 오후 2시 발굴조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제7차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은 물살이 거세기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으로, 고려 시대 삼별초가 여몽연합군과 맞서 싸운 곳이자, 정유재란 시기 명량대첩(1597년)의 전초전인 벽파진 해전이 발생한 곳이다.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유적은 2012년부터 6차례 진행된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부터 고려,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청자기린형향로뚜껑과 같은 고려 시대 고급 상형청자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쇠뇌의 방아쇠, 청동거울, 백자, 도기호, 닻돌 등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었다. * 쇠뇌: 쇠로 된 발사 장치가 달린 활 * 닻돌: 나무로 만든 가벼운 닻을 물속에 잘 가라앉히기 위하여 매다는 돌 이번 제7차 발굴조사는 오는 9월 28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2012년 조선 수군의 개인 화기인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 3점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조사에서 또 다른 해전의 흔적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명량대첩로 해역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담은 이번 수중 조사의 결과는 나오는 대로 국민에게 공유할 계획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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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남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 가동…광주에 즉각대응팀 파견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최근 확진자가 늘고있는 광주광역시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용병상을 우선 활용해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즉각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라남·북도가 역학조사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정부는 광주지역의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막고 진단검사와 환자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1.8% 수준으로,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00%로 이미 포화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활용하여 전라남도에 20병상을, 전라북도는 21병상 등 총 41병상을 제공하고, 경증환자 치료는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를 이용해 병상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의 인력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9명으로 구성된 즉각대응팀을 현장 파견하여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의사, 간호사 등 추가 인력 소요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제출하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활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진단과 치료를 위한 물품 수요 증가에 맞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요청한 마스크 3000개와 보호복 500개, 페이스쉴드 500개 등 개인보호구를 지원하며, 향후에도 물품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광주시 내에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면서 “그러나 11일 예정되어 있는 공무원 시험은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권역의 감염병 발생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상호 공유하고, 중대본과 호남권 3개 시도 간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긴급히 발생되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영역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추가 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부지침에는 기숙사, 학술행사 등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 11개(기념식,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전시행사, 물류센터, 하천·계곡, 수상레저, 지역축제, 수영장, 고시원)가 추가되었다. 이 중 연수시설, 학술행사, 기숙사 등 6개 분야는 지침을 새롭게 마련하여 추가한 것이며, 물류센터와 수상레저 등 5개 방역지침은 각 부처에서 이미 시행한 것을 전체 지침에 포함하는 것이다. 중대본은 음식점, 종교시설, 목욕장업 등 8개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현장에 맞도록 지침 보완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주말을 맞이해서 종교모임과 동호회 활동 등 각종모임이나 약속을 예정한 국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짐작한다”며 “종교시설의 경우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셔서 모임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확산은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환자가 오피스텔, 소모임, 요양시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전파된 상황”이라며 “광주시민들께서는 주말동안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셔서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3804),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기획총괄팀(044-200-2295), 광주광역시 재난대응과(062-613-4680),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062-613-3360),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팀(044-202-3836),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팀(044-202-380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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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두번째 지역 현장행사 전주, 청주에서 개최“나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7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별 현장행사 개최 일정 > 구분 6.26(금)~6.28(일) 7.3(금)~7.5(일) 7.10(금)~7.12(일) 지역 부산 대구 전북(전주) 충북(청주) 경남(창원) 서울 장소 벡스코 1전시장 동대구역 광장 한옥마을 도시재생 허브센터 창원 컨벤션센터 코엑스 동문광장 실내외 실내 실외 실외 실외 실내 실외 운영시간 10시~18시 14시~21시 14시~21시 14시~21시 10시~18시 10시~21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되어 있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상품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서천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빚어냄으로써 맛과 향을 살린 한산소곡주, 구록원 사슴목장에서 길러낸 사슴의 녹용·대추·가시오가피·산야초 등의 전통원료를 섞어 만든 대추진액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각 지역행사장의 오픈스튜디오 또는 해당 지역 핫스팟(전주남부시장·모래내시장, 청주 성안길상점가·육거리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현장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각 지역 연계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전북 > 전라북도는 동행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지역 전역 800여 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는 전북투어패스 1+1 특별판매행사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특별이벤트, 한옥마을 문화장터 등이 행사기간 동안 열려 소비진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북도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주기적 소독과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하고, 방역 인력들을 배치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촘촘하게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이다”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충북 >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개소가 참여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 7월 3일(금)부터 진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오픈마켓 쿠팡(www.coupang.com)에서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필품 등 400여개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브랜드 K를 잡아라, 동행세일 메시지 월, 심플마스크 만들기, 캐릭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람객 출입 명부 관리,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고, 발열체크,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비 위축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동행세일이 계기가 되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윤홍민 사무관(☎042-481-3960), 남정근 주무관(☎042-481-39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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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복지장관 “광주 확산세 심상치 않아…지금 바로 차단해야”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광주지역의 (코로나19)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바로 지금 확산세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대구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20명에서 200명을 넘어설 때까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인근 지역 시민들의 우려가 크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모임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전세계 확진자수가 누적 1000만명을 넘어서고, 증가 추세도 확대돼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최근 (우리나라)감염사례를 보면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 감염에서 확산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배나 법회 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주시고,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소규모 모임이나 수련회는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부처에는 종교시설에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음식점에 대한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 1차장은 “식당은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며 “실제로 그간 역학조사 사례를 되짚어보면 함께 식사하면서 감염되는 사례가 매우 많았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식사시간 외에는 식당 내부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별 식기를 쓰고, 밀접 접촉을 최소화해 식당 내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도 널리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최근 해외 고위층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방역실태를 직접 배워가려는 움직임을 언급하며 “국민들과 의료진, 정부가 합심해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방역체계를 발전시켜나간다면,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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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마한 문화재’ 특별강연 개최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전라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의 후원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 <우리 지역 마한문화재>를 7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19년 전라남도 20개 시군 유관기관과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후속조치로 광주·전남지역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재 행정실무를 하는데 마한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별강연의 전체 주제는 ‘우리 지역 마한 문화재’로 총 8개 강연을 통해 전남 서부지역의 마한문화와 관련된 중요 유적 소개를 한다. 먼저, 2일에는 마한문화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하여 마한문화권에 대한 고고학·문헌사 연구와 관련된 강연을 진행한다. 내용으로는 ▲ 광주·전남지역 마한문화권 설정의 당위성(임영진, 전남대학교), ▲ 영산강유역 고대사회의 흥망성쇠-문헌과 고고의 비교(강봉룡, 목포대학교), ▲ 함평·무안지역 마한문화재(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등 3개 강연이 펼쳐진다. 3일에는 ▲ 광주·담양·화순지역 마한문화재(조진선, 전남대학교), ▲ 나주·영암지역 마한문화재(이범기, 전남문화재연구소), ▲ 해남·신안지역 마한문화재(이정호, 동신대학교), ▲ 영광·장성지역 마한문화재(송공선, 호남문화재연구원) 강연을 통해 지역별 마한의 중요 유적과 문화재에 대한 세부적인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지자체별 민원으로 자주 접수되는 발견매장문화재 행정처리 방법에 대한 ▲ 발견매장문화재 정책 지원(이은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교육도 이어진다. 이번 특별강연은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을 두며, 사전 예약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참석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후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강연 장소의 철저한 소독과 참여자들의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지정석 제공 등으로 생활방역지침을 준용하여 안전하고 원활하게 특별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6월 9일에 신라, 백제, 가야 등과 더불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전남일대 마한역사문화권이 포함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6개의 역사문화권(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을 거점으로 문화재를 둘러싼 역사문화환경을 조사·연구·보존·복원하는 등 체계적인 복원·정비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강연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한문화권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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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경관조명 본격 가동<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전경>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에 따라 추진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부터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야간 경관조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가동으로 관람객들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무왕의 큰 꿈이 간직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밤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 사찰 중 하나인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와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터로 그 위치가 확인된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을 비롯하여 당간지주, 세 개의 탑과 세 개의 금당이 있는 사찰 배치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터, 왕궁 내 대규모 건물터들과 이를 둘러싼 담장, 정원 유적, 후원 그리고 왕궁이 폐한 뒤 세워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진귀한 유적들이 가득하다. 석탑 복원 등으로 최근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었으나, 밤에는 너무 어두워 관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당간지주(幢竿支柱): 통일신라 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한 건축물로 신성한 영역임을 표시 * 금당: 부처 가운데 가장 으뜸인 부처(본존)를 모신 법당 조명은 주요 유적과 탐방로를 중심으로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수차례 거쳐 세계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야간 경관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하여 설치하였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정부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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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전남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19. 7. 12.) 후속 현장방문 - - 산업부 차관, 청와대 정무수석, 해수부 실장 등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함께 목포신항만을 방문하여, 지난해 7월 진행한 대통령 전남 경제투어 후속조치로 블루 이코노미 비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하였다. 【 현장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20. 6. 24.(수) 16:50∼18:00 / 목포신항만(주) 회의실(4층) · (참석자)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균형위 국장, 전라남도지사, 목포시장, 신안군수, 영암군수, 지역경제인, 유관기관 등 · (주요내용) ① 블루 이코노미 추진 현황 논의②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관련 지역 경제인 등 의견청취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승일 산업부 차관,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목포시장, 지역 경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경제투어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들이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발표하는 행사로서, ‘18.10월 전북을 시작으로 총 11회* 개최하였다. * 전북(‘18.10.), 경북(’18.11.), 경남(‘18.12.), 울산(’19.1.), 대전(‘19.1.), 부산(’19.2.), 대구(‘19.3.), 강원(’19.4.), 충북(‘19.5.), 전남(’19.7.), 충남(‘19.10.) 이번 경제투어 후속방문은 전남 경제투어에서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비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경제투어가 실질적인 지역성장의 모멘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추진현황’ 발표와 블루 이코노미 6대 분야 중 ‘블루 에너지’의 주요과제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해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진현황) 지난해 7월 대통령 전국경제투어를 계기로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비전은 전남이 가진 잠재력과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블루오션 기술을 찾아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등 6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눈에 띄는 성과들이 있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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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불상조각 대가, 현진스님 첫 작품 ‘보물’ 지정<보물 제2066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 17세기 불교조각 조성에 큰 자취를 남긴 조각승 현진(玄眞)의 가장 이른 작품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15세기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보물 제2066호와 보물 제2067호로 각각 지정하였다. 또한, 국보 제168호 ‘백자 동화매국문병’은 가치 재검토를 거쳐 국보에서 해제하였다. 보물 제2066호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長城 白羊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높이가 약 208cm에 달하는 대형 불상으로, 1607년(선조 40년) 조각승 현진(玄眞, 17세기 중반 활동)이 주도하고 휴일(休逸), 문습(文習)이 함께 참여해 완성하였다. 현진은 17세기에 가장 비중 있게 활동한 조각승(彫刻僧)으로, 이 불상은 그가 제작한 불상조각 중 지금까지 연대가 가장 앞서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현진(玄眞): 17세기 불교 조각사를 대표하는 조각승. 임진왜란 때 왜구에 의해 소실된 불상 조성을 주도하였고, 1622년 광해군비 유씨가 발원한 자수사(慈壽寺)와 인수사(仁壽寺)의 11존(尊) 불상 제작을 지휘하는 등 왕실과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 뛰어난 조각가였다. 그동안은 ‘진주 월명암 목조아미타불좌상’(1612년)이 가장 이른 작품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장성 백양사 목조아마타여래좌상’의 제작이 이보다 5년 앞선 사실이 확인되었음. 불상의 대좌 밑 묵서(墨書, 먹으로 쓴 글)에 의하면, 백양사 불상은 왕실의 선조들인 선왕(先王)과 선후(先后)의 명복을 빌고 성불(成佛)을 기원하며 만든 것으로, 1607년이라는 제작시기로 미루어 보아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 등 전쟁이 끝나고 몇 해가 지나지 않은 1610년 전후로 이루어진 불교 복구 과정 중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장대한 규모에 긴 허리, 원만한 얼굴과 당당한 어깨, 신체의 굴곡에 따라 자연스럽게 처리된 옷 주름, 안정된 자태 등에서 초창기 작품임에도 현진의 뛰어난 조각 실력과 더불어 17세기 불교조각의 새로운 경향을 선도한 시대적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아울러, 이렇듯 자연스런 신체표현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로 목조(木造)와 소조(塑造) 기법을 조합해 만든 제작 방식을 주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목조불상을 만들 때는 나무를 쪼아 전체적인 형체를 만든 후 좀 더 입체적이거나 현실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부분적으로 진흙 등을 사용한 소조 기법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백양사 불상 역시 주된 재질은 목조지만 진흙으로 보강한 사실이 과학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장성 백양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조각승 현진의 작품 중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된 불상이자, 그의 활동 지역과 작품 세계, 제작 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예술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1741년(영조 17년)과 1755년(영조 31년)에 작성된 중수발원문(重修發願文)을 통해 개금(改金, 불상에 금칠을 다시 함)과 중수한 내력, 참여 화승(畵僧)들의 명단과 역할을 알 수 있어 학술적 의미 역시 크다. 이러한 이유로 불상과 같은 시기에 조성된 대좌(臺座)와 함께 보물로 지정해 보존하고 연구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번에 같이 지정된 보물 제2067호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尙州 南長寺 觀音禪院 木造觀音菩薩坐像)’은 조선 전기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남장사 내 부속사찰인 관음선원에 봉안(奉安)되어 있다. 이 관음보살좌상 뒤에는 보물 제923호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아미타여래설법상(尙州 南長寺 木造阿彌陀如來說法像)’이 놓여 있어 가치와 화려함을 더한다.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의 경우 조성발원문(造成發願文) 등 관련 기록이 부족해 정확한 제작 시기는 확정할 수 없으나, 귀족풍의 단정한 얼굴과 어깨와 배에 멋스럽게 잡힌 옷 주름, 팔꿈치에 표현된 ‘?’형 주름, 무릎 앞에 펼쳐진 부채꼴 주름 등 15세기 불상의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15세기 불상이 지극히 드문 현실을 고려하면, 남장사 관음보살좌상은 이 시기 불교조각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작품이다. 아울러 관련 기록을 통해 1819년 인근 천주산(天柱山) 상련암(想蓮庵)에서 남장사 관음선원으로 이전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위와 개금과 중수 등 보수 사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불상의 역사성 또한 인정된다. * 관련 기록: 1701년「중수관음존상복장발원문(重修觀音腹藏發願文)」과 1841년에 작성된「불상 및 후불탱개금기(佛像及後佛幀改金記)」모두 2012년 개금중수 과정에서 발견됨 살펴본 바와 같이,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선 전기 불상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고 제각 수준이 뛰어나 우리나라 불교조각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국보로서 위상과 가치 재검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국보 제168호 ‘백자 동화매국문 병(白磁 銅畵梅菊文 甁)’에 대해서는 ▲ 출토지나 유래가 우리나라와 연관성이 불분명하고 ▲ 같은 종류의 도자기가 중국에 상당수 남아 있어 희소성이 떨어지며, ▲ 작품의 수준 역시 우리나라 도자사에 영향을 끼쳤을 만큼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해제를 최종 결정하였다. *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해제될 경우, 해당 지정번호는 결번 처리됨 문화재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되고 보다 정확한 문화재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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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광주형 일자리’가 제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생형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해 2월 ‘상생형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발표한 이후,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 특법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담 지원조직인 상생형지역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의 사업모델 발굴 및 추진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밀양·구미·강원 등 다수지역에서 상생형지역일자리를 추진 중이다. 앞서 광주는 현대차, 지역노동계, 지역주민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를 거쳐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5월 29일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신청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민관합동지원단 현장실사(6월 2일) 및 심의위 심의·의결(6월 15일) 등을 통해 이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심의위는 광주형 일자리의 상생요소, 사업 지속가능성, 고용 창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5754억원을 투자,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해 2022년부터는 연간 7만대의 경형 SUV를 생산할 계획이다. 2019년 27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908명을 순차적으로 채용해 간접 고용효과를 포함할 경우 지역에 약 1만2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R&D, 부품인증 등 관련 지원을 통해 자동차생태계를 조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 근로자를 위해 노사동반 성장지원 센터 및 직장 어린이집 건립 등 공동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과 상시적으로 소통, 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등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 부품업체 참여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23년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 유치를 성사시켜 완성차 생산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다른 지역도 심의·선정 작업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밀양, 구미, 대구, 강원, 군산, 부산 등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추진 중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진흥과(044-203-440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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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6월 11일 오전 11시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특별전 「6·25, 전쟁과 희망」공동주최를 위한 전시협약을 체결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전시를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소장품과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7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6·25, 전쟁과 희망」 특별전에는 1950년 전후 시기의 광주·전남 지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 80여 점과 교육자료 10여 점이 출품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6·25전쟁에서 희생된 선열들에 애도를 표하며, 전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관람객들이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기관과 협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