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안동시, 화상회의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협력 강화안동시는 지난 22일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한 비대면 방식의 도시 외교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 실무자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화상회의는 해외방문이 불가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 방식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양 도시간 청소년교류 및 문화행사 등 실익있는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회의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중국 지난시, 시안시, 일본 사가에시, 다가야마시,이스라엘 홀론시의 순서로 국제교류 실무자 화상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9월 22일 개최된 중국 핑딩산시와의 화상회의에서는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금년도 교류현안 및 내년도 교류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핑딩산시는 안동시와 자매결연한지 20년이 되는 자매도시이며, 금년 자매결연 20주년 온라인 기념행사 및 경제교류회 개최, 내년도 코로나 종식 후 양 도시 청소년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추후 이어질 화상회의에서는 지난시 안동공원 조성, 시안시 안동초등학교 건립, 사가에시 스포츠 교류, 다가야마 문화교류, 홀론 청소년 교류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안동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상호방문 등 대면 교류가 중단되었지만 의료용품 지원, 시민 응원영상 전달,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 개최 등을 통해 어려울 때도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정기적으로 화상회의를 열어 새로운 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코로나로 위축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안동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9월 22일(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살림살이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장보기를 실시했다. 권영세 시장은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계도활동도 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안동전통시장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산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5급이상은 10만 원, 6급이하는 5만 원씩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나섰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옥동 코스모스길 걸어보세요!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의한)는 옥수교 근처 남부지방산림청 건너편 낙동강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약 300미터 길이의 코스모스길을 조성하였다. 동에서는 갈대와 외래식물이 무성하게 뒤섞여 자라던 자전거도로변 둔치에 지난 7월 땅을 고르고 씨를 파종했으며, 주기적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길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이달 중순부터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다. 현재도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꽃밭 사이로 난 길을 여유롭게 걷거나 라이딩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푸른 가을 하늘과 잔잔하게 흐르는 낙동강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알록달록하게 물든 경치를 10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옥동 코스모스길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작은 행복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철우 도지사, 추수 현장에서 농부들과 수확의 기쁨 함께해...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벼 수확이 한창인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 들녘을 찾아 상주시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결실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경북도의 벼 생산량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53만5천톤(9만7천ha)보다 6.3% 정도 감소한 50만3천톤(9만7천ha)로 예상된다. 현재 벼 수확은 추석 명절 판매용 조생종 햅쌀의 경우 수확완료 단계이며, 우리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만생종 벼는 10월 중‧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여 11월 초순경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비빕밥을 함께 먹으며 “긴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황금 들녘의 넉넉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식량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고 품질쌀 생산과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도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야경 보러갈래?’경북의 야경 명소 52선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야경 및 노을 명소와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우리 야경 보러갈래?’ 경북 최고의 야경 52를 발간했다. 야간관광은 관광지에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을 밝혀 주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인구밀집도가 높은 낮 시간을 피해 여행시간대를 분산시키고,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유도하고 추가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에도 멋진 야경과 노을이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다.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 경관조명이 화려한 곳,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 바다와 산․도시․문화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빛의 향연, 계절마다 다른 일몰과 야경 등 23개 각 시군별 야경명소 52곳과 14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리플릿에 담았다.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 야경․노을 명소를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동해안권에는 경주 동궁과 월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영덕 죽도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축산항, 울진 왕피천 은어다리, 울릉 천부일몰전망대와 천부항 등 13곳을, △북부권에는 안동 월영교, 영주 삼판서고택,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예천 예천교 및 한천음악분수,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봉화 축서사 노을 등 12곳을, △중서부권에는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상주 경천섬, 구미 갈뫼루에서 본 시가지, 영천 보현산 천문대, 의성 조문국 사적지 노을, 청송 소헌공원 등 14곳을, △대구근교권에는 군위 화산마을, 경산 갓바위, 칠곡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청도 와인터널,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성주 성주읍성 등 13곳을 담았다. 또한 경주 신라달빛기행, 안동문화재야행, 문경달빛사랑여행, 고령 고분에 걸린 달빛소리 등 올해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야간관광 프로그램 14개를 소개했다.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달밤트레킹, 밤하늘 감상, 백등체험, 인문학콘서트, 미션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및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경주시의 동궁과 월지, 첨성대, 안동시의 달빛투어 ‘달그락’, 월영교 및 문화재(월영야행), 영양군의 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총 5곳이 선정된 바 있다. 경북도는 리플릿을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야간 관광지가 많이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리플릿에 실린 야경 및 노을 명소에 많이 찾아오셔서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의 야경 매력에 푹 빠져 보시고,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3대문화권 대표캐릭터‘도도․방구․먹&구름’탄생!경상북도는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을 대표하는 ‘도도(신라), 방구(가야), 먹&구름(유교)’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개발은 경북 전역에 분포한 3대문화권 인프라 조기 붐업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각 캐릭터들을 개발하고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라는 팀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에 해당 문화권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문화권 연계 콜라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토커프렌즈(TALKERFRIENDS) :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를 대표하는 캐릭터 라인업, 각자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친구들이라는 뜻 앞으로 3대문화권의 대표 캐릭터 ‘도도, 방구, 먹&구름’은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 문화권 사업장의 개별 홍보는 물론 지역연계형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3대문화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의 고유문화인 ‘신라, 가야, 유교’의 역사‧문화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은 23개 시군, 43개 지구로 계획되었으며, 현재는 35개 지구가 완료되어 내년 3대문화권 방문의 해를 끝으로 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3대문화권 사업에 대해 2010년 사업 시작부터 관광 메가프로젝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져올 기대감과 운영관리 한계에 따른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해 왔기 때문에 경북도에서는 관광진흥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3대문화권 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을 대표할 캐릭터 3종은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관을 가지고 기획된 만큼 앞으로 3대문화권 사업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지역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3대문화권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항시, 경주시, 청송군영양군(읍면 단위)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지난 9월 초 연이은 태풍의 내습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경주시 전역과 청송군․영양읍 7개 읍면이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앙과 도 합동 조사반은 우심 예상지역인 포항시, 경주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 대해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사전 선포했으며, 포항시․경주시 전역과 청송군(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4개 읍면), 영양군(영양읍․일월면․수비면 3개 읍면)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하는 피해가 확인돼 23일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피해액] -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울릉군 75억원 -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60억원 (읍면기준 6억원) ※ 시군 피해액 : 울릉(457억), 울진(153억), 경주(100억), 영덕(79억), 포항(77억), 청송(52억), 영양(32억) ※ 읍면 피해액 : 청송읍(979백만원), 주왕산면(1,056백만원), 부남면(845백만원), 파천면(1198백만원) 영양읍(1123백만원), 일월면(607백만원), 수비면(1058백만원) *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 - 道 및 중앙합동조사 실시 ⇨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 선포 건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대통령 재가‧선포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으로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되어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주택 침수․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사항 :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가스 등 감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상심에 빠진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
권영세 안동시장, 경자년 추석 맞아 각종 대책 철저 추진 지시권영세 안동시장은 22일 열린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치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25%에 육박하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휴가철을 보내며 확진자 증가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코로나 19 확산 여부를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라며 “안동은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각종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안동시는 먼저 귀성객과 시민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대목장, 주요 관광지, 버스 터미널 등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 19 대응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유증상자의 검체 채취·이송 등 역학조사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여 의심 증상자를 2차 감염 없이 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으로는, 시민들이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도록 꽃묘 식재, 가로수 전정, 소공원 예초작업을 추진한다. 23일부터는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점검을 실시해 주차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29일까지 단수 등 민원에 대비해 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수도 누수,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긴급 복구반도 운영한다. 생활 쓰레기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수거 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6개소는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교통·상하수도·쓰레기 등의 생활민원은 종합상황실에서 상시 접수·처리하고, 휴일 운영 약국·병의원·보건진료소, 교통 정보, 코로나19 대처 방안 등 각종 유용한 정보는 안동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결국 시민 스스로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전하며 “안동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아내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면서도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중앙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본격 육성!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사업은 중앙신시장에 2021년부터 2년간 국비 3억 8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9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특산품인 안동 간고등어와 문어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상품개발 및 매출증대를 추진하고, 기존에 낙후된 5일장을 재정비하여 외부관광객을 유입한다. 그리고 상인조직을 활성화하여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구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재알림체계를 구축하고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선정으로 공동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인교육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북문시장은 노후전선정비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설비 및 시설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의 여러 분야에 선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인들이 정부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공모사업 선정안동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서부발전에서 공모한‘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드업)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추진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문제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5월 개소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주민돌봄센터(소장 이소연)에서 직접 준비하여 선정까지 이끌어냈으며, 실제 사업 운영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화동 새뜰마을 사업지 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돌봄센터가 추진하게 될 3개의 중점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간호, 찾아가는 택시, 이불빨래방을 운영하는‘더(The) 봄 사업’, 마을 내 공동 작업방(마스크줄 제작, 양말목공예 등)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는‘더하기(+) 봄’, 희망하는 주민과 학생으로 마을봉사단을 조직하여 마을 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하는‘더불어 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소연 태화동 주민돌봄센터 소장은 “매우 취약한 생활환경에 있는 태화동 서악사 일대 주민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드업)프로젝트 기존「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추진 마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