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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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경자년 추석 맞아 각종 대책 철저 추진 지시권영세 안동시장은 22일 열린 ‘추석맞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치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25%에 육박하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휴가철을 보내며 확진자 증가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코로나 19 확산 여부를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라며 “안동은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각종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안동시는 먼저 귀성객과 시민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대목장, 주요 관광지, 버스 터미널 등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 19 대응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유증상자의 검체 채취·이송 등 역학조사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여 의심 증상자를 2차 감염 없이 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으로는, 시민들이 청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도록 꽃묘 식재, 가로수 전정, 소공원 예초작업을 추진한다. 23일부터는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점검을 실시해 주차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29일까지 단수 등 민원에 대비해 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수도 누수,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긴급 복구반도 운영한다. 생활 쓰레기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수거 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6개소는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교통·상하수도·쓰레기 등의 생활민원은 종합상황실에서 상시 접수·처리하고, 휴일 운영 약국·병의원·보건진료소, 교통 정보, 코로나19 대처 방안 등 각종 유용한 정보는 안동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결국 시민 스스로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전하며 “안동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아내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면서도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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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본격 육성!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사업은 중앙신시장에 2021년부터 2년간 국비 3억 8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9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특산품인 안동 간고등어와 문어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상품개발 및 매출증대를 추진하고, 기존에 낙후된 5일장을 재정비하여 외부관광객을 유입한다. 그리고 상인조직을 활성화하여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구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재알림체계를 구축하고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선정으로 공동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인교육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북문시장은 노후전선정비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설비 및 시설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의 여러 분야에 선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인들이 정부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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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공모사업 선정안동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서부발전에서 공모한‘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드업)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추진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문제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5월 개소한 태화동 새뜰마을사업 주민돌봄센터(소장 이소연)에서 직접 준비하여 선정까지 이끌어냈으며, 실제 사업 운영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화동 새뜰마을 사업지 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돌봄센터가 추진하게 될 3개의 중점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간호, 찾아가는 택시, 이불빨래방을 운영하는‘더(The) 봄 사업’, 마을 내 공동 작업방(마스크줄 제작, 양말목공예 등)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는‘더하기(+) 봄’, 희망하는 주민과 학생으로 마을봉사단을 조직하여 마을 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확대하는‘더불어 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소연 태화동 주민돌봄센터 소장은 “매우 취약한 생활환경에 있는 태화동 서악사 일대 주민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드업)프로젝트 기존「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추진 마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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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개화 시작안동시는 재작년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우편집중국 앞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하였다. 지난해 SNS 상에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핑크뮬리 그라스원에는 핑크뮬리 4만 본이 식재되었으며, 현재 분홍빛 꽃이삭을 피우기 시작했다. 9월 말경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동시는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지난해에 이어‘핑크로 물들 길’이라는 부제로 감성적인 가랜드(장식소품)와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에 분홍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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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지사장 김태정)는 지난 9월 14일 부터 21일 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선수단이 종합우승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리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는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 등 종합점수 1,773.5점으로 2018년 전남대회 이후 두 번째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대통령배를 수상했다.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1,778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상북도는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에 139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이동욱(금형, 금오공업고등학교), 김성재(농업기계정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박치성(전기기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김민기(목공, 상주공업고등학교), 김민석(귀금속공예, 개인), 최재호(도자기, 개인), 윤서준(그래픽디자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김선호(제품디자인, 경주디자인고등학교), 강미자(한복, 개인)선수는 금메달을 입상하여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우수선수 육성기관으로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장려상 5개로 2위(은탑)을 수상했고, 금오공업고등학교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우수상 2개, 장려상 8개로 7위, 상주공업고등학교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로 11위를 차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1위) 1,200만원, 은메달(2위) 800만원, 동메달(3위)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1, 2위 입상자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자격 부여,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태정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통해 경상북도의 우수한 숙련기술 역량이 재확인 되었다. 코로나 19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대회 준비와 대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교사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 대회 관련 입상자 및 시도별 입상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054-840-3042)로 문의 및 마이스터넷(http://meister.hrd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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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장수기업을 100년 지속기업으로 육성 한다경상북도는 2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올해 신규 지정된 향토뿌리기업 4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옛 모습을 간직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4개사 신규지정으로 향토뿌리기업은 62개사로 늘어났다. 올해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향토뿌리기업 7개사, 산업유산 1개소 중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일엔지니어링, △㈜새날테크텍스, △영남요, △의성엿이 2020년 향토뿌리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구일엔지니어링(대표 백승균, 구미시)은 1988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과 산업자동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TFT LCD, OLED, Flexible Display 및 반도체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생산 공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조설비, 자동검사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조현장에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첨단산업 부문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날테크텍스(대표 조정문, 구미시)는 1980년에 선친이 설립한 새날섬유공업사를 모태로 현재 산업용 원단을 생산하고 있는 장수 섬유기업으로,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용 에어백 원단을 주 생산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03년에는 사이드커튼 에어백 생산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국내 생산량 전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스마트센서에 의해 작동되는 인체보호용 에어백 조끼, 헬멧과 방탄복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아라미드 직물을 개발하는 등 첨단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남요(대표 김정옥, 문경시)는 9대째 한국 전통도자기의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기장 가문이다. 대표인 백산 김정옥 선생(7대)은 1991년 도예 부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이 되었고 1996년 국가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지정됐다. 영남요는 2006년 개관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 전통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며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들인 김경식씨(8대)와 손자 김지훈씨(9대)가 조선백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 전통도자기 대표 뿌리기업이다. 의성엿(대표 권주혁, 의성군)은 1969년 선친이 설립한 의성제이소를 가업 승계해(2006년) 현재까지 전통 제조방식으로 조청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옥분쌀엿기름을 주성분으로 방부제와 표백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옛날 조청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권주혁 대표는 경북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기반으로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전통 제조방식의 조청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증패 수여식에서 "장수기업은 오랜세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어온 경북도의 소중한 자산으로 제품개발과 판로확대, 그리고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전통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 장수기업을 발굴해 시대 변화에 맞추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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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로 2021년 선제대응 나선다- 통합신공항 유치 여세 몰아, 2021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 - 신공항 건설+행정통합 Two-Track 위에, 9대 분야 90개 사업 역점 추진 - - 분야별 핵심사업 내년 예산에 우선 반영, 지역 산업발전, 경제활성화로 연결 - 경상북도가 통합신공항 유치를 이뤄낸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에 나섰다. 도는 22일, 이철우 지사 주재로 ‘2021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변화된 정책 환경과 내년도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한 분야별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가 신공항 유치를 이뤄냈고, 최근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도 본격화 되는 등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요소가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등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는 진단 아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❶통합신공항 건설 연계 프로젝트 ❷미래신산업육성 ❸일자리․소상공인 보호 ❹저출생․고령화․지방소멸 극복 ❺복지․안전 경북 조성 ❻문화관광 스마트화 ❼SOC망 확충 ❽농어업․산림 산업화 ❾환동해 시대 선도 등의 9대 분야에 90개 과제가 보고됐다.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미래 성장 견인 우선, 도는 공항과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발전방안 연구와 2028년 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의 산업․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통합신공항 연계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통합신공항 공항신도시(항공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경북 도내 시․군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결되는 지방도로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통합신공항 연계 지방도로 조사 용역’실시,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조정협의회(가칭) 구성과 주민상담실도 설치한다. 미래 신산업 4차산업혁명 대응,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지난 9월 7일 발표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를 조기에 구체화시켜 경북의 신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항 철강산업 고도화 및 미래 첨단소재 클러스터 조성’, ‘경주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충(100MeV→200MeV)’,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2019.7월 선정)와 연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부품 생산벨트(경주~영천~경산), 전자산업(구미), 국가혁신클러스터(김천, e-모빌리티)와 연계한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 벨트 조성’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신규 백신에 대한 수요 증가 대비책으로 백신․신약 전후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소상공인 일자리 늘어나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경북 일자리 분야에서는,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대표시책인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디지털 뉴딜 등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창업 공동구역 기반 구축에도 역점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업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스타트업 파크와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경북 G스타트업 벤처타운을 조성하고,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복지∙안전∙지방소멸 극복 인구유출 방지 + 인구유입 정책 = 활력 경북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절벽에 서있는 취약계층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취약계층 생활지원, 긴급복지지원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구축, 노인복지시설 이동형 음압장비 설치 등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청년커플 창업지원사업 통․폐합, 지역내 항공산업과 연계한 경북형 청년창업특구 조성 등을 통해 청년 유입 지원책을 강화하고, 인구유출 방지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 용역도 실효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혁신 위드(WITH) 코로나, 비대면 문화관광 활성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별 여행객 중심의 관광트랜드가 추세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모바일 시스템에 최적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온라인 상품판매 확대를 위한 경북형 모바일 관광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경주엑스포 민간위탁 시범운영을 통한 콘텐츠 강화, 낙동강 문명길을 따라 펼쳐진 다양한 소국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관광자원화 하는 江나루문화 광역관광자원화 사업도 본격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SOC망 확충 삼국통일 이후, 최대 광역교통망 구축 도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SOC 확충으로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은 물론, 대구․경북권역내 공항 1시간내 접근을 목표로 대구경북 도로․철도망을 새롭게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동해안의 끊어진 등뼈를 잇는 영일만대교 건설, 중부내륙선 연결을 위한 문경~김천 간 철도건설사업의 조기 예타 통과 등 핵심 2대 과제를 정부에 지속 건의해 나가는 한편, 구미 국가산단과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대구~공항간 연결 핵심라인인 서대구~신공항~의성 철도 건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동해+농촌 풍요롭고 살맛나는 三촌(농촌,산촌,어촌) 동해바다를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들도 구체화된다. 영덕에 추진 예정인 경북형 수산물 푸드 테크단지 및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1년 해양수산부 수산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해양심층수에 대한 새로운 개발 수요 증대에 대비해 추진하는 해양심층수 미네랄 테라피 특화단지는 우선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에너지 과학소양 함양을 위한 국립 원자력․에너지 미래관 설립과 문무대왕 선부 기념공원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 분야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확산에 따른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청년들의 초기 영농을 지원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센터 건립이 우선 추진될 계획이며, 산림분야에서는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와 국립 한국소나무 연구센터 건립 등이 역점과제로 보고되었다. 도는 앞으로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Two-Track 위에서 이들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며, 대내외 여건과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고, 실효성이 담보된 핵심과제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역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는 뉴 노멀의 시대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러한 파고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국가와 지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신공항을 유치한 저력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창조 역량을 결집해서 2021년을 새로운 경북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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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형 일자리 창출 모델’본격 추진 시동!-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출범, 안동형일자리사업 최고 전략기능 담당 - 문화∙관광, 바이오∙백신, 농식품소재 3대 지역전략산업 특화 - 중소기업 30~40개와 MOU체결로 일자리 연700명 창출 - 지역 4개 고등학교 지역산업 연계 특성화 시범학교 지정, 분야별 융합교육 - 지역창업생태계 구축 및 안동형 창업축제 개최 - 국책사업연계 특별인턴 일자리 162개 마련 - 지역특화산업 분야 재직자 및 실업자 대상 연2,100명 AI융합교육 안동시는 9월 22일(화) 10시30분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출범식 및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7일‘포스트코로나 시대, 안동형일자리로 극복하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발표한‘안동형일자리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재훈(전)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AI, 생명공학, 로봇, 전자통신 등의 분야에서 국내 저명한 학계 인사와 전문가, 지역 정치인 및 기업인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안동형일자리 모델’추진의 최고 전략기능을 담당하며,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방향성 제시와 정책개발 및 신산업 건의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형 일자리 모델의 특징은 ① 대기업 중심,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 사업 중심의 중소도시형 모델이다. ② 산업단지 중심이 아니라 대학중심이다. ③ 중앙정부 주도가 아니라 지방정부 주도 전략이다. 지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이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위원회에서 논의할 안건인 안동형 일자리 창출 모델은 지난 발굴보고회 이후 산·학·연과 함께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6대혁신전략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체화한 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주요 특징은 첫째, 사업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사업의 예산기준을 일자리 창출에 두었다. 둘째, 지역 일자리 절벽, 실업 문제 등 문제해결시스템으로서 안동형일자리에 접근하였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공급자이자 수요자인 기업의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사업을 프로그램 하였다. 6대 혁신전략사업 중 ①대학혁신 일자리 전략은 우리시 지역전략산업인 농식품소재산업(Ag), 바이오·백신산업(Bio), 문화관광산업(Culture)과 연관된 지역대학 학과를 선정해 집중지원하고, 관련 학과는 AI융합을 통해 대학을 혁신하여 관련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전략이다. ②중소기업혁신 일자리전략은 지역 전략 산업과 연관된 지역대학 학과가 관련기업과 MOU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개발(R&D, 인력양성 등)하는 전략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관련기업들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문화관광을 위한 디자인 및 영상전문 인력 양성 요청이 있어 안동대학교에서 디자인 스쿨을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백신분야는 지역 내 관련분야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해 연구 개발인력 양성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여 바이오·백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③고등학교 연계 혁신 일자리 전략은 관내 대학이 지역산업 특성화 시범 고등학교인 안동고에 바이오・백신 관련 AI융합교육, 안동중앙고에 문화콘텐츠 관련 AI융합교육, 한국생명과학고에 농식품 소재 관련 AI융합교육, 경북하이텍고에 스마트 관광 관련 AI융합교육을 공동정규교육 과정과 비교과 과정에 도입하는 전략이다. ④창업혁신 일자리 전략은 기존의 국가 및 경북도 창업사업인 창업 첫걸음, 창업성장, 스타창업 지원사업 시행 후 부족한 부분에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업에 성공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커뮤니티 구축, 안동형 창업축제인 BEAT(Be Entreprenur aT Andong)페스티벌 개최, 안동시지식산업센터를 운영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⑤특별인턴혁신 일자리 전략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 바이오・백신, 대마특구 등 지역 특화산업과 관련하여 기업의 인턴 요구인원(2개월 이하의 단기 44명, 6개월 이상 장기 118명)에 대해 대학과 인턴십을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통상적으로 저학년생은 인턴십 채용이 어렵고 장기 인턴십 기간 중에는 학점이 불인정되는 것에 대해선 대학과 유관기관 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⑥재직자 및 실업자 혁신일자리 전략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대량 실업, 일자리쓰나미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 바이오·백신, 농식품 소재 등 3개 지역 특화산업분야 재직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 연 700명씩 2,100명을 AI융합교육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전략이다. 추후 위원회 논의 사항들을 보완하여 6대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안동형 일자리 모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와 대학 간 일자리 사업을 총괄 컨트롤 할 수 있는 전담 사무국을 구성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 실무팀과 수시로 협의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는‘안동형 일자리모델’을 2022년까지 구축기로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강화기로 중점 추진하고 2030년까지는 최종 완성시킨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 또한 매년 안동형일자리사업 추진 결과를 민간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효율성을 평가하고 위원회가 검증 후 차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며, 10년간 가용재원의 10% 정도를 꾸준히 투입해 창업과 기업혁신,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 명, 지역특화 강소기업 100개, 청년벤처 100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일자리절벽·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산업구조 개편에 대비하고자 지역 산・학・연・관 이 함께 고민하여 발굴한 모델인 만큼 잘 정착되고 성과를 내도록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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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 선정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18일(금) 오후 2시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첫 시상을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에서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지역사회에서 30여 년 동안 모범적인 의료인으로 봉사해 오신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김재왕(남, 62세) 의장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우리나라 경제법학의 이론적 기초를 다지고 후진양성에 힘쓰신 권오승(남, 70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관세청 공직자로서 국가산업보호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신경선(남, 78세) 전 성남세관장이 선정됐다. 안동시는 당초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추후 시상식 개최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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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의제, 통합 행정체제, 이익 공유방안, 주민투표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될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9월 21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공론화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론화 위원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및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보고 △위원회 운영 및 분과위원회 구성 관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론화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되었으며, 김태일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대구시 신청사 이전 공론화위원회를 이끌었던 김태일 공동위원장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하혜수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적임자로서 시도민 공감대 확산, 쟁점사항 조율 등의 조력자 역할을 통해 통 큰 행정통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기획, 운영․홍보, 법제․재정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분과별로 활동에 돌입한다. 운영․홍보 분과는 권역별 토론회, TV토론,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여론수렴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법제․재정 분과는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재정․조직, 교육 등의 특례 연구와 논의를 통해 특별법(안)을 확정하고 국회입법 절차를 지원한다. 또한, 공론화위원회 밑에 특별법 제정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6명)을 두어 특별법(안) 및 특례를 보완하고 국회 등 입법과정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의 업무 지원을 위한 행정통합 사무국도 출범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직원 1명씩을 사무국에 파견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은 “성공적인 행정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를 통해 초석을 공고히 다지고, 시․도민 공감대 형성과 이해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임할 것이다”라며 위원회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통합은 어려운 대구경북을 살리기 위한 시도민의 요구이자 시대적 소명이다”라고 말하며, “명분과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지역의 살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중지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각 시도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400명 규모의 ‘대구경북 범시도민추진위원회’도 다음달 출범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시도민들에게 공감대를 확산시켜 행정통합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고, 이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행정통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