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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4년간 연속하여 2등급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2등급을 수상한 5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등급이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경북도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견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의 실국장,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청백리회의’를 출범하여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부패 취약 분야 심층 면접 등 다각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내재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 ▷청렴 중심경북, 청렴문화 확산의 4대 전략, 12대 과제, 3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하였다. 먼저,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을 목표로 도지사가 직접 주관하는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 운영, 도지사가 직접 실시하는 청렴특강, 고위직 공무원의 각종 청렴리더십 활동 강화 등을 추진했다.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내재화를 위해 맞춤형 소통교육, 인사분야 직·간접 대화채널 활성화,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등 수요자 특성에 맞춰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에 주력한 한편, 청렴중심 경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각종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고, 도-시군 동반상승협의회 등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도민감사관 활성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도 추진하였다. 특히, 권익위에서 지정하는 청렴멘토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도 하위기관에 대한 청렴멘토링을 실시하였다. 또한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이 50여 개의 도청 실국과 소속기관을 방문해 청렴 및 갑질방지 소통간담회를 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부패 요인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갔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을 위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종합적 개선’이라는 목표를 정립하고, ‘광역 최초’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제도, ‘광역 최초’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설치 등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도지사 중심의 갑질 대책 추진 및 각종 소통 정책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필수 조건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별도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청렴도 4년 연속 최상위권 등급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렴도 최상위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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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표 지방외교! 국가외교에 힘 보태고 경북경제는 챙겼다올해 이철우표 지방외교는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정부 외교역할론 확대! 한중일 지방외교 재개 성과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방외교’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하는 등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지사회의가 11월 일본에서 개최되었고, 기시다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18년 이후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해 중국과의 지방외교도 재개된다. 이로써 드디어 6년 동안 중단됐던 한일, 한중 지방외교가 복원된 것이다. 호주의 지방정부협의회는 물론 21년부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활동을 통해 경북의‘지방시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소개하고 한류 세일즈를 펼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호주까지 지방정부 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제 사회가 안보 중심의 전통적 외교와 더불어 소위 매력으로 불리는 소프트파워가 중요해지고 있어 지방정부의 외교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방정부의 외교적인 역할론이 확대되었다고 강조했다. ◈ 한류와 기업세일즈 활동으로 글로컬 시대 대한민국 매력 증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해, 경상북도의 한류와 기업세일즈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해외 순방 시 문화행사, 기업투자유치 그리고 유학생 초청행사 등을 패키지로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해외에 나가 사람을 만나고 오는 것을 넘어 도(道) 차원의 정책들을 실현하는 무대로 지방외교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매년 참가하고 있는 CES에는 20개가 넘는 혁신기업을 이끌고 수출길을 열고 있다. 올해 CES2023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1개 기업을 이끌고 경북관을 열어 수출상담 116건을 진행하고 ‘그래핀스퀘어’가 CES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들이 많았고 애플 본사를 방문해 포항에 자리 잡은 애플R&D센터와 개발자아카데미의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북도는 매년 CES, MWC 등 지역의 주력산업과 긴밀히 연결된 박람회에 경북관을 만들고 지역 기업들의 수출길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세계화 시대 기업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해외기업이 경북으로 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지방정부 외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류세일즈도 도지사가 직접 세일즈맨이 되어 활동하는 등 이전과 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월 영국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를 찾아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스카치위스키협회와 협력관계를 맺었고 런던의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까지 직접 주관하기도 하였다. 10월에는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하여 분야별 경제인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25개 참가기업의 미주시장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상품 판매를 위한 ‘경북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계약 성과를 이뤘다. 한복, 한식, 한글, 한옥, 한지 등 경북형 K-푸드와 K-컬처의 위상도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 경북의 브랜드 ‘새마을운동’ 국가차원의 재건이념으로 발전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새마을운동’은 해외에 나갈 때마다 이철우지사가 대학 특강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인도 델리대학교, 호찌민대학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등이 방한 때 직접 경북도청을 찾아 이 지사를 예방하고 새마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을 단위 재생사업을 넘어 국가차원의 재건프로젝트로 채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리랑카도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가재건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지사는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칼라니강의 기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응원하고, 새마을운동을 문화와 디지털 중심으로 대전환하여 경북만의 차별화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경북의 새마을운동 확산 노력은 지난 11월 베트남 호찌민대학 특강과 K-베트남 밸리에 대한 양국의 협력 논의로 연결되었으며, 이철우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 해외인재유치! 선진국으로서 책임강화와 지방소멸 극복대안 해외인재 유치를 통한 개방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방외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인도 델리대학교에서는 ‘코리안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이 지사가 직접 특강을 했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도 동시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외국의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초청장학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입국부터 교육, 일자리 그리고 정주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제 진지하게 미국처럼 개방사회로 나가는 길을 고민해야 하고 경상북도가 민선8기 들어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국가에 제공하고 있고 해외에서 반응도 좋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지사는 올여름 민선8기 향후 3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통합과 개방’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지방소멸의 위기를 개방사회로 극복하는 도구적 관점을 넘어 과거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이 그랬던 것처럼 개발도상국들의 인재를 대한민국이 공부시키고 인재들은 고국 발전에 기여하고 경북에 정착해 살며 우리나라의 매력을 세계에 알려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 한해 일본부터 아시아를 넘어 유럽․미주 등 곳곳에서 경북의 문화와 산업을 알리고 지방외교의 지평을 확장한 한해였다”라면서 “소프트파워가 중요한 글로컬시대 지방외교로 국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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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숲가꾸기 800억원 투입, 희망 산주 신청하세요!경상북도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2034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도 800억원을 투입해 29,204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13,335ha를 비롯해 공익림가꾸기 3,530ha, 큰나무가꾸기 3,101ha 등을 실시하며 특히, 올해 대비 크게 증가한 산불예방숲가꾸기 8,035ha를 더해 내년 총 2만9,204ha를 추진함에 따라 더 많은 산주들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숲가꾸기는 산주의 동의하에 비용 부담 없이 시행되는 보조사업으로,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부서 등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 숲가꾸기사업 후 5년간 산지의 타용도 전용을 할 경우 산림사업보조금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비 일체를 반환해야 한다. 한편, 숲가꾸기는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산불, 산림병충해 등 산림재해에 취약해질 수 있어 적기 적소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산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사업이다. 천연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숲가꾸기 수집 부산물은 미이용 바이오매스(목재펠릿, 목재칩) 활용, 축산 농가, 땔감 지원 등으로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른 산림작업을 통해 다양한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되며 목재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은 핵심 온실가스 흡수원이자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가치 있는 산림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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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힘을 더 키운 대단한 일년!“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12월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명과 함께‘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책추진 유공기관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광역행정팀장(52)은 청년세대의 지방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 MVP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녹조근정훈장〉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 〈대통령표창〉새마을봉사과 손현규 새마을테마공원팀장, 예산담당관실 최현숙 재정지원팀장, 〈국무총리표창〉김동주, 박정훈, 황보경화, 허균도 주무관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FROM310’의 해금·드럼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시책추진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최우수 경산시·의성군 ▷우수 경주시·안동시·영천시·청도군, 〈민원행정평가〉▷대상 안동시 ▷최우수 구미시·예천군 ▷우수 의성군, 〈긴급구조훈련평가〉1위 구미소방서, 2위 영천소방서, 3위 상주소방서가 이날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연말을 맞아 첼리스트 성승한을 초청해 영화 OST를 바탕으로 한 시네마 콘서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주제로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커튼콜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돌아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간절함의 역사다. 해방과 독립에 대한 간절함이 대한민국 건국을,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함은 낙동강 전선을 지켜주었고, 우리도 잘살아 보자는 간절함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우리 경북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대한 간절함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쉼 없이 뛰어다녔고, 산업·민생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정책활동을 해왔다. 올해 도민들의 간절함이 에너지가 되어 경북의 더 넓은 성장판을 제대로 만들게 됐다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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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도 MVP 공무원 선정경상북도는 올 한해 도정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12명, 총 13명을 2023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이한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라는 소명 아래 지역소멸 대응 선도정책 K-U시티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개소 선정, 글로컬 대학 전국 최다 선정(2건, 3개 대학), 농업대전환,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 신공항경제권 육성 등의 성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일하고 배울 기회가 넘쳐나 다시 지방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확실한 지방시대의 초석을 닦는 한 해를 보냈다. 경상북도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사무관은 대학,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가 상생 협력하여 교육․취업․주거․결혼 통합지원을 통해 청년 지방정주도시를 만드는 ‘K-U시티 프로젝트’를 기획 및 추진했다.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1시군-1U시티 업무협약을 도내 17개 시군과 체결하는 등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실현에 공헌하여 MVP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협력과 염은실 주무관은 교육부 글로컬 대학 30 공모에 전국 최다(2건, 3개 대학) 선정으로 5년간 교당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역산업기반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지정 및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과학기술과 이경희 사무관은 국가첨단 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선정 이후에도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산업은행 기업투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계획 수립, 14개 대학 및 전문 연구기관과 반도체 육성지원 협약 체결 등 반도체 초격차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기업지원과 정성융 주무관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민간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했으며, 지자체 최초로 한국은행․시중은행이 참여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해 경북형 상생협력자금과 중소기업행복자금을 확대 추진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한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관광마케팅과 윤수경 주무관은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일과 휴양을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새롭게 기획,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지역 생활인구 유입 등에 기여했으며 경북 관광 SNS 채널을 적극 운영하여 전년 대비 79% 증가한 378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로 경북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증대 등 경북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농식품유통과 류한영 사무관은 2030년까지 50개의 농식품 유통 가공사업에 총 7,137억원을 투자하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한 농식품 유통혁신위원회 출범, 신공항 연계 농식품 푸드밸리 추진(9개사업, 1,151억원) 등 경상북도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맑은물정책과 이동창 주무관은 경상북도 2024년도 하수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4,144억원을 확보하였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하수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3개시군 4개사업 712억원)을 추진하였다. 또한 하수처리장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3년 말 하수도 보급률이 85%까지 향상되어 하류지역 녹조발생 예방 및 낙동강 상수원 수질보전에 기여하였다. 사회복지과 장연자 사무관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도립대학교 기숙사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운영(52가구 79명)하여 선진형 이재민 임시이주대책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 및 보급하고 시설종사자에 대한 복지예산 확보로 복지단체 장기 숙원 민원을 해결하는 등 선도적인 사회 복지업무를 추진한 공적이 있다. 도시계획과 김인규 주무관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총력 대응하여 총 15개소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소(경주 SMR,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가 선정되는데 기여하였으며 또한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지정․승인을 얻어냄으로써 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신성장 거점개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공항신도시조성과 이현지 주무관은 국토부 신규사업인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앞서 관계기관 컨소시엄 구성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공항형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과 공항신도시 항공산업 국제 공동캠퍼스 조성 프로젝트를 신규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육성에 기반을 마련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 송영환 소방령은 캐나다 산불 대한민국 해외긴급 구호대 경북 책임자로서 미국과의 합동작전 시 원활하게 소통하며 산불 진화를 지원했으며, 올해 대형 산불(5건)을 포함한 경북의 크고 작은 118건의 산불 진화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 완료 등 산림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적이 있다. 동해안정책과 염원기 주무관은 해수부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사업(국비 300억원) 및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서비스 체계 개발사업(국비 210억원) 공모 선정,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사업 신규 국비 반영 등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정에 기여하여 경상북도 해양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우경 지도관은 기업형 농업 혁신모델인 들녘특구 4개소(구미․포항․경주․울진)를 조성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이모작 생산단지 7개소(35억원, 226.6ha) 조성과 가루쌀 시범재배(10ha) 및 제분시스템 신규 도입으로 쌀 적정 생산과 국내 식량자급률을 향상시키는 등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MVP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하게 되며,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 대해서는 각 1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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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분석을 통한 경상북도 노인 인구 삶의 모습은?경상북도는 12월 28일 통계청과 협업하여 개발한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처음 공표했다.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정책 수립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능력, 일자리,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67개 항목으로 작성되었다. * 초고령사회 :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 본 통계는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자료와 통계청 인구총조사, 지역별 고용조사, 주택소유통계 등의 통계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3년 주기로 작성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가구)2022년 경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 2,620,373명 중 603,321명으로 23.0%를 차지하며, 2020년 21.1%, 2021년 22.1%에서 보듯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성별 비율은 여성 343,819명(57.0%)으로 남성 259,502명(43.0%)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독거노인은 152,660명으로 노인인구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노인의 사망원인은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폐암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경제능력)주택소유자는 258,547명으로 소유한 주택수는 287,435호이며, 자산가액은 1.5억원 이하가 8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2022년 하반기 노인인구 취업자는 30만5천명으로 고용률 50.4%이며, 노인 사업자등록 인원은 80,238명이며, 부동산업이 23,731명으로 나타났다. (복지)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인구는 62,602명이며, 기초연금 수급인구는 467,408명이다. 노인복지시설은 9,383개소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000명당 복지시설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2년 15.6개로 감소 추세에 있다. (건강)노인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80,583명이며, 만성질환은 치주질환(240,409명), 고혈압(227,292명), 관절염(201,13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암은 위암(6,254명), 폐암(5,483명), 대장암(5,343명) 순으로 진료 인원이 많았다. 시군별 자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내 통계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상북도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경북공공데이터 &통계 → 통계 → 통계정보 → 통계보고서) 최순규 경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가 경북의 노인의료 및 돌봄 서비스, 노인일자리 정책 등 지역 맞춤형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경상북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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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인구증가 효자 노릇 톡톡!!인구소멸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시범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는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에서 사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한국 대학 전문학사 학위 이상 소지, 연간 소득 2,954만 2,100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C) 3급 등 법무부가 정한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 우수 인재다. 가족 동반도 가능해 체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290명에 대한 추천서 발급을 전국 최초로 조기 모집 마감하면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 9~11월 기간 동안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추천서 발급인원 290명 중 280명이 체류자격 변경(96.5%)을 완료하였고, 그중 85명(30%)이 가족 초청까지 한 상태라고 밝혔다. 가족으로 들어온 인원은 158명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에는 총 438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었다. 한편, 경상북도 외국인 주민은 22. 11월 기준으로 104,564명으로 21. 11월 대비 6,367명(6.5% 증)이 늘어났다. 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3년 11월부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취업매칭, 비자업무 지원 등)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정착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존 가족센터를 연계해 촘촘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경북 글로벌 학당을 통한 한국어‧한국문화‧비자제도 등 조기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K-GKS(경북형 초청장학제도)를 시행해 경북 특성에 맞는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유치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기존 5개 시군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 전체(1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자희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으로선 이 제도 도입을 통해 대학 입학 자원 확보, 생활 인구 확대, 지역 산업 일손 부족 해소 등 각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면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이후에도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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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4년도 해양수산분야 국가투자예산1,381억원 확보!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해양수산분야 국가투자예산 44개 사업이 반영되어 2024년 국비 1,38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는 포항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400억원) 경주 환동해 관상어펫 플라자 건립(202억원), 영덕 백석–고래불지구 연안정비사업(280억원) 등 10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2024년 1차년도 예산을 포함해 향후 총사업비 1,804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해양수산분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과장 및 실무진들이 수시로 해수부기재부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 이외에도,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490억원, 영덕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조성 380억원이 기확보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로 내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문화공간 조성하고, 수산물의 스마트가공 인프라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수출경쟁력 강화와 청장년 창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2개 유형 19개소, 1,227억원을 공모 신청하여 현장심사 등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중 공모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어촌지역 특화개발을 통한 생활경제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경북 미래 수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방안 모색과 해양수산 역점사업 발굴 및 부처기재부 건의 자료 활용 등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확보된 국비사업의 면밀한 추진과 지속적인 국비 건의 활동을 통해 환동해를 이끌어가는 경북 동해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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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號 청년정책! 빈틈없이 관리한다경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청년정책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 일자리, 주거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5개 분야 33개 사업추진 부서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신규사업을 구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평균 이행률 92.3%로 총 179개 사업 중 176개 사업이 정상 추진․완료되었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로 △(청년일자리 분야) 경북형 혁신 강소기업 청년일자리 302명, 경북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268명, 지역청년 대상 창업 지원 193명, 전국청년 대상 창업 지원 131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726명 및 농지임대 548명 등 취․창업 총 8,316명을 지원했다. △(주거 분야) 국민임대 42호, 청년행복주택 98호 등 청년주택 공급확대, 청년월세(최대 20만원) 9,286명 지원과 △(교육 분야) 메타버스 아카데미 835명, AI전문인력 양성 110명 등 4차 산업 분야 인재양성, 대학혁신 및 대학연계 지역맞춤형 이공계 인재 육성, 대학일자리센터 18개소 운영, 학자금 대출이자 783명을 지원했다. △(복지, 문화 분야)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1,319명, 청년한부모 양육비 지원 1,728명, 자립준비 청년 자립정착금 182명 지원 △(참여, 권리 분야) 청년정책포털(청년e끌림) 운영, 청년자립마을 2개소 운영, 청년공동체 활성화 13개팀 지원,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 9명 파견 등이 있다. 경북도는 ‘청년, 유목민에서 정주민으로!’를 목표로 『2023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21년 148개, ’22년 186개에 이어, ’23년 179개의 3년 연속 전국 최다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국비 포함 총 2,928억원을 투입하여 경북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가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청년정책추진단장인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민선 8기 경북도는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K-U시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K-로컬 7대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청년의 전 생애 단계별 지원으로 청년 정주시대로의 대전환을 시도하는 등동분서주하고 있다”라며, “청년이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의 모세혈관을 촘촘히 연결하고 빈틈없이 관리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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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분야 주요민간단체와 상생협력 소통간담회 개최경상북도는27일 도청 창신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상북도지회장,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14개 산림분야 민간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모여 道와 단체 간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道 면적의 70%나 되는 산림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앞으로 육성해야 할 자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돈이 되는 산림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산림정책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도 경북연구원과 ‘자립형 산촌경제 활력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 완료하였고,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발전 방안의 실행을 위해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산림분야 도정 성과 및 역점시책 공유, 임업인 소득증대와 임업단체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산촌 소멸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재해의 대형화‧빈번화 등 산림 분야의 현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관련 부서 및 시·군과 협조하고,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대해서는 산림청 건의를 통해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임가소득 증대, 산림 일자리 확대 등 산촌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 분야 민간단체와 우리 도가 ‘산림정책 혁신’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촌경제에 활력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