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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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비, 개념 있는 소비, 설선물은 사회적경제로!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2월 8일(목)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은 2월 5일까지 진행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차․음료․간식, 기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45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입은 경상북도사회적경제쇼핑몰 ‘경북마켓’을 비롯하여 롯데ON, 우체국쇼핑몰, 신한올댓몰 등 온라인쇼핑몰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상설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홍보․판촉 행사를 처음 마련해 지역을 넘어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2월 5일(월)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에서도 22개 사 39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판매처별 행사기간 및 장소 구분 판매처 접속경로 / 행사장소 행사기간 온 라 인 경북마켓 https//www.경북마켓.com(경북 사회적경제 브랜드관) 1.23.~2.5. 롯데on 롯데백화점⇒스페셜스토어⇒경북마켓(경북 사회적경제 브랜드관) 1.23.~2.5.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지역브랜드관⇒경북마켓(경북 사회적경제 브랜드관) 1.23.~2.5. 신한올댓몰 지역특화관⇒경북마켓(경북 사회적경제 브랜드관) 1.23.~2.5. 오프라인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 ‘위드쉐프’ 매장 1.23.~2.8. 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1층 이벤트홀 2.1.~2.8. 경북도청 도청 가온마당 2.5. 기업․공공기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교통안전공단 2개소, 한국도로공사 본사, 한국전력기술 본사 *유인 판매장 운영 1.23.~2.5. 기간 중 신용보증기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월성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본사),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비대면 판매 ※ 각 판매채널별 할인쿠폰 소진 시 할인판매 조기 종료될 수 있음 ※ 판매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로 문의(054-716-1131)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가치를실현하는 기업”이라며 “알뜰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명절맞이가계부담은 줄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은 활성화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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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경상북도는 31일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회의실에서 도민,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안)’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022. 3. 25. 시행)」 제11조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법 시행 이후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첫 중장기종합계획이다. ※ 관련법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은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광역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 수립일(2023. 4. 11.)로부터 1년 이내 시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함 이번 공청회는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련법에 따라 시군, 지역주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2일에는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도 열린다. 경북도는 공청회 개최계획, 기본계획(안) 발표 자료 등을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지‧도보에 게재했으며, 공청회 의견을 검토해 반영한 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기본계획 주요내용으로는 ▲ (온실가스 감축) 경상북도 온실가스 배출현황‧전망분석및 연도별‧부문별 이행대책 마련 ▲ (기후위기 적응) 지역 기후리스크 검토 및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 (기타) 정의로운 전환, 교육‧소통 및 인력양성 방안, 녹색성장 촉진 방안 등이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주요내용】 ○ (시간적범위) 2024년 ~ 2033년 ○(공간적범위) 경상북도 전 지역 ○ (내용적범위) ❶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연도별 이행대책 ❷ 기후위기 적응목표 및 전략, 취약성 평가 결과 등 ❸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녹색성장 촉진 등 ※ 감축목표 :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기준, 2030년까지 순배출량 42.8% 감축 ○ (추진절차) 기본계획(안) 작성 ➩ 의견청취 ➩ 지방위원회 심의 ➩ 환경부 제출 경북 탄중센터 (~‘24.1) 시군, 도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24.1.~2) 경북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24.3) 기본계획 확정 (‘24.4) 특히,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순배출량 기준으로 42.8%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경상북도 중장기 온실가스감축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5개 부문(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흡수원) 39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부문별‧연도별 추진상황 및 주요성과를 매년 점검‧평가하고 분야별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심의해미흡‧보완 사항은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최순고 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반영된 기본계획 수립으로 도민들이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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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훈련 실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대구 두류 수영장 및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경북 관내 21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신속한 현장 구조체계 마련, 수난사고 시 신속 구조 및 수색구조 기법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대구 두류 수영장 내 5m 잠수 풀장에서 동계 잠수 절차와 찬물 적응훈련, 빙상구조이론 등을 내용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강변에서 얼음 사이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대상자를 구조하는 ‘빙상구조 훈련’과 ‘얼음 밑의 수중에서 대상자를 구하여 수면 위로 인양하는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훈련’, ‘수난구조 비상탈출 훈련’ 등의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수중수색 및 구조활동 교육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수난사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극한 재난 환경속에서도 항상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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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민간 경제발전 시동 건다!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가 나서 공적자금으로 펀드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여력을 만들어 주고 적극적인 수요확보와 함께 규제완화를 동시에 진행해 민간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기재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TF팀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정책금융의 자금이 합쳐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이다. ◈ 이철우 도지사, 도정운영 방향 한축으로 ‘민간주도 지역발전’ 설정 경상북도는 작년 연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민간주도의 지역발전 전략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24년 도정운영방향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내세웠고 저출생 극복과 마찬가지로 전 직원이 참여해 56개에 달하는 민간투자 활성화 사업아이디어를 모았다. 현재,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펀드 선도사업으로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김천 ‘제2가락시장! 광역농산물유통물류복합센터’ 그리고 22개 전시군을 상대로 ‘1시군 1호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병원 등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육성을 목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지역에 필요하지만 재정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 대거 제안 이날 발표된 과제 중에는 ▲공공 스마트 종합병원 ▲양육 친화 보금자리 등 복지 관련 사업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 ▲숲 치유 민간 정원 및 호텔 ▲안동호 복합레저 공간 등 관광산업 관련 제안이 시선을 끌었다. 2030년 개항을 앞둔 신공항 항공물류단지와 관련해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사업도 민간투자 사업으로 제안됐다. 그간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K-U시티․에너지 산업육성 같은 정책사업과 연결된 아이디어들도 나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국가재정사업으로 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커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업들이 다양하게 제시된 것이 수확이다’라면서 ‘앞으로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사전사업성 검증을 진행하고 가능성이 있는 사업 중심으로 집중 컨설팅을 통해 투자프로젝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위해 상반기 내로 자체 투자펀드 출범 경상북도는 앞으로 다양한 민간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사업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최대 1,000억 원 규모 경북의 자체 ‘민간투자펀드’도 상반기 내로 출범시켜 연말쯤 사업을 출범시킨다. 경상북도에서 준비하는 민간투자펀드는 도의 공적자금 50%, 지역금융권 등 민간자금 50%를 목표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되며, 제안되는 프로젝트 단위로 총사업비의 최대 10% 정도를 펀드자금으로 투입해 민간의 투자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소규모 단발성 재정사업의 한계 극복하는 레버리지효과 기대 경상북도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은 그동안 소규모․단발성 재정사업으로는 지방소멸의 판을 바꿀 수 없고 예비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중앙정부의 각종 규제로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실제, 행안부에서 연(年) 1조 원 규모로 편성한 지역소멸대응기금의 경우 107개의 기초지자체에 분산 배분되다 보니 사업의 가짓수는 558개에 사업당 평균 투입 금액은 18억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최진광 지역활성화펀드 TF팀장도 ‘단발성, 소규모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입 재정의 최소 10배~20배 이상의 지렛대 효과를 가져와 지역에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공여부! 적절한 프로젝트 발굴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펀드사업의 성공 여부는 적절한 프로젝트 발굴이 핵심이라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때 민간의 투자와 기업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니즈의 파악도 중요하다’면서 ‘최근 기업들이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ESG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투자펀드의 핵심은 수익성이라면서 민간과 공공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수익성을, 머리를 맞대고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은 지역활성화펀드 TF팀의 전문가인 장철웅 한국성장금융 혁신금융실장, 최원재 산업은행 미들오피스팀장 등이 참석해 경북이 발굴한 사업에 대한 사업성과 앞으로 보강해야 할 점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이철우 지사, 지방시대는 민∙관의 협력과 역할분담 절실 이날 이 지사는 투자펀드는 지역과 민간 자본이 만나는 새로운 『창』인 만큼 민관의 협력과 역할 분담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하면서 공공은 정책 펀드로 마중물을 제공하며 규제 완화로 기업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민간은 창의적인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의 인재들을 채용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할 때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고 저출생 문제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덕이 1,000만 관광도시가 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비수도권의 사업들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측면이 강하다”면서 “민간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하면 지방정부가 나서서 규제자유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정책사업과 연결성도 강화하고 세제 혜택 등도 추가하여 돈을 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이날 발표된 과제들의 수익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별도의 전문가 위원회를 꾸리고 2월 한 달 동안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며 기획재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 활성화 펀드 선도사업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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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지역 중소 물기업 판로개척”에 앞장 서경상북도는 도내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지역 중소 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4워터벨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물 기업의판로 개척을 위해‘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한국농어촌공사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추경호, 임이자, 이인선 국회의원,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환경국장, 김세진 K-water 본부장, 안병옥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관련 기관장들이참여해 지역 물 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 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오픈스테이지,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을진행했다. 또, 물산업 정책마련과 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는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물순환 촉진법 추진 방향, 환경부 신기술 인검증 절차 및 사례, 한국물기술인증원 기관 소개 및 사업 설명,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인증제도 안내와 최근 주요 이슈, 물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환경국장은“우리 지역 물기업이 세계에 진출하기위해서는 대구·경북과 지역기업이 힘을 합쳐야 하고,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과지원을 당부한다”며 “이번 행사가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 발전 방안과 중소 물 기업 판로개척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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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경상북도는 2024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 원이며 29일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민생경제▲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10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개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월 말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 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의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개최 없이,2월 5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에는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호기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위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b.go.kr) 공지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사항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054-880-2904)에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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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민생은 두텁게, 안전은 확실히 챙긴다!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설 명절 대비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道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논의하고,도정 주요시책과 시군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경북도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은 4대 분야(민생, 안전, 나눔, 관광) 13개 세부과제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어려운 민생상황과 명절 기간 안전사고와 재난 재해에 대비해, ‘민생활력’과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준비에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활력 제고에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한다. 다음 달 8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중심의 물가 관리 안정화 대책을 시행하며, 설맞이 온ㆍ오프라인 특별판매전을 통한 대대적인 할인 지원 행사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어주고, 성수 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과 위생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설명절 경북형 바이소셜 프로모션 특판전을 다음 달 5일까지 온ㆍ오프라인할인 행사로 진행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은 높이고, 성수품 구매 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설연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주도, 현장중심의 안전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재난 재해 발생 시 현장중심의 상황대응과 민간역량을 적극 활용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과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주민대피협의체, 재난안전순찰대를 구성해 운영한다.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대규모 화재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심야 야간순찰대를 운영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기한다. 온기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도 적극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부ㆍ봉사 캠페인을 시행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며, 1,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안정도 적극 뒷받침한다.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맞춤형 관광 지원에 나선다. 도내 지역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등 특별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경북 나드리 관광 이벤트를 통해 설연휴 가볼만한 곳, 축제, 행사정보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에 노력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경북 방문이 되도록 모든 사항을 명절 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하고, “따뜻한설 명절이 되도록 주변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각별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룡의 해에는 22개 시군이 적극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을위한 완전돌봄 체계 구축과 민간주도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으로 새로운 경북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개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산불방지대책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귀성객과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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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30일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우호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회장도 동석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했으며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되어 있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이지만 농업 및 섬유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물 및 대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위주로 광물 자원 개발사업, 가죽가공사업, 봉제업, 생필품 공장 등의 진출이 모색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건설, 농업 분야 등 협력 분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타지키스탄은 올해 17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신규 지정되어 인력 교류분야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북의 우수한 기술과 새마을 운동이 타지키스탄의 현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교류를 희망했고, 타지키스탄 고위급 인사의 경북 방문을 협의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타지키스탄 방문을 제안했다. 살로히딘 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타지키스탄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타지키스탄은 실크로드를 통해 경북과 교류해온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라고 말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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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에 최첨단 알루미늄 산업생태계 구축 확산지난해 14조 2,395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경북도는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주)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정우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체결로 하이엠케이(주)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2025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 하이엠케이(주)는 전기차용 Side Sill & BPC(Battery Pack Case), Profile(차량 배터리 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부품을 생산한다. 생산품은 현대기아차의 주력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 요구하는 특성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어 지속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엠케이(주)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는 친환경 EV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사가 합작해 2023년7월 설립했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 현재 모습으로 확장해, 2021년 기준 매출 약 8,722억, 2022년에는 약 1조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약 1,900명이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등 4개국 8개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하이엠케이(주)의 첫 투자를 경북 구미에 시작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투자가 경북에 알루미늄 기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됐다” 라며 “앞으로 경상북도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산업 최적지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 ”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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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플럼코트 4가지 신품종 잇따라 개발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개발한플럼코트‘슈가벨벳’에 이어 ‘아람’,‘새롬’,‘슈가리치’,‘주시레드’등 4종을 잇따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한다. "새롬"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를 교배해 만든 과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활성 성분 등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4품종은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품종들로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품종마다 조금씩 다른 특성이 있어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람 (2) ‘아람’은 과즙이 풍부하고 결실이 잘 되는 품종으로 당도는 14.1° Brix이며,‘새롬’은 애플망고를 닮아 기존 플럼코트와 생김새가 확연히 차이 나는 대과 형으로 과중 114g(대략 1.5배 큼), 당도 14.0° Brix이다. "슈가리치" ‘슈가리치’는 경도가 높은 고당도로 밝은 빨간색 외관이 특징이며, 당도는 16.1°Brix로 가장 달콤하다. "주시레드" ‘주시레드’는 과즙이 풍부하고 고당도의 청량한 맛을 가진 품종이며, 당도는 15.6°Brix로 달콤하고 상큼하다. 품종보호 출원하는 신품종은 앞으로 2년간의 재배심사와 현장 평가회 등을 거친 뒤 등록이 완료되면 도내 주요 재배 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새로 개발한 플럼코트 신품종은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플럼코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핵과류 품종을 개발해 종자 강국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