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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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설맞이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는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구 김천 부시장,경상북도 경제산업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을구입했다. 또한, 김천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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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지역을 살릴 첫 삽”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경상북도는 5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을 하고 지역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박선하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건강검진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도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4,018㎡/1,216평) 규모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건강검진센터에는 건강검진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해 국가암검진, 종합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뇌혈관센터와 야간 소아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갖춘 분만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분만산부인과 운영으로 지방의료원으로서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 등 차원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는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에 3개 지방의료원의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24억 원, 노후된 시설 보강과 수술 가능한 중환자실 등 현대화를 위한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296억 원을 투입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건강이 지역사회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의료환경이 취약한 경북에서 공공의료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도의 더 강력한 공공의료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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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대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추진경상북도는 설 연휴에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차단을 위한‘설 명절 대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전국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경북도 전역에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고 있어 귀성객과 차량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북 가축질병 발생현황≫2024. 2.3일 기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2023. 10월 이후) : 가금농가 1건(의성, 2024.1.9.), 야생조류 7건(구미) 아프리카돼지열병(`19.9월 이후) : 양돈농가 1건(영덕, 2024.1.15.), 야생멧돼지 592건*(13개 시군) *상주59,울진54,문경22,영주9,봉화69,예천11,영덕87,안동26,영양63,청송52,포항20,영천9,의성3 경북도는 설 연휴 전후(2.8., 2.13.)에는 ‘전국일제 소독의 날’ 운영으로 가금·돼지농장, 축산관계 시설과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및인근도로에 가용 방역차량(137대)을 총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2.9.~2.12.)에 도 자체적으로 점검반(15명)을 편성하여 21개 시군(울릉제외) 거점소독시설 25개소에 대해 축산차량 소독 등 방역실태를직접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그리고, 귀성객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에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방송·SMS문자 등으로축산시설 소독 등 방역요령과 농장 방문 귀성객의 행동요령 등을 알린다. 이외에도 귀성객의 축산농가·철새도래지·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방문을 자제토록 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사람 및 차량에 대해서는 방문 전후 철저한 소독을 실시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질병신고 시 신속한 방역조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별 상황실을 설 연휴 중 지속 운영하여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발생 대비 연휴 기간 살처분 동원 인력·장비 등을 사전 확보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명절을 전후하여 가축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 농가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성객은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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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외식산업 넛지 효과 노린다!경상북도는 차별화된 지역음식산업을 육성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식 여행 관광상품 등 4건의 사업을 2억 원을 들여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적은 예산을 들이지만 큰 변화나 효과를 낼 수 있는 넛지 또는 리버리지 전략기법을 외식 산업에 적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기대하는 사업이다. 10개 시․군이 14개 사업을 응모했고 그중에서 포항시(2개), 구미시(1개), 영덕군(1개) 사업이 선정됐다. * 넛지(Nudge), 레버리지(reverage) : 작은 힘이나 예산을 들여 큰 변화나 효과를 내는 경제학 용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첫 번째 포항시의 오감만족‘미식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식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단순히 음식만 맛보는 게 아니라 ‘맛있는 경험’을 제공받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최초 시행하는‘미식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져 포항 음식문화 브랜드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두 번째 정리 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식품접객업 40개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사항을 점검한 후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정리 수납 컨설팅,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라는 말처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효율성을 갖춘 주방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구미시의 일반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작한다. 특히, 동남아시아권에서 K-Drama, K-Pop에 이은 K-Food의 인기가 높아 한국을 찾는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해 추진한다. 메뉴판에는 QR코드,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비건과 알러지 유발물질 표시, 할랄 등을 추가해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헬시 플레저를 겨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네 번째 영덕군의 음식물 감량기 설치 지원은 외식산업 ESG*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감량기 사용 시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양이 줄어든 만큼처리비용이 감소하여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쓰레기 수집 및 운반 과정에서불거지는 악취까지 동시에 해결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조합한 말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한편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 제89조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그동안 도내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과 식문화 개선 홍보 등에 사용되어 왔다. 또 시군별 특색있고 참신한 사업의 지속적 발굴로 사업의 효율성을도모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도 같이 추진해 왔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식품진흥기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 도내 외식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공격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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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CES혁신상 수상 도내 기업과 간담회 가져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받은 도내 기업체 대표,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상기업에 대한 축하와 격려, 기업이 전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주)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주), ▴(주)리플라(혁신상 2개), ▴(주)네이처글루텍, ▴(주)에이엔폴리, ▴(주)크림 등 도내 6개 사에서 혁신상 7개를 수상했다. ㈜미드바르(대표 서충모)와 플로우스튜디오(주)(대표 정아연)는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미드바르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최초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물을 자체 생산한다. 작물이 증산하는 수분을 다시 뿌리에 공급해 세계 최초로 수도 기반 시설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크기의 농장을 쉽게 설치할 수 있음에 따라, 재난, 전쟁 등 식량 공급이 열악한 환경을 해결하는 기술이다. 플로우스튜디오(주) 출품작 “플로우랩”은 청소년들을 위한과학실험교육 플랫폼이다. 해당 제품을 이용하여 빗면 낙하, 마찰면, 불꽃반응, 자기장 등 25개 교과과정의 과학실험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제품으로 가설‧환경 등 변수를 바꿔가며 과학실험 시 산출 결과가 웹으로자동 수집되어 그래프로 쉽게 표현된다. 전문과학자와 같은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도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수상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상 소감과 제품 설명 등을 듣고, 수상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 참석 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성장과 도약, 기술 개발, 세계시장진출, 판로 확대 등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수상기업 외 경북공동관에 참가한 지역 기업체들은 CES 행사기간 동안 바이어를 대상으로 488억 원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와 관련 후속 투자와 계약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 증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크게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박람회 CES에서 우리 지역 기업체들이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려 큰 주목을 받았다.”며“ 경상북도의 명예를 빛낸 기업체 대표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체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기술 개발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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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전통시장 붐업조성에 총력!경상북도는 비대면 온라인 쇼핑 증가, 대형 유통업체 확산 등 급격한 유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전통시장 붐업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3대 분야 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 전통시장, 시끌벅적한 붐업 조성 ①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캠페인 실시 ② 도지사 전통시장 방문격려 ③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설 명절 선물 미리 보내기’ 캠페인 실시.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의 시끌벌적한 붐업 조성 기간 중(1. 25.~ 2. 8. 15일간), 도 소속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지역이나 고향을 떠난 인사의 향우회별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통시장 방문격려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는 7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물가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 도는 전통시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설 명절 선물 미리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설을 앞두고 몰리는 택배 배송물량의 시기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 전통시장, 왁자지껄 붐업 조성 ① 고향을 떠난 인사‘내고향 장보기 운동’ 추진 ② 전통시장 근거 리배송 서비스 지원 ③ 경북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물 특별기획전 경북도는 왁자지껄 붐업 조성을 위해 고향을 떠난 인사를 대상으로‘내고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한다. 내고향 장보기 운동은 고향을 떠난 인사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정 역점시책인 저출산 극복 노력과 경북 고향사랑기부금 모집에 적극 참여해 줄 것도 당부한다. 도는 전통시장 배송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도내 8개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신선한 먹거리 등 다양한 전통시장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근거리(2~5㎞)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 경상북도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운영 시장(8개소): ▸포항(구룡포시장, 죽도시장) ▸안동(중앙신시장, 구시장) ▸영양 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청송 진보전통시장 이와 함께, 온라인 경북 전통시장 지역브랜드관의 특별기획전으로 우리 지역 상품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해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 ※ 온라인 전통시장 우체국 쇼핑몰 ‘지역브랜드관’을 활용한 지역 상품 소비 촉진 유도(5~20%): ▸영주장날(20%) ▸명실상주목(5%) ▸문경새재의 아침(20%) ▸의성장날(10%) ▸성주군(20%) ▸울진몰(20%)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등 □ 전통시장, 돈이 돌고, 안전한 플랫폼 구축 ① 온누리 상품권 월별 구매 한도 상향 ②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운영 ③ 전통시장 화재 및 재난 안전관리 지원 도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한다. 우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를 올려 소비 촉진으로 유도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올해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가 각각 50만 원 오른다. 지류는 기존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카드와 모바일은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해 예산 소진 때까지만 발행한다. ◦ 기간: 2024. 1. 20.~12. 31. ※ 예산 소진 시까지 구 분 할인율 당초 구매한도 변경 상향한도 발행규모 지류형(종이) 5% 100만원 150만원 2024년 발행규모 총 5조원 카드형 10% 150만원 200만원 모바일 10% 150만원 200만원 설 명절을 맞아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3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주차허용 구간으로 한시로 운영한다. 또, 도 재난관리과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화재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화재 위험도를 저감하는 등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기 간: 2024. 2. 3.(토) ~ 2. 12.(월) / 10일간 ▸구 간: 30개소 [상시(연중) 6개소, 설 명절(한시) 24개소] ▸내 용: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 주차 허용구간 운영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뿌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전통시장에 생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경북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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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제품 모인다!‘2024 설맞이 도청 특판전’개최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4 경북 우수제품 특판전’을 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과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기업’, ‘자활기업’ 등 63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품은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2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제조·생산한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함께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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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걱정 뚝! 농작물 재해보험 꼭 가입하세요!경상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달29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에서‘2024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사과·배·단감·떫은감은 29일까지, 농업용 시설작물 23종(수박·딸기·오이·참외 등)과 버섯 4종(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이번 달부터 11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품목은 재배시기에 맞춰 별도로 가입하면 된다. (1 ~ 2월 판매개시 품목) 사과·배·단감·떫은감: 1. 29.~2. 29.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23종), 버섯재배사 및 버섯(4종) : 2. ~ 11. - 시설작물(23종):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파프리카·멜론·상추·부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감자 - 버섯재배사 및 버섯작물(4종): 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 특히 올해는 ▲노지수박, 블루베리, 무, 파, 밀, 팥, 시금치, 보리, 시설감자, 당근 총 10개 품목이 늘어난62개 품목(전국 73개)이 가입 대상이며 ▲사과대추, 고랭지배추는 전국 가입 가능 ▲사과·배·단감·떫은감의 착과수 감소 보험금 보장 수준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되고 ▲대파, 당근 등 일부 품목에 재정식·재파종 특약이 신설 되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 할 수 있으며, 경북도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된다. 경상북도는 2001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2010년에 비해 가입 농가는 5.5배, 지원 예산은 6배가 늘었다. 특히, 지난해 전례 없는 집중호우, 저온 피해에도 4만 5천농가가 2,871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 농가들의 효자 역할을톡톡히 하고 있다. ※ 2023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95만 천 호 2,785억 원 → (지급) 4만 5천 호 2,871억 원 경북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 수준 상향, 가입 대상 보상 품목 확대, 보험가입금액 산정 방식 개선 등 보험제도 개편을 위해 농식품부와관련 기관에지속해서 건의하는 한편, 보험 가입 확대와 가입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예산지원을 확대한다. ※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액: (2010)461억 원 → (2015)1,125억 원 → (2020)2,217억 원 → (2023) 2,785억 원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제 농작물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가지고 품목별 시기에 맞게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으로 폭넓고 촘촘한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하여 경북 농업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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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상병 완전 차단 시스템 가동!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30일까지 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관리제 운영, 전염원 제거, 약제 방제 등 화상병 완전 차단 시스템을 가동해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평균기온은 2.4℃로 평년 1.3℃보다 1.1℃ 높은 기온을 형성함으로써 화상 병균이 더 많이 생존할 확률이 높아 봄 이후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 등에 의한 화상병 확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검역본부-도-시군 신속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2월 중순부터 집중 예찰과 전염원 제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발생시군(안동, 봉화)은 전담관리제 운영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사과주산지를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예찰 반을 편성해 궤양 등 의심주 발견 시 사전 제거를 통해 화상병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 사과주산시군(9시군)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도내 17개 시군에 설치된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꽃 감염 위험과 병징 출현 예상일, 방제 적기를 농가에 제공하고 사전 약제 방제를 위해 확보한 예산 140억 6천만 원으로 총 4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추진한다. 화상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시군 합동 화상병 모의 상황 대응 훈련을 하고 공적방제, 손실보상 표준운영(SOP)를 정비해 신속한 방제와 손실보상 처리 기간 단축으로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상북도의 사과 재배면적은 20,430ha로전국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대부분 밀식과원으로 구성돼 있어 화상병 사전예방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정밀한 예찰 활동을 통해 화상병의 시작점이 되는 겨울철 궤양 조사와 제거부터 철저히 이뤄져 도내에 확산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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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경상북도 토지행정발전 연찬회 개최경북도는 2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2개 시·군 토지행정 업무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토지행정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지행정 발전 연찬회는 도와 시․군의 업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당면 토지행정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세부운영지침 전달을 위해 개최했다. 올해는 토지행정 정책목표를‘공정과 편익을 더하는 토지행정실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 근절과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구현 ▲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지적행정의 선진화 ▲주소정보 확대 추진 및 지능 공간정보구축 ▲혁신을 통한 지적재조사사업 도약 기반 마련이라는 4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연말평가에서 지적행정업무추진 및 지적재조사업무 추진 유공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행정업무 효율화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국토 3차 시범사업 공모에 2개 시․군(안동․경주)과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에 3개 시․군(안동․구미․경산)이 선정되어 총 254억 원의 공간정보 구축사업을 시작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보영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업무는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무이기 때문에, 전세사기 예방 등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힘써 달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규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도민에게 좀 더 편리하고 유익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