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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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화훼 육성품종, 마산국화전시회 2020으로 인기몰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11.8.(일)까지 경남개발 국화품종 소개 - 스프레이국화 ‘제우스골드’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품종 15종 선보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다양한 국화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산국화전시회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마산 해양신도시 및 원도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로 진행하는 ‘마산국화전시회2020’에 스프레이국화 ‘제우스골드’ 등 15품종을 전시하였다. 국화는 3대 절화 식물로 국내 절화류 재배면적의 25%, 생산액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화훼시장에서는 백색, 황색, 분홍색의 단조로운 화색 뿐 아니라 2색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복색, 파스텔색 등 다양한 화색 및 스파이더형이나 폼폰형과 같이 다양하고 독특한 화형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지금까지 소비자 기호성의 다양한 화색과 화형의 국화 131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마산국화전시회2020’에는 생육이 왕성하고 꽃 색이 선명한 황색인 수출용 스프레이국화 ‘제우스골드’, 개화가 빠르고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분홍색 카네이션형태의 스프레이국화 ‘에르메스핑크’, 초형이 안정적이고 꽃수가 많은 분홍색 폼폰형 분화국화 ‘퍼플아이’ 등이 전시되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황주천 소장은 “경남육성 우수 국화품종을 소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 소비자 맞춤형 품종육성과 더불어 육성품종의 보급 확대와 소비촉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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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행,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세요!- 경남도, 등산로 주요지점에 정확한 위치 알리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올 해 250여개소 추가 확대 설치....도민 안전 위한 노력 이어져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도내 등산로의 주요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을 250여 개소를 추가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난을 위한 위치표시 체계로,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10X10M)을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 2자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10자리 번호다..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시켜 재난 및 안전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통한 신속한 구조․구난에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번호를 119 전화로 제공하게 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도내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5,073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50여 개소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5,323여 개 지점의 해당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박춘기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등산·캠핑 등 비대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기 위해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관리할 계획”이라며, “국가지점번호판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토지정보과 손은영 주무관(055-211-44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산행,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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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권 메가시티와 경남형 뉴딜 추진 조직개편○ 동남권 협력,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한 미래전략국 신설 ○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을 위한 청년‧여성 조직지원 강화 ○ 디지털‧그린뉴딜 등 기후위기 대응과 신속한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추진단,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설 ○ 경남의 매력적인 전략자산 섬‧산림 활용 도민 체감형 기구 확대 경남도가 민선7기 후반기 도정 비전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신속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 ‘미래전략국’ 신설로 동남권메가시티 추진 가속화 먼저, 동남권 협력을 통한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과 민관협업 현안사업 가속화를 위해 ‘미래전략국’(3개과)을 신설한다. ‘동남권전략기획과’는 동남권 정책 총괄부서로 동남권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등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 기획한다. ‘전략사업과’는 로봇랜드‧웅동지구, 진주 초전신도심 등 민관협력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부대사업 등을 구상한다. ‘물류공항철도과’는 바다길‧하늘길‧철길을 포함하는 물류 정책 총괄부서로, 진해신항 개발, 공항 연계 개발, 광역철도망 확충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업무를 지원한다. ◇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실현을 위한 조직기능 강화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청년정책추진단’을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하여 위상을 높인다. ‘여성일자리담당’을 신설하여,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사회 초년생의 생애 최초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여성일자리 발굴에 주력한다. 청년과 노인‧장애인 등 주거약자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추진할 ‘청년주거복지담당’도 신설된다. 기존 농촌인력복지담당은 ‘여성청년농업인담당’으로 변경되어, 경남 농업인의 52%를 차지하는 여성농업인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면서, 경남으로 돌아오는 청년 농업인을 집중 지원한다 이외에도 창녕 아동학대 사건 재발을 막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 해소와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추진을 위해 ‘아동보호정책담당’과 ‘아이돌봄담당’을 포함하는 ‘아동청소년과’가 신설된다. ◇ 신속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추진단’ 신설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력하고 빠른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뉴딜추진단’이 신설된다. 추진단에는 균형발전 기반 뉴딜정책 로드맵을 만들어갈 ‘경남형 뉴딜담당’과 뉴딜펀드 등 민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재원활용담당’이 신설된다. 기존 일자리경제국의 투자통상과도 경제부지사 직속의 ‘투자유치지원단’으로 개편하여 코로나19 리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발굴‧지원하며, ‘비대면마케팅담당’을 신설하여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경제활동도 전폭 지원한다. ◇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게 될 ‘디지털정책담당관’ 신설 현행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이 디지털정책담당관과 정보담당관으로 분리된다. 신설되는 ‘디지털정책담당관’은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행정혁신과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분석‧공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도정을 뒷받침한다. ◇ 경남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전략자원 섬과 숲 활용 강화 해양수산국 내 ‘섬어촌발전과’를 신설하여 도의 특색있는 주민주도형 섬 가꾸기 정책을 통해 전략자원인 섬을 보전·활용하면서 어촌 공동체를 강화한다. ※ 섬어촌발전과는 기존 섬발전담당과 같이 서부청사에서 근무 ‘산림휴양과’도 신설되어 산림식재와 산불‧병해충 예방 중심 산림정책에서 탈피하여 급증하는 산림휴양·교육·치유 수요에 대응한다. ◇ 서부지역본부 기능보강으로 서부 균형발전 도모 서부지역본부의 서부권개발국은 ‘서부균형발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도내 균형발전 거점으로 정립하고, 기능 진단을 통해 실용적으로 업무를 조정한다 인구소멸위험지역이 많은 서부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서부지역본부에 ‘귀촌지원혁신TF’를 신설하여 도립대학 등과 연계하여 신중년, 베이비붐세대의 귀어·귀산·귀촌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지원통합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부경남KTX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경남 유치에 성공한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은 ‘물류공항철도과’로 편입되어 철도업무 일원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국가 직접 시행사업을 지원한다. 항노화바이오산업과는 ‘바이오헬스담당’을 신산업연구과로 이관하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내 기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연구원 중심으로 연구와 현장지원 기능이 일원화됨에 따라 지원조직인 ‘항노화담당’으로 정비된다. 농정국에는 농정의 핵심목표인 농가소득 실현을 위하여 ‘농가소득담당’을 신설하여 직불제 등 업무 등을 담당하고, 기존 농식품유통과는 ‘먹거리정책과’로 재편되어 광역 푸드플랜의 전진기지가 된다. 환경산림국은 ‘기후환경산림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기후위기대응담당’을 신설하여 탄소중립 실천계획수립, 기후위기대응 총괄 로드맵 마련과 그린뉴딜 사업 발굴·추진을 강화한다. ◇ 도민 생활과 밀접한 구도심 도시재생·어린이 교통안전 등 기능 강화 전국 2위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확보 성과를 뒷받침하고 디지털·그린 뉴딜을 접목한 구도심 재생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담당을 ‘도시재생기획담당’과 ‘도시재생뉴딜담당’으로 나누어 역할을 분담시켰다.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등) 개정 이후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도로과와 교통정책과로 이원화된 업무를 교통정책과 내 ‘교통안전정책담당’으로 일원화하여 인력을 보강한다. ◇ 기타 도민 접점 현장 행정서비스 및 주요시책 기능 보강 미래 곤충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유용곤충연구소, 오염배출원이 밀집한 동부지역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동부지소, 전국 최대 통합도축장 개소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내 김해축산물검사소, 수산자원연구소 내 패류양식연구센터를 신설하여 도민 체감형 현장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 기구‧정원 총괄 및 향후 일정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은 1국 4개과가 증설되고, 정원은 88명이 늘어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후반기 도정방향에 따라 수도권과 상생할 수 있는 동남권메가시티 구현 및 지역균형 뉴딜추진,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사회 전환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81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1년 1월 4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 조직관리담당 김민숙 주무관(055-211-23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동남권 메가시티와 경남형 뉴딜 추진 조직개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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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대한전문건설협회 함양협의회 구매약정식 개최- 27일, 엑스포 예매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함양협의회(회장 최춘자)와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매 약정식에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함양협의회 최춘자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 1,000매 구매를 약정하였다.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함양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함양협의회 최춘자 회장은 “엑스포 개최가 코로나로 인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한전문건설협회 구성원 모두도 적극적인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김정곤 주무관(055-964-50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함양산삼엑스포-대한전문건설협회 함양협의회 구매약정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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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투리, 경남을 누비다!- 베테랑 인명구조견 늘찬 은퇴 이후 ‘투리’도입 - 도입 후 4개월, 벌써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다! 지난 6월, 8년 간 15명을 구조한 베테랑 인명구조견 늘찬(11살)의 은퇴 이후 신규 인명구조견 투리(2살)가 도입된 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인명구조견 투리는 저먼 세퍼트 종으로 2017년 12월부터 ~ 2020년 6월까지 중앙119구조본부의 인명구조견센터에서 2년여의 양성과정을 거쳐 경남소방본부에 6월 12일에 도입되어 담당 핸들러(산청소방서 소방위 박기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7월부터 본격적인 출동에 투입된 투리는 지난 9월까지 총 5회의 인명구조·수색 임무에 투입되었고 현재까지 인명구조 2명, 사망자 발견 1명의 성과를 냈다. ※ 5건 : 인명구조 2(생존), 사망 1, 타 기관 발견 2(경찰 등) 특히 지난 8월에는 합천군의 치매 질환자 실종신고에 따라 사건 투입 2시간 동안 42km를 수색하여 탈수상태인 구조대상자(86세/남)를 발견하여 병원에 이송하였고 9월에는 지리산 야간 등산객 조난신고에 따라 사건 투입 30분 만에 실족한 조난자(30세/남)를 구조하였다. 인명구조견은 사람과 비교해 1만 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능력으로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위치를 탐색하여 인명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상시에는 수색 및 복종, 장애물 통과훈련으로 임무 수행능력을 기르고 산악, 붕괴, 조난자 수색에 동원되어 인명구조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지리산 및 덕유산, 백운산 등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지역에서 인명구조견은 인명구조 및 수색에 큰 도움이 된다”며 “총 3두의 인명구조견(그링고, 투리, 우리)이 도민의 부름에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훈련·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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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감찰 실시- 산사태 위험지역(1, 2등급) 내 태양광 발전시설 중점 감찰 - 소극행정,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근절로 안전 의식 제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다음달(11. 30.)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태양광 발전시설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함께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종 언론에서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한 사고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사고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 경남신문(2020년 10월 7일자) 등 : 도내 산사태 위험지역 태양광 시설 76곳 감찰은 ‣태양광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 인·허가 적정여부, ‣토사유실, ‣배수로 관리 적정성, ‣구조물 설치상태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것을 주요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시설이 산사태 위험지역에 설치돼 사고 우려가 높은 647개소 중에 산사태 위험 1, 2등급 지역으로 설치된 76개소를 집중 감찰한다. 또한 공무원이 위험요소를 장기간 방치하는 등 재난예방에 대한 사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거나 부당하게 처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례는 없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감찰해 적극행정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국 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산사태 위험지역에 설치된 태양광시설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안전정책과 김창민 주무관(055-211-272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감찰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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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H2WORLD(국제수소에너지), 올해는 전국으로 알린다- 21~23일 서울코엑스에서, 2020 H2WORLD(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공개토론회) - 올해는 여러편(시즌제)으로 편성해 전국으로 소개 - 1편, 국내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 - 2편은 11월 12~14일, 한·세계 화상 사업주간에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H2WORLD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H2WORLD(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공개토론회)’가 21일부터 3일간 서울코엑스 A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규모를 축소해 전시관 총 16개사 55공관(부스)으로 운영되며,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원한 기업의 공간(부스, 40개)을 통한 지역기업 홍보를 주요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만 진행되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계절제(시즌제)로 변경해 수소 전문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을 통해 ‘경남의 수소비전과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편(시즌1) 행사는 인터배터리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 유치·홍보에 동반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인터배터리(2020) 행사 참여 – H2WORLD 전시행사 장 소 : 코엑스 A 전시장(서울) 기 간 : 2020.10.21.(수)~10.23(금) 주 최 : 경상남도‧창원시 / H2WORLD 조직위원회 - (2020 인터배터리) : 산업부 / 에너지플러스 조직위원회 행사내용 : 산업전시를 통한 산업기술 활성화 및 기술 교류 관람객수 : 기업전시관 10,000명 예상(인터배터리 참관객) 2편(시즌2) 행사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사업주간)’에 진행되며, 국내·외 수소기업 제품을 홍보영상 누리집 게재와 구매자(바이어) 비대면 상담을 통해 추진한다. 11월 11일에는 학술대회(컨퍼런스)와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사전행사도 실시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우리 도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반구축, 기술국산화 지원 등 수소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수소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인식의 전환과 홍보가 필요한데, 이번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가 수소경제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신산업연구과 최아름 주무관(055-211-31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 H2WORLD(국제수소에너지), 올해는 전국으로 알린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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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2연패 달성- 경남도농업기술원·의령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 협업이 이뤄낸 결과 - 2019년 처음 시작한 경진대회, 2년 연속 경남 우수성 인정받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도내 농업현장의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지난 15일,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별된 전국 10개 팀이 대전 유성에서 열린 2차 본선대회(발표평가)를 위해 모였다. 경남에서는 농업기술원이 발굴한 의령군 ‘착한농장’ 대표인 설영수·최은주 부부가 참석하여 ‘고기 잡는 법을 배우고 나니 농사길이 꽃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의령군으로 귀농한 설영수·최은주 부부는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면서 지역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이용하여 천연제품 ‘뽀시래기’를 개발하고, 이를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 온라인 거래 뿐 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냥하여 아마존(미국)과 쇼피(싱가폴) 등 해외쇼핑몰에 입점하고 있는 도내 우수한 농업인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비용절감, 유통 및 판매관리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공정한 심사 끝에 의령 착한농장(설영수·최은주 부부)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장미연 주무관)가 종합대상을 차지하였다. 이는 농업기술원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의 꾸준한 공동 컨설팅 결과로, 앞서 지난해 사천시와의 우수한 협업을 한 차례 인정받은 바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로써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원에서 경영정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길석 팀장은 “지역의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강화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경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19년 처음 개최한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오는 12월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의령군이 받게 될 상금은 200만원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길석 경영정보담당(055-254-12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농업기술원,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2연패 달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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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형·경남 밀양형,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부 세종청사와 서울청사 화상회의로 제2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원 횡성형 일자리 및 경남 밀양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원 횡성과 경남 밀양은 지역 노·사·민·정 간 대타협에 기반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투자, 고용, 생산, 판로, 이익분배 등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정부도 맞춤형 컨설팅과 더불어 관계부처 TF를 활용한 사전 점검을 통해 노·사·민·정 간 상생협약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타당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강원과 경남이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신청한 이후 각 분야별 전문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강원 횡성형 일자리는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들이 모여 이익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협동조합(디피코 등 7개 기업)을 결성하고 총 742억원 투자(평가기간 3년 내 590억 투자) 및 503명을 고용해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협동조합 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업체가 초과 이익을 공유하고 물류·판매망 등을 공동 활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자 한다. 노사관계도 적정임금 보장과 직무중심의 임금체계에 합의하고 강원도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 환경 기반 조성 등의 지원을 통해 근로자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 밀양형 일자리(한황산업 등 8개 업체)는 친환경·스마트 뿌리산단(하남산단)을 조성, 총 1594억원을 투자(평가기간 3년 내 1281억 투자)하고 245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입주 기업은 주민상생기금 조성, 환경설비 의무화 등을 통해 인근지역 주민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원·하청 기업 간에도 납품단가 연동제 준수, 납품 물량 보증 및 확대 등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을 절감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각 지역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기업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근로·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 문화센터, 직장 어린이집, 일터혁신 컨설팅 등 고용·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두 지역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투자여력이 크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대규모 투자를 하고 공동사업 등을 통해 참여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횡성형 일자리는 중소기업 중심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생태계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이익 공유를 통해 기업 간 상생을 강화하는 내용이며, 밀양형 일자리는 입지·인력난의 이중고를 겪는 뿌리기업을 친환경·스마트기업(ACE)으로 변모시켜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과 주민 간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는 선정된 지역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신규 상생 모델 발굴을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진흥과(044-203-440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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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연구소, 한우 수태율 개선 효과 ‘코팅 베타카로틴제’ 국내 최초 개발- 개발된 코팅 베타카로틴제 지난 8월 특허등록 완료 - 3년간 연구 끝에 결실 맺어, 이번 달 ㈜누보비앤티 기술이전 계획 - 한우 번식우 급여 시 35% 이상 수태율 개선 효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암소의 수태율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반추위 비분해성 베타카로틴, 일명 ‘코팅 베타카로틴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이번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8월 ‘코팅 베타카로틴제’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치고, ㈜누보비앤티에 기술을 이전하였다. ㈜누보비앤티는 경상남도 도유특허 통상실시계약에 따라 소정의 실시료를 납부하고 제품(제품명: 카우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축산연구소는 농가에서 사용하는 시판 베타카로틴제를 실제 한우에 먹일 경우 혈중농도가 낮게 나타나는 등 반추위내 분해가능성을 제기하였다. 도내 한우 암소 200두에서 채취한 혈중 베타카로틴농도가 평균 0.46mg/L의 결핍수준으로 체내 베타카로틴 유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후 3년간의 연구 끝에 소 반추위내 분해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코팅 베타카로틴제를 개발하였다. 베타카로틴은 식물체에 존재하는 천연색소로서 특히 암소의 번식기관(난소 및 자궁)에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소는 방목지에서 생풀을 뜯어먹으면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번식우는 풀대신 볏짚을 먹고 있어 혈중 베타카로틴농도가 0.5mg/L 전후로 결핍수준인 실정이다. 베타카로틴은 소의 임신유지에 관여하는 황체(黃體)의 구성성분으로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황체유지가 어려워 이는 수태율감소 및 유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따로 먹일 것이 권장된다. 반추위는 소 사료의 60%를 미생물에 의해 분해시키는 소화기관으로 베타카로틴이 반추위에서 분해되면 그 효능은 약해진다. 이에 반해 ‘코팅 베타카로틴제’는 반추위를 우회하여 소장에서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기존 베타카로틴제보다 효과가 높아진다. 축산연구소는 연구결과 베타카로틴제에 비하여 코팅 베타카로틴제의 혈중 베타카로틴농도는 1.8배 높았으며, 1일 300mg(제품기준 100g)씩 먹일 경우 2주 이내에 혈중 적정최저선(1.5mg/L)에 이르고, 분만 3주전부터 6주간 먹이면 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수정란이식용 저수태우를 코팅 베타카로틴 급여군과 비급여군으로 나누어 6개월간 수태율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급여군(34%)이 비급여군(25%)에 비하여 35%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인공수정 한우를 이용한 수태율 조사 결과에서도 급여군이 비급여군보다 14%p 높아 40%의 상대적 증가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진우 경남도 축산연구소장은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베타카로틴 사료첨가제가 제품으로 나와 그 의미가 크다”며, “수태율 향상에 따른 소 공태일수를 줄여 번식회전율을 높일 수 있어 한우와 젖소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