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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주남저수지 일대 사람, 차량, 출입금지‘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 - 폐사체 수거지점 10Km이내 가금농장 이동제한, 예찰․소독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4일 창원시 소재 주남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철새(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농가 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경북, 전남, 경기도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도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AI) 검출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방역조취를 취할 예정이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사육농장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치하였다. 또한, 10월부터 24시간 운영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실로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H5형 유전자로 확진된 5일부터 예찰지역 내 617개 가금농가(8만2천 여수)를 대상으로 예찰·검사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즉시 검출지 주변 반경 500m 내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분변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였다. 그 외 주요 방역조치 사항으로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해서 야생조류 접근 및 침입 차단을 위한 농가별 축사그물망을 설치․정비하고 농가 진입로와 농장둘레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였다.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로 하여금 매일 임상 예찰 및 차단방역 지도․홍보토록 하였다. 향후,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주남저수지일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철새도래지·농장·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중국, 일본 등 주변국에서 AI 발생이 급증하고, 국내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다수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에서는 작년보다 더 강화된 유입경로별 맞춤형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낚시객이나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축산차량의 진입을 금지하였다. 철새 월동기가 끝날 때까지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매일 도로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토록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사사육을 금지하였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소규모농장이 타 가금농장 등으로부터 가금을 구입하거나 판매를 금지하고 필요시 방역대내 소규모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도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방역강화 조치로 항원검출 시·군 소재 전통시장의 운영을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중단하고, 전통시장 및 가든형식당에 대해 살아있는 초생추·중추 및 오리 유통을 금지하였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금은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확산되고 있는 매우 엄중하고 위험한 시기”라면서 “우리 도는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도 예찰, 소독, 신고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설혹 발생하더라도 살처분 등 보상금 정산 때에 불이익을 입지 않는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 주요대책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확대 설치 운영하였고, 타 시도로부터 질병전파 차단하고자 함양, 거창 등 접경구역에 통제초소(11개소)를 설치하였다. 또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발생 시·도(5개 도)의 가금, 알 등에 대한 반입 금지하였다. 추가하여 그간 행정지도로만 실시해오던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입금지, 모든차량 거점소독시설 이용, 방사사육금지 등의 방역조치를 ‘행정명령’으로 발령토록 시달하였다. 참고로, 지난 10월부터 야생조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전국적으로는 전북, 경북, 전남 등 9개 시·도에서 혈청형 H5N8 1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었고, 경남은 그간 사천만, 토평천에서 4건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되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물방역과 남상윤 주무관(055-211-65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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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가 풍부한 목이버섯으로 장 건강 UP!- 도 농업기술원, 식이섬유 함량 높은 작물로 목이버섯 선발 - ‘제7의 영양소’ 라고 불리우는 식이섬유 장 건강에 유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효과가 좋은 목이버섯을 추천했다. 식이섬유는 최근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수분 등 6대 영양소와는 다른 생리기능을 인정받아 ‘제7의 영양소’라고 불리고 있다. 흔히 우리가 섭취하는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두 가지 종류이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섭취 후 잘 소화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체내에서 물과 결합하여 점도가 높은 형태로 되어 콜레스테롤, 독성물질 등을 흡착하는 능력을 가진다. 아울러 식이섬유의 생리적 기능 중 가장 주목되어 온 것이 바로 변비의 예방인데, 우리 몸속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으로 이동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산균의 영양성분으로 이용되어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든다. 또, 대변량을 늘려 변비증을 해소하고 위장 벽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여 외국에서는 광부, 방직근로자들이 애용하였다.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작물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작물로 목이버섯을 선발 완료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목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식이섬유의 함량이 탁월하게 높아 기능성 작목으로서의 가치가 아주 뛰어났다. 해당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김아영 연구사는 “목이버섯을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좋을 뿐 아니라 동시에 다이어트 중 생길 수 있는 변비에도 효과가 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탁월한 식재료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농업연구과 김아영 연구사(055-254-13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목이버섯으로 장 건강 UP!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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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낸 청소년 마음건강, 온라인으로 지킨다-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말까지 ‘마음방역 전문심리상담서비스’ 지원 - 매년 수능일 시행했던 ‘청소년선도 거리상담’, 코로나 속 비대면 전환시행 - 유튜브 교육영상, 자신 이해하기 온라인 심리검사, 수험생·부모 대상 상담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상담복지센터)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서 <마음방역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지원한다. 이는 해마다 수능일에 시행했던 ‘청소년선도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수험생 마음건강지키기 특별프로그램’으로 시행하게 됐다. 도내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과 부모,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마음방역 전문심리상담서비스’는 ▸도내 전문가들이 만든 코로나19 교육영상콘텐츠를 유튜브 및 누리집을 활용해 제공하고, ▸나를 이해하기 위한 온라인 심리검사 지원하며 ▸수험생·부모를 위한 비대면 상담서비스와 ▸24시간 1388청소년전화 운영을 통한 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교육영상콘텐츠는 ‘코로나블루의 이해, 코로나 시대 청소년의 여가활동 및 가족갈등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코로나 상황 속 불안정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검사에는 스트레스 척도 등 다양한 검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http://gn1388. gnyouth.net)을 통해 제공하며, 또한 맞춤형 비대면 전문상담(☎055-1388)도 받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한 신청을 받고 있다. 홍민희 도 가족지원과장은 “매년 수능일에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했던 ‘청소년 선도 거리상담’을 올해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비대면 전문심리상담서비스로 전환해 지원하게 됐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주변 또는 번화가의 노래방, PC방 등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가족지원과 송민도주무관(055-211-528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능 끝낸 청소년 마음건강, 온라인으로 지킨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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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체감사사항 경연(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감사원 주관 189개 자체감사기구 대상 ‘자체감사사항 경연대회’ - 경남은 ‘사전 컨설팅감사’ 주제 발표,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에 높은 평가 감사원이 중앙부서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89개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사항 경연대회(콘테스트)’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체감사사항 경연대회(콘테스트)’는 감사원에서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95건의 감사사항이 접수됐으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항공부품 생산업체가 수년간 공장 증축을 하지 못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경남도는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를 통해 공장 증축 방안을 찾아내 연간 50억 원 정도의 매출 증대 효과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조웅제 경남도 감사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전 컨설팅감사가 도민과 기업체에게 직접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켜 적극행정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는 작년 ‘경남도 혁신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사전 컨설팅감사 평가’에서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감사관실 강장호 주무관(055-211-21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자체감사사항 경연(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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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0년 한해 새로운 산업혁신 이끌다-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밀양형 일자리사업 선정, 뿌리산업 도약 새모델 제시 - 경남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 - 연구소기업 32개사 설립 등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 가시화 - 방산분야 국산화 및 대중소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 국내 유일 소재전문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 출범 - 국산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전환 시대 선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0년 산업분야 도정 정책의 목표를 “도민이 체감하는 산업경제 혁신”으로 정하고 스마트 공장의 보급 확산과 경남 창원 스마트 산단 조성, 조선·항공우주․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경남형 에너지 전환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全 산업분야 위기 속에서도 경남밀양형 일자리사업 선정,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추진,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선정, 재료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며 새로운 산업혁신을 이끌었다. 경남밀양 상생형지역일자리 선정으로 뿌리산업의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 지난 10월 20일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경남 밀양형 지역일자리 사업은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26개 뿌리기업이 3,403억원을 투자하여 50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뿌리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산업이지만 환경갈등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한 인력난은 뿌리산업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경남밀양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환경오염시설로 인식된 뿌리산단 조성을 둘러싼 갈등을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해결하여 막혀있던 고용과 투자를 창출하고 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뿌리산업을 지능화, 첨단화 산업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남밀양형 일자리는 뿌리산업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일이며, 뿌리산업의 생태계 활성화와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스마트 공장 확대 등 제조업 산업구조 혁신 가속화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은 제조업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경남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저탄소․친환경 산단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화 인프라 구축 등 한국판 스마트․그린뉴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삼성sds,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유치에 이어 올해는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r&d센터 및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유치, 지역혁신플랫폼 선정 등 ict 선도기업(앵커기업) 및 혁신기관 유치로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난 9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창원국가산단을 방문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k-스마트그린산단으로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10월까지 585개사(’20년 548개)의 스마트 공장을 보급하여 생산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생산·출하량 조절, 정체된 생산라인의 공정 분배를 통한 기업 생산 효율 향상 등으로 생산성 11.4%, 매출액 8.8%, 수출액 27.0% 증가하였으며, 불량률은 40.9% 감소*하여 스마트 공장 도입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 ’20. 7월 스마트 공장 성과분석 결과 스마트제조혁신은 김경수 도정의 핵심과제로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2,000개 보급을 목표로 올해까지 약 1,500개를 보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스마트 공장 양적보급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하여 스마트 공장 고도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 공장 고도화 지원 확대 : 고도화 3억원 → 4억원(lv3), 8억원(lv4 이상) - 디지털 클러스터 조성, 제조업 디지털트윈 실증, 데이터분석지원(혁신데이터센터), 5g활용 차세대 스마트 공장 규제자유특구 등 강소연구개발 특구, 산업혁신 생태계 기반 마련 경남도는 지난해 8월 지정된 창원, 진주, 김해 강소특구를 한국전기연구원, 경상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 창원(한국전기연구원)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산업 / 진주(경상대) 항공우주부품 소재산업 김해(인제대)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올해는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76, 지방비 36)을 지원하여 4개 분야 9개 사업 추진으로 우수 공공기술을 이전하여 특구 내 32개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고, 39개 기업의 신규 창업을 지원하였으며, 41개 기업의 시제품 개발, 국내외 표준 인증, 제품화·양산화 등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29일에는 강소특구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최하여, 특구지정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기존 설립된 연구소기업 내실화, 강소특구를 선도할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강소특구 질적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발굴, 기술이전 및 창업, 기업성장 지원이 선순환하는 혁신협력지구(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연구소기업 설립 및 창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여 기업하기 좋은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으로 국내 최대 스마트 방위산업 플랫폼 구축 지난 4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5년간 4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방산부품 국산화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올해에는 방산부품 국산화와 소재·부품 개발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시험인증 장비구축과 방위산업진흥센터 착공 등 방위산업 첨단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역 방위산업 기업, 대학, 군, 지자체 등 지역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경남이 대한민국의 스마트 방위산업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장 산업 주도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추진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산업은 제품 품질, 부가가치, 생산성 등을 결정하는 제조업의 근간이다. 그러나 핵심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부족으로 주요 핵심부품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핵심부품의 국산화 및 자립화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 발굴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구성한 소재·부품·장비 상생협의회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을 발굴해 지난 7월 금속소재 실증 가늠터(test bed) 구축을 위한 사업비 430억 원을 확보하였다. 실증 가늠터(test bed)가 구축되면 도내 기업의 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실증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300억 원),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300억 원) 등과 같은 대규모 국책 사업을 유치하는 등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9일 국회에서 재료연구소의 독립법인화 법률이 통과되면서 11월 20일 국내 유일 소재전문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출범하였다. 한국재료연구원이 옛 육대부지 위치에 조성 계획인 첨단소재 실증 단지와 경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원국가산단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이 되면 경남도가 명실상부한 소재부품장비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스복합발전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경남도는 세계에서 5번째로 국산화에 성공한 가스터빈 기반의 가스복합발전 산업을 미래 에너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였다. 지난 2월 정부가 발족한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 개발 사업화 추진단’에 직접 참여하여 경남 거점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한 결과, 지난 8월에는 가스복합발전을 중점산업으로 하는 ‘경남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산업부로부터 지정받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경남도는 앞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으로 가스터빈 기술개발과 중소협력기업을 지원하는 ‘가스터빈 부품 제조기술지원센터’ 및 지속적인 가스터빈 기술 고도화를 위한 ‘가스복합발전용 시험연구발전소’ 등을 구축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인력양성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 경남도는 세계적 기후변화 대응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고자,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11개 사업에 579억 원(전년대비 증 142억 원)을 지원하여 주택,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등 12,728개소(전년 대비 증 3,28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에너지원간 융합사업에 243억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2개 사업에 154억원, 경로당·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 태양광 무상설치 3개 사업에 89억원, 건물, 공공청사 유휴부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2개 사업에 50억원을 지원하여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였다. 또한, 마을회관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여 전기 판매 수익을 지역주민 복지에 활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발전소” 조성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여 22개 마을 발전소를 조성하였고, 산업단지 공장지붕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사업 확대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금년 정부 3차 추경에 1,000억원이 추가 반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공장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에서는 건물과 공장 지붕, 주차장 등 환경훼손 없는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발전에 따른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2021년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분야의 친환경・스마트화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경남산업의 활력을 회복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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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제LNG기술산업전, 올해는 온라인으로!- 12월 8~10일, ‘2020 국제LNG 기술산업전 행사’ 온라인으로 전환개최 - 코로나 재확산 여파 대면행사는 취소, 학술회의·수출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 - 탈탄소·수소연료전지 활용 방안 등 주제 진행, 유튜브로 누구나 관람 가능 - 7~31일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도 최소 6개월 간 점검해 수출계약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당초 12월 8일부터 3일 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국제LNG 기술산업전’ 대면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되면서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업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개막식을 비롯한 회담(Summit)과 전시회 등의 대면 행사는 취소했으며, 다만 도내 조선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회의(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술회의(컨퍼런스)의 경우 온라인 중계를 위해 발제자·토론자·진행요원 등 10명은 학술회의 공간(컨퍼런스 룸)에 집결하여 토의를 진행하되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국제 LNG 컨퍼런스>는 ▸온실가스와 해양연료의 이행안(로드맵), ▸탈탄소 연료로서의 액화천연가스(LNG), ▸코랄 FLNG 프로젝트 및 수소연료전지 활용 방안 등 총 70여 개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학술회의(컨퍼런스)는 유튜브 온라인 중계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LNG코리아 누리집(http://lng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전시 상담장(마린플라자 누리집 http://www.marineplaza.org)에서 진행한다. 상담회 종료 후에도 주관 기관이 최소 6개월 간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수출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MMHE(말레이시아), PT PAL(인도네시아), KEPPEL(싱가포르) 등 세계 수입상(글로벌 바이어) 50여 개 업체와 삼건세기, 한라IMS㈜, 바다중공업 등 국내 14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친환경 선박의 시대를 맞이해 진행하게 된 이번 ‘국제 LNG기술산업전’을 통해 기업 간 첨단 기술 교류를 도모하고, 나아가 장기적으로 도내 조선 산업이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수출 등 조선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학술회의(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에 기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에는 처음으로 카타르·노르웨이 대사의 기조연설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자원 개발과 공급 등 세계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관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전략산업과 최용환 주무관(055-211-31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 국제LNG기술산업전, 올해는 온라인으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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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쓰레기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바다환경지킴이 확대 및 육상쓰레기 관리 협업으로 쓰레기 발생예방 - 침적쓰레기 수거 위한 청정어장 재생사업 본격 추진 - 전(前)처리 시설 설치로 해양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기반 마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해양쓰레기 발생량 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경남바다 실현’과 해양쓰레기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들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시작해 올해 10월 완료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남도내 연안과 해역에 현존하는 해양쓰레기는 약 2만 7천 톤으로, 그 중 바다 밑 침적쓰레기 약 2만 톤(75%), 해안변 약 6,600톤(24%), 부유쓰레기 287톤(1%)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경남도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침적쓰레기 처리, 스마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재활용 산업화 달성 등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①깨끗한 해안변 조성, ②바다 밑 해양환경 정비, ③부유쓰레기 최소화 및 수거․운반 확충. ④분리배출 및 재활용 산업화, ⑤주인의식 강화 등 5개 중점 관리정책(22개 사업, 333억 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① 깨끗한 해안변 조성 경남도는 먼저 해양쓰레기 발생예방을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 등 11개 사업(73억 원)을 추진한다. 특히, 해안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올해 106명보다 88명이 증원된 194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발생량의 약 62%(1만 톤)를 차지하는 육상 유입 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해 관련부서(해양환경·청소·하천담당) 간 협의회 구성하고 육상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투기 방지 표지판 설치, 우심지 쓰레기 청소 강화, 집중호우 전 하천 유역 쓰레기 청소 및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② 바다 밑 해양환경 정비 바다 밑 해양환경 정비를 위해 청정어장 재생사업 등 4개 사업(70억 원)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장기간 어업활동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도내 8개 해역에 대한 오염실태 연구를 위해 7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8월에 연구용역을 착수하였다. 용역을 통해 연안 해역 오염지도 작성, 폐기물 침적량 조사, 처리비용 산정 등으로 바다 밑 침적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현존 해양쓰레기의 약 75%를 차지하는 침적쓰레기(2만 톤)를 수거하기 위한 특별대책으로 내년에 50억 원을 투입하여 2개소 해역(1,000ha)에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장오염이 심각하고, 어업피해가 있는 해역을 우선 선정하여 침적물 수거, 양식어장 청소, 객토, 품종별 어장 재배치‧조정 등 해역별 맞춤식 정화 작업을 추진한다. ③ 부유쓰레기 최소화 및 수거·운반 체계 확충 부유쓰레기 신속수거와 도서지역 쓰레기 제거, 관리 사각지대 불법투기 예찰을 위해 환경정화선 건조 등 3개 사업(125억 원)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30억 원을 투입하여 통영시 도서지역 쓰레기 운반선 1척(통영아라호, 87톤)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사업비 121억 원을 확보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을 위한 환경정화선 2척(도 1, 창원시 1)을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 건조된 선박은 도내 부유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섬 지역 등 관리 사각 지대의 해양(생활)쓰레기를 수거·처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경남바다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④ 해양쓰레기 처리·재활용 산업화 기반구축 아울러, 해양쓰레기 분리 배출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용률을 증대시키기 위해 육상집하장 설치와 선별․세척 등이 가능한 해양쓰레기 전(前)처리 시설 설치 등 4개 사업(64억 원)을 추진한다. 육상집하장은 어업활동 중 발생되는 쓰레기나 폐어구, 관광객·낚시객이 버리는 쓰레기를 모아둘 수 있는 장소로 해양쓰레기가 바다로 재유입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장, 수협 위판장 인근 등에 설치된다. 올해 9개소(통영 6, 사천 3)를 설치 중에 있으며, 내년에 6개소(통영 5, 남해 1)를 설치하고 이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통영시에 설치하는 해양쓰레기 전(前)처리시설은 '22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하여 1일 약 40톤의 해양쓰레기 처리능력을 갖춘 규모로 건설되며,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선별, 세척, 파쇄, 절단 공정을 거쳐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나갈 것이다. ⑤ 바다 주인 의식 강화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과 도민의 바다 주인 의식 제고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발생억제 및 조사, 교육·홍보, 국제협력, 사업 추진과 각종 위원회 설립․운영 등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어업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어업인 교육·홍보와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민·관 협치로 추진하는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지역별 민관협의회(51개 기관․단체 등)와 함께 매월 1회 실시하고,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행사(사진전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어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정기적인 해안 청소를 통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주민참여 공동체에 대해서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 관리는 지금까지의 공간별(해안, 수중, 부유) 관리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된 발생 단계에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주기적 관리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업을 통한 시책추진,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동책임 강화 등 다양한 시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황미혜 주무관(055-211-39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해양쓰레기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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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희망 나눔에 동참- 저소득층 지원,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활동 등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 -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 운영 - 김 지사, 행정이 맡기 어려운 부분 보완하는 적십자사와 협력 당부 김경수 도지사가 1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1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행정이 도맡아 하기 어려운 부분을 적십자사에서 맡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잘 협력해나가기를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각 세대별로 발송되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중 납부가 가능하지만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정해 연말연시 적십자 회비 모금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정과 이현숙 주무관(055-211-36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희망 나눔에 동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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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속 소상공인지원 돋보이네!- 맞춤형 소비촉진 행사 추진, 비대면 소비 환경 조성 -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자금 역대 최대인 1,600억 원까지 확대지원 - 전국 최초로 「착한임대료 운동」에 지방세 감면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상황 속 내수경제 침체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들이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 휴·폐업이 증가하고, 경영상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경남도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매출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상생 분위기를 조성해 시군, 유관 단체 등과 협업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총 3회에 걸친 추경을 통해 신규 및 기존 27개 사업의 예산규모를 확대하는 등 내수진작을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였다. 다중이용시설 휴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한 사업주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 · 자생력 강화 지원책 발굴 확대 등 소상공인 재기 발판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침체 내수경제 회복 최우선 지원 도는 침체된 상권 활력 분위기 조성 사업을 가장 최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였다. 골목상권 활력 증진 등 매출확대 지원을 위해 도내 전 시군 60개 상권에서 맞춤형 소비촉진 행사를 전액 도비로 지원하였고, 전통시장 34곳에서는 동시세일 페스타를 통한 시장에 특화된 품목의 동시 할인행사도 추진하였다. 특히, 비대면·온라인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컨설팅 지원(44개소)과쇼핑몰 기획전 추진 및 온라인 할인행사 추진을 위해 네이버·쿠팡 등 국내 주요 유통 민간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였고, 전통시장 4개소에서 네이버 온라인 주문 배송 사업을 시범 추진하는 등 시장 소비자의 모바일 주문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비대면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한 중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범상가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동남권 광역지자체 중 최대규모인 6개 상권이 선정되어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도 자체 스마트 상권조성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비대면·온라인 사업의 통합·체계적 추진을 위한 온라인 전담팀도 별도 구성하여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 희망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로 휴폐업한 소상공인을 우선 모집하는 경남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3기에 걸쳐 경남 코로나19 위기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 수립에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매출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먼저, 소상공인 매출확대 지원을 위한 도 주요 시책인 경남사랑상품권 및 시․군 상품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추진하여 침체된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탰다. 상품권 할인판매(5~10%)를 통한 소비자 사용을 유인, 시․군 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도 상품권 687억원, 시군 상품권 5,453억원) 등 제로페이 가맹사업주 매출 증대를 지원하였다. 아울러, 제로페이 가맹점 또한 약 9만개소로 확충하였고, 경남도 및 산하기관 기업제로페이 의무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도 역대 최대인 1,600억 원까지 확대지원 하였으며,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 금고인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뿐만 아니라 제1금융권 7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특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등급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등급을 완화하고(6→10등급), 여행업 등 특정 업종을 위한 긴급 대출도 실시하는 등 금융지원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기반을 강화하였다. 또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1,715개 점포에 시설개선비 200만원을 지원하였는데, 점포 리모델링으로 가시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소상공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원사업으로 주목받았다. ‘21년 이후에는 ’20년부터 시행한 희망드림패키지 사업량을 확대하여 컨설팅과 휴폐업 지원 체계를 일원화하여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소상공인 폐업·노령·업무상재해 등 대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였는데, 1인 자영업자에게 3년간 지원되는 고용보험료(30→40%)와 2년간 지원되는 산재보험료(최대50→60%) 지원율을 한시적으로 각각 10%씩 인상하였으며,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게 1년간 지원되는 희망장려금도 월 1만원에서 월 2만원으로 증액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 상생 분위기 조성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협조한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에 대한 보상책으로 다중이용시설 13,310개소에 100만원을 시군 및 교육청과 협업하여 지원하였고, 정부 3차 추경으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사업에 도내 274개 현장접수센터와 270개 이의신청 접수처를 운영하는 등 12월 15일까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새희망자금은 경남에 11.16일 기준, 18만9천개 사업장 대상 1,956억원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민간 자발적인 운동으로 시작된「착한임대료 운동」에 도내 상가건물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는데, 특히, 전국 최초로 참여임대인 대상 지방세 감면지원을 시행하여 2,729명 임대인이 총 6억 8천만 원의 재산세 등을 한시 감면받았다. 또한, 도는 경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1004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4월에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 9월에는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를 통해 7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도와 유관 기관이 함께 따뜻한 선행을 실천한 사례로 호평받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구내 식당 휴무일을 주2회로 확대 지정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였고,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도 철저한 직원 개인방역(구내식당 부서별 분산 이용)과 함께 식당 휴무일 지정제를 지속 시행하는 등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 중이다. 경남도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21년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확대와 온라인·비대면 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사회안전망 지원사업 확대는 물론, 창·폐업 소상공인이 적기적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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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 자매·우호 지역 교류회 개최- 경남 산동사무소, 25~26일(2일간) 중국칭다오에서 개최 - 산동성, 요녕성, 길림성 등 관계자 초청하여 교류 및 협력 당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산동성, 요녕성, 길림성 등 중국 3개 지역 관계자를 칭다오로 초청하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국 자매·우호 도시 교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중국산동사무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양국 간 왕래가 어려운 시기 중국 현지에서 경남과 중국 간 향후 교류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류회 첫날인 25일에는 초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민선7기 도정 주요성과와 내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였다. 2일차인 26일에는 칭다오 시내에 위치한 경남기업인 넥센, 클라크 공장을 방문하여 현지에서의 애로사항 및 향후 기업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오후에는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경상남도안테나숍을 방문하여 경남의 우수한 농식품을 함께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류회에 참가한 요녕성의 왕맹(王萌)은 "작년 12월 경남을 방문하면서 경남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는데 올해는 경남의 공무원이 요녕성을 방문하여 중국을 더 이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랬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아쉽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찬영 경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왕래가 힘든 시기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경상남도와 중국 교류지역의 상호 우의와 신뢰 증진을 통해 인적 네크워크 구축, 경남도의 다양한 정책 이해 및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남도는 산동성, 서장자치구, 요녕성, 흑룡강성, 길림성, 섬서성중국 등 6개 지역과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 청소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동사무소 곽찬영 소장(86-0532-8573-7357) 또는 투자통상과 이민정 주무관(055-211-32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중국 자매·우호 지역 교류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