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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 신축년에는 디지털로 함께 웃소!!!-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정부공모에서 역대 최다 선정(13곳) 성과 - 전국 최초 ‣도시재생 뉴딜 준공사업 배출, ‣도시재생사 자격제도 도입 -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공동체 자립기반 내년에도 8곳 이상 설립 추진 - 도민의 손쉬운 참여를 위한 온라인 도시재생 정책고객기반 구축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정부공모에서 13곳이 선정되어 2017년 이후 역대 최다 성과를 내며 도내 도시재생사업장을 37곳으로 확대했다. 37곳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을 합쳐 2조 4천억 원의 규모이며, 올해 선정된 사업은 2025년까지 4,537억 원을 투입해 ▸주민활동공간, 노후주택개량, 경관개선사업 등 시설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해 도민과 함께 추진한다. 이 외에도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 21개소,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2개소 등 전국 최대 규모라는 선정성과를 달성하며 도내 도시재생 저변확대에 주력한 한해였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공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 자체 스타트업사업과 찾아가는 도시재생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사업지구별 공공건축가 전담배치와 마을활동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도는 사업 진행에도 힘써 국비 400억 원을 특전(인센티브)으로 확보해 그간 공모실적이 없었던 군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전국 최초 도시재생뉴딜 준공사업 배출> 경남도는 20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된 하동 광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2018년부터 3년간 진행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지난 11월 26일 준공식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방문해 경남도지사와 함께 마을카페·식당·공공임대주택 등 주민활동공간과 노후주택수리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올해는 도시재생사 양성 및 청년인턴십 첫 발, 내년에도 지속 추진> 경남도는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도시재생사 양성’과 ‘도시재생 청년직무실습(인턴십)’을 새롭게 추진했다. 2018년부터 진행한 지역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과정에 올해부터 ‘도시재생사’라는 자격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 2월 도 조례를 개정하고 6월에 기초과정을 수료한 37명을 대상으로 7~8월에 심화과정 27명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현장 경험이 6개월 이상이고 전체과정을 수료한 최종 26명에게 ‘도시재생사 인증서’를 발급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청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청년 8명을 모집해 도시재생 현장경험을 쌓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8~12월까지 청년직무실습을 운영했다. 도는 지역 내 마을활동가 확대를 위해 도시재생사 양성과 청년직무실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모든 도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공동체 자립기반 내년에도 8곳 이상 설립 추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단순한 생활 편익뿐만 아니라 주민역량강화와 수익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공동체 자립기반까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까지 김해시 남산마을협동조합 등 24개소의 주민주도의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내년에도 8개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도 선정된 거제시 장승포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는 지역주민들이 올해 4월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조직해 집공유(쉐어하우스)·마을식당·마을상점·주민이용시설 운영 등 수익사업에 대한 계획을 직접 수립했고 내년부터는 주민공동 이용시설인 복합문화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또한 내년부터 도 사회적경제추진단, 민간의 사회적기업지원기관 등과 협업해 주민주도의 마을관리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설립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성공사례를 타지역 주민들과 공유해 ‘지역의 변화는 지역주민이 이끈다’는 신념과 지원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의 손쉬운 참여를 위한 온라인 도시재생 정책고객 기반(플랫폼) 구축> 내년에는 2017년부터 진행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반기를 맞아 속속 드러나는 크고 작은 사업의 성과를 사용자 중심에서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도시재생 참여·공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도시재생 정책고객 기반(플랫폼)을 구축한다. 예로 김해시 부원동에 사는 청년화가가 작품 활동과 홍보영상을 제작할 장소를 찾고 있지만 김해시 무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창작공간인 웰컴레지던시를 오프라인 상에서 찾기는 어렵다. 또한 밀양시 내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약산루 문화창작촌에서 운영자가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하고 싶지만 효과적이고 간편하게 대외 홍보할 수단이 부족하다. 결국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지역주민센터를 활용하지만 정보전달력은 낮다. 도는 이런 소통과 참여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디지털 도시재생 참여·공유 플랫폼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도시재생 공간 활용과 행사정보를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 웹상에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초기모델을 구축하고 2022년에는 국비 지원과 연계해 도시재생사업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체계는 도에서 온라인 정책고객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사업 시행자인 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관리하도록 해 사업지구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예산의 중복 투입을 방지하고 지역 주도의 다양성은 촉진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후기(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가성비 높은 공간활용과 행사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내년부터는 도시재생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선도적인 정책고객 기반(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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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관련 주민의견 듣는다.- 국토교통부, 다음달 5일~6일 노선 통과 6개 지역(거제, 통영, 고성, 진주, 산청, 합천) 주민설명회 개최 - 다음달 26일까지 시군 관련부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열람 가능 - 내년 2월 2일까지 팩스,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의견 제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국토교통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내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노선이 지나가는 6개 지자체에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는 사업으로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피해와 대응방안 등에 대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5일(화) 오전 10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오후 2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오후 4시30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6일(수)에는 오전 10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 오후 2시 산청 생비량면 복지회관, 오후 4시30분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달 28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와 요약서를 해당 지자체별로 비치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서(초안)와 요약서는 합천군 건설과, 산청군 생비량면사무소, 진주시 도시계획과, 고성군 군정혁신담당관, 통영시 교통과, 거제시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https://www.eiass.go.kr)에도 게시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내년 2월 2일 오후 6시까지 팩스(044-201-5595)나 전자우편(sishin@korea.kr)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으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대책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개최일 14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석이 불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원활한 설명회 진행을 위해 필요시에는 시간대별 1차와 2차로 분산하여 개최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에는 비대면(온라인) 설명회로 변경되어 진행될 수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2021년도 상반기 완료되면 지난 12월 국회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설계 용역비 406억 원이 2021년 정부예산에 반영 확보됨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붙임 :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현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 김지환 주무관(055-211-62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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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혁신메신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다- 도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혁신동아리, 9개월 동안 다양한 혁신활동 펼쳐 - 혁신아이디어 제안, 조별 과제수행, 직원 의견수렴 등 혁신 중개자 역할 수행 - 12건의 조 과제 발굴·수행 및 15건 아이디어 제안 중 4건 채택 등 활약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조직 내 혁신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혁신메신저 1기가 올 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혁신메신저’는 직급·직렬에 제한 없이 23명, 6개 조의 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지난 4월부터 ‘조별 혁신과제 수행, 혁신아이디어 제안, 혁신활동 참여’ 등 조직 내 혁신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수행했다. 먼저 6개 조는 도민 또는 조직내부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제를 상·하반기 각 1건씩 발굴하여 총 12건의 혁신과제를 제안 또는 직접 수행했으며, 상반기에는 ‘부산항 신항 청년일자리 창출’ 과제를 발표한 혁신아무 조가, 하반기에는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방안’ 과제를 수행한 혁거세 조가 각각 최우수 조로 선정됐다. 상·하반기 최우수 조에는 과제의 완성도 제고와 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2021년 중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공무국외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6개 조는 총 42회 조 자체활동을 수행하면서 조 구성원 간 공동의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정책개발능력이 향상되고 조직 내 협업문화를 확산하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혁신메신저들은 총 15건의 개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총 4건의 제안이 채택돼 채택률 26.7%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올 한해 접수된 전체 공무원제안의 채택률 12%와 비교하였을 때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 같은 높은 채택률은 기본적으로 3차례의 정례회의 및 조별 활동을 통해 자체 발굴한 혁신아이디어와 조 수행과제 등을 서로 간 공유하고 검토·보완을 거쳐 실행가능성을 높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혁신메신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정혁신 추진상황을 직원들과 수시로 공유하고,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조직 내 혁신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했다. 특히 활동 우수자 7명에게는 인사상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해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당초 계획한 공동수련(워크숍)과 본따르기(벤치마킹) 등 대외활동들을 수행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혁신메신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혁신메신저의 작은 날갯짓이 도정에 혁신의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정혁신추진단에서는 2021년도에는 혁신메신저 2기를 새롭게 구성해 올해 혁신메신저 활동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내실 있는 혁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정혁신추진단 정화순 주무관(055-211-22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도 혁신메신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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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8, 2019년에 이은 ‘2020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3연패 달성 - 강소농 육성 최우수, 농촌자원사업 대상 등 올 한 해 빛나는 결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최우수)과 2019년(우수)에 이어 올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경남농업기술원은 경남 강점 지역특화작목을 개발·보급하여 산업화 기반을 마련, 도민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농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빛나는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살펴보면 벼 생력화 재배기술을 적용하여 7,113ha에 생산비 48억 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아울러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농업인력 육성에도 노력한 결과 농촌지도자, 4-H회 등 641개회 3만7,027명을 육성하였다. 특히 신규강소농 및 경영개선공동체 육성, 강소농 및 청년강소농 컨설팅 등 강소농 육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소농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중심으로 개발된 가공제품 1,100건을 상품화하고 코로나19 대응 작은여행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46개소를 선정하는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농촌자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딸기 품종 ‘금실’은 대한민국 최초 미국으로 종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경남 장미, 국화, 거베라 품종 30ha 보급으로 화훼농가 영농소득 50억 원을 향상시켰다. 최달연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올 한 해 우리 경남이 이룬 성과는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하나 되는 힘으로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늘 농업기술원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되새기면서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원기획과 최병걸 지도사(055-254-1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농업기술원,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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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지킴이 한 몫- 행안부 주관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1위) - 경남도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전국 7개소 중 2개소 선정 - 안전취약시설 연간 710개소 안전점검,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위)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도 전국 7개소 중 경남도가 2개소나 선정되는 등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관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1위) 달성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전국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전국 10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거창군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남도가 전국 최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이른 무더위에 따른 물놀이지역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 ‘물놀이지역 전담 관리제’를 통한 주말 불시 점검, 주말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10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실태 및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실적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실적 ▸코로나19 대응 예방 실적 ▸단체장 참여 및 대국민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전국 7개소 중 2개소 선정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전국 7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되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각 시도에서 추천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행정안전부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 및 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활성화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46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이 추천되었으며, 그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소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고 경남에서는 ‘우리 아이 마음 숲 놀이터(밀양시 단장면 소재)’와 ‘안정공원 어린이놀이시설(통영시 광도면 소재)’ 두 곳 모두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경남도가 매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놀이 공간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올 한 해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710개소를 대상으로 시기별․시설물 특성별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였다. 물놀이지역,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설물 특성에 따른 549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해빙기 및 동절기 등 시기별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도 161개소 실시하였다. 점검 시 위험요소로 지적된 849건 중 90%인 762건에 대하여는 안전사고 사전 차단을 위해 이미 보완조치 완료하였고 나머지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 조치될 수 있도록 추적 관리중이다. 또한 터널 내 긴급 상황 전파를 위한 재방송설비 안전점검, 휴․폐업 주유소 안전점검 등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경기 이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도정의 최우선 가치인 도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재난과 김문수 주무관(055-211-28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지킴이 한 몫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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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3년 연속 우수자치단체’ 선정- 전국 최초 청년참여형 신설, 공동체협력지원가와 모니터링 등 좋은 평가 받아 -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 수상 영예 - 기관표창 및 재정성과급(인센티브) 2억 1천만 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광역 자치단체 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고 재정성과급(인센티브)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방식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의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결과 종합점수 순으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에서 경남도는 도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더 의미가 있다. 올해 경남도는 전국 최초 청년참여형과 청년분과(청년들로 구성)를 신설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오프라인 참여 등 도민참여방식을 다양화했다. 또한 공동체협력지원가와 협력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ATM), 지역 맘카페, 도내 대학교 연계 등 수요자 맞춤형 홍보로 전년 대비 제안규모가 7배 증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주민참여예산 팀이 없는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제안규모가 7배 증가하는 등 도민의 참여가 대폭 확대됐다”며, “이제는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의 질을 높이고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해 시군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혁신추진단 김정현 주무관(055-211-47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3년 연속 우수자치단체’ 선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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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대량생산을 위한 병재배용 균주 특허출원- 표고버섯 병 재배, 종균접종~수확 61일 내외로 재배기간 획기적 단축 - 경남 버섯 품목 다양화, 기존 자동화 시설 이용 대량생산 기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표고버섯 자동화와 대량생산이 가능한 병재배용 균주를 개발하고 특허출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표고버섯은 참나무류를 이용한 원목재배와 톱밥배지를 이용한 봉지재배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표고버섯은 담자균문,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송이과, 표고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등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주로 생산, 소비되고 있다. 국내 표고버섯 재배는 1920년 후반부터 참나무를 이용한 원목재배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원목가격 상승, 농촌 인구의 고령화, 버섯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1990년 중반부터 톱밥배지를 이용한 봉지재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톱밥 봉지재배를 위한 배지는 중국으로부터 많이 수입되고 있으며 2015년 3만6,285톤에서 2019년 4만2,702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봉지재배를 위한 품종육성, 재배기술개발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버섯발생을 위해 종균접종 후 1년 이상의 균배양과 원목관리가 요구되며, 톱밥 봉지재배의 경우 종균접종 후 100일 정도의 종균배양(암배양, 명배양 포함) 기간과 버섯 발생을 위한 비닐제거, 침수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복잡한 과정들로 인해 대량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자동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압살균이 가능한 플라스틱 병 용기에서 재배기간이 61일 내외로 단축된 고품질의 표고버섯 균주를 육성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하였다. 환경농업연구과 김민근 박사는 “병재배가 가능한 표고버섯 균주개발로 경남 생산 버섯 품목 다양화와 함께 기존 자동화 시설을 이용한 대량생산이 이루어진다면 국내외 버섯 소비시장 개척과 수출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기준 국내 표고버섯 생산량은 2만206톤 수준이며 이중 1만9,241톤(95.2%)은 생버섯으로 생산, 출하되고 있다. 경남지역 표고버섯 생산은 1,298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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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비로 범죄 예방하다, 경남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순항- 도입 5년차 ‘경남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범죄예방↑·주민만족도↑ - 노후·골목 좁은 낙후된 곳 대상 ▸가로등 설치 ▸담장 벽화그리기 등 - (창녕)형사범죄 30%↓, (거창, 의령)5대 강력범죄 10%↓, 9.5%↓ - 경남지방경찰청 조사 ‘치안정책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1위 최근 경남 의령군 부림면 일대에는 동네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고 대문과 담장이 새롭게 정비됐다. 폐회로티브이(CCTV)가 설치되고 야간에도 거리가 한층 밝아졌다. 주민 김씨(34·여)는 “한밤중에도 주변이 밝아 혼자 걸어도 불안하지 않다”고 말했다. 올해로 도입 5년차를 맞은 ‘경상남도 셉테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의 범죄예방 효과에 관한 얘기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환경을 정비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셉테드, CPTED*) 이론을 도입한 사업이다. 노후 건물이 많고 골목이 좁은 낙후된 주거지역이나 여성 혼자 거주하는 원룸촌 등에 ▸가로등 설치, ▸방범용 폐회로티브이(CCTV) 설치, ▸골목 담장 벽화그리기, ▸마을 안내판 설치, ▸건물 외벽에 노출된 배관 정비 등 디자인을 이용한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 사업은 실제로 지역주민과 경찰서 등의 관계자들이 지역 실정에 맞는 디자인 해법(솔루션)을 논의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셉테드)을 도입한 이후 이들 사업 대상지의 범죄 평균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범죄 발생률’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2017년도 사업 이후 형사범죄가 30% 감소했고, 거창군과 의령군도 2017년도 사업 이후 5대 강력범죄가 각각 10%, 9.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시행 후 진행한 주민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주민 대부분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했고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진행한 ‘치안정책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이 1위(21.7%)를 차지했다. 도는 2015년 시행을 시작으로 2020년 올해까지 총 11개 시군, 23개 지역에 20억 4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지인 의령군과 창녕군은 사업이 완료됐으며, 추가 선정된 거창군은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을 곧 완료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범죄예방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추가 사업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주택과 신상준 주무관(055-211-43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정비로 범죄 예방하다, 경남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순항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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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뜨는 양식장 부표, 도민의 기대도 함께 띄운다- 2025년까지 100% 친환경부표로 교체예정, 총사업비 1,669억 원 투입 - 전국 최초 친환경부표 시범해역 2개소 조성, '23년 이후 친환경 상표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안전한 수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양식장 부표 100%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굴과 진주담치, 멍게 등 5,802ha에 달하는 양식장에서 768만개의 부표를 사용하고 있다. 2009년부터 비교적 파손이 적은 고밀도부표 보급을 시작으로 현재 스티로폼의 해양 유출이 적은 친환경인증 부표를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남도는 90만개의 친환경부표를 공급해 보급률은 전체 부표사용량의 12%에 불과하지만 ▸2021년까지 보급률을 27%(2백만 45천개 보급)까지 높이고, ▸2025년까지는 전체 부표를 100% 친환경부표로 교체해 해양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친환경부표 보급사업’은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사업과 경남형 그린뉴딜사업에 반영된 사업으로 2021년에는 국비 97억 원(2020년 국비 21억 원 대비 462% 증가)을 확보하여 연안 시군에 총사업비 277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성군 자란만’과 ‘거제시 거제만’ 해역 2개소를 친환경부표 100% 보급 시범해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까지 친환경부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이 해역의 양식장은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해양관리협의회(MSC) 인증과 대형유통업체와 상표화(브랜드화)를 추진해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안전수산물을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성공모델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산양신관리협의회(ASC)과 해양관리협의회(MSC)는 지속가능한 어업에만 부여하는 세계적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인증이다. 경남도는 어업인·수협 등 어업단체와 학계, 대형유통업체,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2개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가칭) 공유의 경남바다 공개토론회(포럼)>를 통해 친환경부표 사용 등 안전수산물 생산기반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가치를 공유해 어업·제조업·유통업·해양환경 보전이 동반성장 가능한 성공모델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양폐기물의 수거를 위해 해양폐스티로폼 수거 및 수매사업 등 8개 사업과 해양플라스틱의 자원화를 위한 종합전처리시설 설치, 해양쓰레기 집하장 6개소, 스티로폼 집하장 12개소를 확충하는 등 내년에 총 28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부표사용이 많은 양식장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경관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점을 착안해 도내 청년작가등과 협의해 해양관광과 어울리는 디자인 접목을 검토하고, 해수욕장 역파도(이안류) 발생에 의한 인명사고 예방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는 꽃모양 안전부표 75개(사업비 1억 2천만 원)를 거제와 남해 해수욕장 3개소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친환경부표 보급 사업은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친환경부표 100% 보급 시범해역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양식장의 친환경 인증과 대형 유통업체 연계로 친환경 어업소득도 함께 높여 경남바다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어업진흥과 이상효 주무관(055-211-4025)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쓰레기 수거 및 폐기물: 해양수산과 황미혜주무관(211-3933) * 꽃모양 안전부표 : 해양수산과 해양레저담당 박중명(211-3942), 장철훈(211-3943) 바다에 뜨는 양식장 부표, 도민의 기대도 함께 띄운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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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정책결정,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 나의 제안, 정책과 사업이 된다 : 주민참여예산제 -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공간 조성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정책결정, 합의형 공론장 실험에 성공하다 :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 분야 공론화를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공론화는 지역주민이 공공보건의료 확충 정책을 직접 결정한 전국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서부경남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 방안과 공공병원 신설 필요성을 둘러싼 지역 간-지역 내-계층 간 이견이 표출되고,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2019년 7월 경남도는 공론화를 통해 공공의료 확충 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하자고 제안하면서 공론화 논의를 시작하였다. 기존에도 여러 지자체에서 정책결정을 위한 공론화를 실시한 사례가 있었지만,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는 여러 점에서 기존의 공론화와 차이점이 있다. ① (공론화 의제설정 주체) 경남도는 공론화의 목적과 목표만 제시하고, 전문가, 이해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준비위원회’에서 합의하여 결정하였다. 의제의 성격과 내용이 지자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도민)의 요구, 이해관계자 간 쟁점을 충실히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② (도민이 정책결정의 주체)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100명의 도민참여단은 4회의 도민토론회에서 공론화 의제에 대한 학습과 숙의를 하고, 이 과정을 통하여 공론화합의문을 도출하였다. ③ (공론화 운영의 공정성 유지) 공론화 설계, 의제설정, 합의문 도출 등 공론화의 전 과정은 공론화준비위원회와 공론화협의회, 도민참여단에서 합의하여 결정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 도민참여 확대로 자치분권 활성화 경남도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도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통합관리시스템(2020. 3월 운영시작)을 구축하여 주민참여예산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대폭 증대*되었다. * (주민제안 건수) 2019년 259건 794억원 → 2020년 415건 4,460억원 전국 최초로 청년참여형 분야를 신설하여 지역대학,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참여로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10억원 규모의 12개 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2018, 2019년 계속하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자산을 활용한 공동체공간, 지역의 공동체와 공공기관,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조성 경남도는 지역의 공동체공간을 주민과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각자의 역량과 재원을 결합하여 만들어내는 ‘학교 안 마을배움터 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시 대원초등학교 ‘상상놀이숲’과 남해군 남해초등학교 ‘별별극장’을 조성하였다. 경남도가 주도하고 엔에이치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한국토지주택관리공단이 공간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부담하고, 도교육청, 경남공공건축가와 학교와 학생, 연극극단 씨앗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사가 협업한 사업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안 빈 공간을 활용한 혁신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 (창원 대원초등학교 ‘상상놀이숲’-학교 놀이터 공간 활용) 주민이 편안히 쉬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 다양한 문화공연 및 학습공간인 야외무대, 친환경 트리하우스와 잔디언덕과 야외무대와 트리하우스를 잇는 산책길과 전망대로 조성된 상상놀이숲은 다양한 공동체 체험프로그램과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 (남해 남해초등학교 ‘별별극장’-남해초100주년기념관 활용) 10개월간의 공간조성 전 과정에 경남도 공공건축가와 남해초등학교 어린이건축가들, 지역 연극인 등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공간을 설계했고 공사 진행을 공동 감리하여 공간을 완성했다. 향후 별별극장은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연극과 뮤지컬 활동무대로 방과 후엔 주민 배우들의 공연장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지역에 제대로 된 문화예술 활동 여건이 부족했던 만큼 학교와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난실 사회혁신추진단장은 “2019년 2월 도지사 직속 혁신조직인 사회혁신추진단이 출범한 이래, 도민이 주도하는 ‘자치’와 민간과 행정이 협업하는 ‘협치’를 핵심정책방향으로 사회혁신을 추진하였다.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사업, 혁신주체 양성 사업 등 그간 추진해 온 모든 사업들이 도민들의 참여, 자치와 협치를 바탕으로 하였다. 앞으로도 그린뉴딜과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등 경남도의 핵심과제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숙의, 협치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혁신추진단 이정하 주무관(055-211-47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