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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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창고나 도로가에 저장한 양파는 빠른 시일 내 판매해야 - 장기 저장 양파는 품질 상태 확인 후 충분히 건조시킨 후 저온저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간이 저장한 양파와 다음해까지 저장할 양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 지원을 나섰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양파의 50~60%는 저온저장고를 활용하고 있다.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수확한 양파를 충분히 건조시켜야 하는데, 대략 한 달 정도 양파 바깥 껍질과 줄기를 자른 목 부분이 충분히 말라서 견고하게 봉합이 될 때까지 건조시키도록 한다.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9월 하순이면 양파는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 시기부터 새 뿌리가 나오고 양파 속에서 새눈이 나와 양파의 품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따라서 상온에서 간이 저장한 양파는 품질이 떨어지기 전 판매를 하거나 저온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 저온 창고에 저장한 양파를 10월부터 판매 할 것인지, 이듬해까지 저장해 두었다가 판매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는 현재의 양파 품질 상태를 세밀히 관찰해야 한다. 대체로 병원균에 감염된 양파는 수확 후 2~3개월 이내에 부패가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외관 상태나 냄새로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패가 진행된 양파는 조기에 판매해야 한다. 이듬해 3, 4월까지 오래 저장하는 양파의 경우는 병에 의한 부패도 많지만 물러져서 판매를 못하게 되는 일이 많다. 그 원인은 운반과 적재과정에서 외부 충격을 받은 양파의 호흡작용으로 창고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파 저장 전 바깥 껍질을 충분히 건조시키고 운반과 적재 과정에서 심한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며, 너무 높게 쌓아서 아래쪽 양파 망이 압력을 많이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휴면기가 끝나는 9월부터는 양파의 호흡량 증가에 따라 저장고 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창고 문을 열어주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 이종태 박사는 “수확한 양파를 고품질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저장기간과 저장방법을 미리 결정해서 저장을 해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 이종태 연구사(055-254-15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양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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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불안 없앤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19개소) 활용, 위생실태 일제점검(7.1~7.31) - 여름철 식중독 예방위해 충분히 익혀 먹고, 주방기구는 철저히 소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의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시에서 발생한 식중독으로 해당 유치원의 일부 원아는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어 학부모 등 도민들의 먹거리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원을 활용해 7월 한 달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도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실태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위생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조리 작업자의 개인위생 준수 ▲적합한 식품원료 사용 및 공정관리 ▲식품의 보관 및 시설환경 적정성 등이다. 경남도에서는 2011년 최초 설치한 이후 지난해 전 시군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19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용남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단체 급식소의 경우 잘못된 위생 관리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여름철 다양한 식중독 원인을 열어두고 세심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식품의약과 박종규 주무관(055-211-50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불안 없앤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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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두번째 지역현장행사, 전주·청주서 열린다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돼 있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될 상품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서천 지역의 전통 방식으로 빚어냄으로써 맛과 향을 살린 한산소곡주, 구록원 사슴목장에서 길러낸 사슴의 녹용·대추·가시오가피·산야초 등의 전통원료를 섞어 만든 대추진액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각 지역행사장의 오픈스튜디오 또는 해당 지역 핫스팟(전주남부시장·모래내시장, 청주 성안길상점가·육거리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동행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전주지역 전역 800여 개 업체를 통해 제품 할인행사와 소비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457개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에서는 오이·수박 등 10개의 농산물을 10~20%, 커피·음료 등 공산품 2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남부시장 등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도 당일 구매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4만 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추첨, 다양한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이외에도 지난 1일부터는 전북투어패스 1+1 특별판매행사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특별이벤트, 한옥마을 문화장터 등이 행사기간 동안 열려 소비진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주기적 소독과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기기를 비치하고, 방역 인력들을 배치해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 사용을 당부하는 등 촘촘하게 방역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라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처럼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곳이 참여하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 3일부터 진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오픈마켓 쿠팡(www.coupang.com)에서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식품, 생필품 등 400여 개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고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브랜드 K를 잡아라, 동행세일 메시지 월, 심플마스크 만들기, 캐릭커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최선을 다한다. 관람객 출입 명부 관리,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 하고 발열체크,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이번 동행세일이 계기가 되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042-481-396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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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전문가 30명으로 도시재생위원회 발족- 안건 심의부터 현장컨설팅, 교육지원까지 통합 지원 - 도내 63개 지구, 전국 최대 5300억 원 규모의 투자사업 성공 견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현장전문가 30명으로 구성한 ‘도시재생위원회’를 발족했다.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관련 안건 심의에서부터 현장컨설팅, 도시재생대학 교육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도시재생, 문화, 예술, 관광, 청년, 사회적경제, 디자인, 도시계획, 건축’ 등 19개 분야의 현장전문가로 구성됐다. 현재 도내에는 2014년 정부 공모에 선정된 ‘마산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26개소, 소규모 재생사업 22개소,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2개소 및 도 자체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 13개소 등 총 63개소에 5300억 원 규모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패는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지역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 만큼 다양한 사회적 요소를 도시재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통합적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30일 경남연구원에서 ‘2020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해 위촉식과 함께 도시재생관련 안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경남도 도시재생 발전전략 세미나’를 함께 마련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위원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안건은 거제시·거창군의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양산시의 북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등으로 3건이 심의됐다. 창원대 교수 유진상 도시재생위원장의 발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경남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특별도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청년의 일터·삶터·놀터 조성과 도시재생 청년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정착형 일자리 창출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 대한 최적의 활용을 위해 도와 함께 도시재생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시재생과 관련해 뛰어난 전문성과 높은 참여의지를 가진 현장전문가들로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했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시계획과 신성백 주무관(055-211-42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현장전문가 30명으로 도시재생위원회 발족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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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만가닥버섯, 7일 더 저장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저장성 높이는 적정배지 개발 및 수확온도 구명 - 저장성 증대 기술 개발을 통한 느티만가닥버섯 수출 활력 기대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느티만가닥버섯의 저장성일수를 7일 이상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근래 들어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기준 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에 307만 달러, 959톤을 수출하고 있으나 유럽 북미 등으로 수출할 경우 운송 기간이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이유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배지 성분과 수확온도를 조정하여 저장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왔으며 그 결과 질소함량 비율을 기존 배지의 0.5%에서 0.8%로 높이고, 수확온도를 2~3°C 낮춘 13°C 로 설정했을 시 저장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재배환경에서 생산한 느티만가닥버섯의 저장일수는 49일로, 관행적인 방법으로 재배했을 때인 42일보다 7일이나 늘어났으며(랩포장 후 4°C 저장) 버섯 품질과 수량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시험재배를 통해 이 배지의 현장적응성을 검증한 후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심순애 연구사는 “여름철처럼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시기에도 장기 저장할 수 있는 버섯 생산이 가능해져 수출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농업연구과 심순애 연구사(055-254-1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느티만가닥버섯, 7일 더 저장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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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제3차 도민토론회 열려- 2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도민참여단 및 공론화협의회 140여명 모여 -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역에 우선순위 없이 ‘진주시 (구) 예하초등학교’, ‘남해군 남해대교 노량주차장 일원’,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산27-1 외 10필지’로 결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방안 및 정책 권고안 마련을 위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제3차 도민토론회’를 지난 2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결정할 의제로는 ①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 선정(우선순위 없이 3개 지역) ② 의료취약지역 대책 ③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방안이다.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 결정과 관련하여, 공론화 운영위는 그동안 5개 시군과 도민에게 공공병원 후보지를 모집하였으며, 1·2차 모집을 통해 66개 지역을 추천받았다. 운영위는 후보지 검토 등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소위원회는 법령저촉 여부, 중복 신청, 시군에서 추진하는 계획 중복 등 일체의 가치판단 없이 기술적 판단으로 최종 23개 후보지를 토론에 상정하였다. 고영남 소위원장(영남대 교수)의 소위원회 구성 배경 및 역할, 최종 23개 후보지 선정 근거 등에 대한 설명과 23개 각 후보지에 대한 설명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투표는 23개 후보지를 9개 후보지로 줄이는 1차 투표(수기), 9개 후보지를 최종 3개 후보지로 줄이는 2차 투표(전자)로 2회 실시 되었다. 1차 투표에는 1인당 6표를, 2차 투표에서는 1인당 3표씩 주어졌다. 최종 투표결과, 우선순위 없이 ① 진주시 (구) 예하초등학교 부지 ② 남해군 남해대교 노량주차장 인근지역 ③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산27-1 외 10필지로 결정되었다. 다음으로 의료취약지역 대책과 민간병원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백재중 녹색병원 내과과장이 ‘의료 취약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고 경창수 의료사협회장, 장명세 남해병원장, 이천형 새하동병원장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황수현 마산의료원장이 ‘의료기관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박기수 경상대 의대교수, 황혜경 진주시 보건소장, 한창섭 사천시의사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조별토론이 진행되었다. 조별토론 결과 의료인 양성 대책(의과대학, 간호대학), 농어촌 지역에 공중보건의 우선 배치 및 왕진 서비스 실시, 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기능강화, 의료취약지역 민간병원의 공공화(예산지원), 의료인의 정주여건 개선, 비인기 의료과목 지원, 필수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보건소·민간병원간 협업 및 전문영역 분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고영남 소위원장은 ‘도민께서 많은 후보지역을 추천해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소위원회를 운영했다’며 ‘소위에서는 일체의 가치판단과 임의적 판단을 배제하여 도민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였다. 또한 ‘오늘 핵심과제인 공공병원 후보지 결정에 지역중심주의를 벗어나 서부경남 전체를 위한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4차 도민토론회는 제1·2·3차 토론 결과를 종합·정리하는 내용으로 오는 7. 4.(토)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혁신추진단 박진우 주무관(055-211-47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제3차 도민토론회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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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차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24~25일, ‘청년정주여건, 결혼·출산·양육, 지역공동체, 고령사회’ 등 4개 분과 민간 전문가 초청 - 경남도 인구정책 수립(안) 마련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의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를 6월 24일과 25일 양 일간에 걸쳐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청년정주여건, 결혼·출산·양육, 지역공동체, 고령사회 등 4개 분과 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정책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출산·돌봄정책, 청년인구 유입 방안, ▸고령사회 대응 시책, ▸미래인구 변화 대응 전략 등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인구 정책의 전반적 내용을 검토하고, 새로운 시책을 제안해 경남도 인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논의되는 ‘경남도 인구정책(안)’은 기존 출산율 제고 중심의 인구정책에서 탈피해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미래 인구 변화에 대한 대응 강화 정책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최근 전국적 저출생 기조에 따른 인구 급감과 지방 소멸위기에 대해 깊이 공감하면서, 경남도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경남도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의 급격한 감소 및 미래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가 민관이 협업하는 인구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경남도 인구정책을 수정·보완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경남을 이어갈 수 있는 종합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실 김효연 주무관(055-211-23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제2차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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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 추천‧발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캠핑장 소개 - 산, 바다, 강, 계곡‧실개천 등 테마별 캠핑 관광객 유치 나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여행 확산과 여름 캠핑 관광객 유치를 위해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캠핑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가족‧친구‧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항공편이 대폭 감소하는 등 하늘 길이 막히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캠핑, 차박* 등 자연 속에서 쉼을 얻는 여행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박 : 차량에서 숙박하는 캠핑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은 산, 바다, 강, 계곡·실개천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다. <산으로> ①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피톤치드의 마법 ▲ 창원 진북편백골 관광농원캠핑장 도심과 멀지 않아 접근성은 좋지만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시와 한참 떨어진 오지 한가운데 떨어진 듯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제격이다. ② 자연 속에서 누리고 즐기는 치유 캠핑장 ▲ 김해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옛날 나무꾼과 약초꾼들이 다니던 숲길을 복원하여 만든 치유의 숲길과 짚라인 체험, 목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미가 있는 자연숲 캠핑장이다. ③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치유 캠핑장 ▲ 거제 자연휴양림캠핑장 한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많은 숲과 계곡 주변에 조성된 52개의 야영데크는 한여름 도심보다 4~5℃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주간에는 선선하고 쾌적한 그늘을, 야간에는 열대야를 피해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다. ④ 신록의 푸르름이 주는 치유의 선물을 한몸에 ▲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캠핑장 산림문화휴양관, 산림체험시설, 생태 연못과 숲 속의 쉼터는 휴양림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어 휴양림의 노천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다. ⑤ 쏟아지는 별빛과 하나가 되는 힐링 휴식 ▲ 창녕 별숲글램핑 고요한 자연의 소리가 청아하게 맴돌고 별빛이 쏟아지는 감동을 자아내는 자연 속 캠핑장이다. 산중턱에 걸친 묘한 운무,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내는 캠핑촌의 불빛들, 수려한 산새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의 기운은 도심에서 맛보지 못한 완전한 휴식을 선물한다. ⑥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온가족 힐링캠핑 ▲ 합천 오도산자연휴양림 자연 그대로의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장 8개소가 마련되어 있고, 물놀이 주변으로 야영데크 81개소가 있어 자연 속 캠핑이 가능하다. 또한 등산로, 산책로, 솔숲 트리 어드벤처 등 편의시설이 있어 온가족 산림 휴양이 가능하다. <바다로> ⑦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느껴지는 한산섬에서의 하룻밤 ▲ 통영 통제영오토캠핑장 한산도에서 바라보는 오토캠핑장의 전경은 한 폭의 산수화를 펼쳐놓은 듯 수려하여 일몰·일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⑧ 싱그러운 자연을 마음껏 느끼는 천혜의 자연 쉼터 ▲ 사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나만의 공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 가져온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글램핑 등 취향에 따라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⑨ 푸른 바다와 야경이 멋있는 캠핑장 ▲ 고성 남산공원오토캠핑장 오토캠핑장 앞에 탁 트인 바다풍경이 멋스러우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과 데크로 이어진 해지개 해안둘레길이 인접하여 천천히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⑩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오토캠핑장 은빛 모래와 푸른 바다가 일품으로 남해에서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과 솔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강으로> ⑪ 낙동강 변 조용한 힐링공간 ▲ 밀양 아리랑오토캠핑장 낙동강 하류 드넓은 둔치에 위치하여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최고의 휴양지 및 힐링 캠핑장이다. 캠핑장을 경유하는 국토종주자전거 도로는 하이킹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⑫ 넓은 낙동강 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오토캠핑 ▲ 함안 강나루오토캠핑장 낙동강 변에 넓게 자리한 강나루 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산책로, 자전거 도로, 축구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레저 활동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⑬ 섬진강 은빛모래가 함께하는 힐링 캠핑 ▲ 하동 평사리공원오토캠핑장 평사리공원오토캠핑장은 섬진강 변 은빛 백사장을 품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매달 섬진강 달마중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최적의 힐링 캠핑 장소이다. ⑭ 지리산 자락 아래 별 헤는 밤 ▲ 산청 삼장다목적캠핑장 바로 옆 덕천강이 흐르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삼장다목적캠핑장은 인근에 위치한 지리산 둘레길 7~9코스를 따라 걸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중산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을 찾아가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 내리고 오기 좋은 곳이다. <계곡·실개천으로> ⑮ 자연, 추억, 힐링의 3박자 ▲ 의령 거장산오토캠핌장 거장산 오토캠핑장은 오래된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이다. 어렸을 적 뛰놀던 학교 운동장은 캠핑 사이트로, 수업을 듣던 교실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으로 새단장 했다. 옆 교실은 영화관으로 탈바꿈해 온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⑯ 농월정에서 노니는 선비처럼 여유와 함께하는 한옥형 캠핑 ▲ 함양 농월정오토캠핑장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굽이쳐 내려온 화림동 계곡의 명소인 농월정 인근의 한옥형 오토캠핑장이다. 농월정(弄月停)은 ‘달을 희롱한다’라는 뜻으로 농월정에서 노니는 옛 선비처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오롯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⑰ 계곡과 숲에서 즐기는 방갈로 캠핑 ▲ 거창 주은캠핑장 남덕유산 월성계곡에 위치한 방갈로 캠핑장이다. 주은 가족휴양지는 천연 자연 수풀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넓고 큰 바위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며 바로 그 자리에서 숙식이 가능해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캠핑하기 좋은 경남 17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관광의 모습도 많이 바꿔놓았고 비대면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족, 연인단위의 소규모 여행이 가능한 여름 캠핑장 17선을 선정‧소개하게 됐다”면서, “경남의 자연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이해석 주무관(055-211-46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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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별도 경남, 고민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13일,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고민나누기 행사 <두고 가세요> 개최 - 청와대, 국무조정실, 서울․부산․경기 청년정책 담당자 참여… 청년정책방향 모색 - 김경수 지사 “청년 삶 전반의 고민, 청년이 만드는 정책으로 풀어가야” 올해 ‘청년특별도’를 선언한 경상남도가 13일 청년 고민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명은 ‘두고 가세요’. 도 청년정책추진단은 청년들에게 진로, 일자리, 주거 등의 다양한 고민을 훌훌 털어놓고 가라는 의미로 이같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청년정책을 제안 모니터링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경남 청년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남도에 제안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소통과장 등이 참석해 도내 청년의 고민에 대한 각계 각층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본 행사는 크게 전문가 포럼, 특별세션, 토크쇼로 구성하였고, 이밖에도 걱정인형 만들기, 고민비어바, 소소한 실패전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청년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필요성 ▲청년의 마음건강 ▲청년센터 역할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경청넷 분과모임원 등이 토론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특별세션에서는 서강대 서복경 교수가 ▲전국적 청년정책 패러다임 변화과정에 대해,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진형익 대표가 ▲경남청년 a부터 z까지 청년정책 리서치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기획된 토크쇼에서는 실제 고민 당사자인 청년을 현장에 초청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고민 잇sshow’가 진행되었다. 사전에 시·군에 설치된 고민박스와 sns 등를 통해 접수된 고민 215건 중 진로, 여성 등 분야별 대표 고민 5건을 선정하여 행사 참석자가 다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민 잇sshow’ 종료 후에는 미처 사전에 고민 신청을 못한 청년의 고민해결을 위해 김 지사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함께 오픈채팅방에 올라오는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오픈톡톡’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지사는 “주거·교육·생활 등 청년의 삶 전반의 고민, 청년의 손으로 청년정책을 만들고 풀어가는 것이 청년특별도의 시작이다”며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들이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행사에 앞서 청와대, 국무조정실, 서울·부산·경기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남의 청년특별도 조성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서울·경기 등과 함께 지방 청년의 격차 해소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청년정책추진단류설아 주무관(055-211-5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청년특별도 경남, 고민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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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나무 웃자람가지 유인하세요- 웃자람가지 기부 비틀어 철사, e자형 클립 활용하여 유인 - 수세 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큰 도움 금년 봄 잦은 강우로 단감과원에 웃자람가지(도장지) 발생이 많다. 이러한 웃자람가지 발생이 심하면 햇빛투과가 나빠지고 병해충 피해가 증가될 수 있어 고품질 단감 생산에 방해가 된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단감연구소에서 개발한 웃자람가지 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나무 세력을 안정시키고 고품질 단감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웃자람가지를 일시에 모두 제거할 경우 새가지가 다시 발생하거나 이듬해 사용할 과실이 결실하는 가지의 확보가 어려워 해마다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 따라서 웃자람가지를 일시에 제거하지 않고 세력이 강한 것은 일부 솎아내고, 나머지는 나무 끝이 수평 이하가 되도록 구부려서 유인하는 것이 좋다. 웃자람가지를 여러 개 묶어서 다른 가지 아래쪽으로 눕혀 유인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웃자람가지를 제거하는 것보다 새로운 웃자람가지 발생을 억제하고 햇빛 투과를 좋게 하여 과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키를 낮춘 나무에서는 안쪽에 웃자람가지는 많으나 과실이 결실하는 결과모지가 부족하여 수량이 감소하기 쉽다. 이런 나무는 웃자람가지의 기부를 비틀어 철사나 e자형 클립 등을 이용해서 빈 공간 쪽으로 유인하면 가지 끝에 꽃눈이 형성되어 다음해 충실한 결과모지가 된다. 이때 긴 웃자람가지는 중간 부위를 꺾거나 잘라 길이를 조절한다. 유인 작업은 웃자람가지 기부가 굳어지면 부러지기 쉬우므로 7월 상순까지 마쳐야 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이러한 웃자람가지 관리 작업은 다소 힘들더라도 한해만 잘 해두면 수년간 수세 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연구사(055-254-15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단감나무 웃자람가지 유인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